2014년 2월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합병 및 동부지역
합병시도 사건으로, 서구권의 러시아의에 대한 경제제재 개시. 이로 인해
석유와 가스 수출에 의존하던 러시아 경제에 크나큰 타격이 시작됨.
러시아 2014년 평균소비자물가(CPI)는 425 정도를 찍을 것 같음
물가가 4.25배 정도 올랐다 그 말임 (기준년도 구찮아서 안찼음)
지난 2년전부터 비OPEC 산유국및 미국의 셰일가스 채굴량 확대로 유가가
계속 떨어지고 있었는데, 작년부터 미국의 셰일가스 업자들이 셰일가스
채굴량을 급격히 늘리자, 세계경제의 호전에도 불구하고 유가가 계속 내리막.
이에 위기감을 느낀 OPEC회원국들이 유가를 올리기 위해서 지난달 28일
함께 모여 산유량 감축을 의결하려고 했지만, 석유제국 사우디 아라비아와
UAE, 쿠웨이트의 강력한 반대로 OPEC 회원국의 감산 합의가 실패.
이후 러시아 루블화의 대달러환율이 더 수직급락 - 연초대비 달러대비 루블화
가치 50% 떨어짐. 우리로 치면 연초 1달러에 1000원 하던 원화가, 연말쯤
1달러에 2000원 정도가 되었다는 것임.
석유수출가 떨어져, 수입물가 올라가, 달러 없어 수입한 물품 대금 지급
하기도 어려워, 수입물품도 줄고 수입물품 가격도 두배이상 폭증, 소비자
물가 하늘을 뚫고 계속 올라, 소비 줄어 기업들 줄도산 위기, 증시 폭락,
외국자본들 빠져나가, 달러 현금 보유량 더 줄어, 외국에 달러 결재할 돈 더
없어.. 챠르 푸틴이 지금 큰 소리치지만, 챠르의 자리가 곧 온전하지 못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