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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4 19:06
사람을 변화시키기는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
 글쓴이 : 굼14
조회 : 603  

'설탕이 몸에 해롭다. 소금이 몸에 해로우니 소금을 적게 먹어야 한다.' 이렇게 얘기해도 전혀 듣지 않습니다.
'설탕먹고,짜게 먹고도 잘살아왔다.' 말합니다..' 노인네들이란??
노인네들,,고집! 참 알아줘야 합니다..풉!
울엄마 얘기입니다..내가 볼때 건강했던 적이 없는데,,'잘살아왔다네요.'
하여간,,,,난 두손두발 다 들었습니다..'당신 맘대로 사십시요.'
결국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뼈져리게 느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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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개구리 16-06-04 19:10
   
네...안고쳐지지요...
사실, 다른사람을 보기전에 나를보게되면 내습관 .내성격도  고치기 어렵습니다...
하물며, 다른사람을 고쳐보겠다니요...ㅎㅎ
     
대아니 16-06-04 19:19
   
그렇죠...
본인은 본인이 의지를 가지고 고치려고 마음 먹으면 고쳐지는데 ...그럼에도 고치는게 힘든데...남을 고치는건 정말 힘들죠..
fanner 16-06-04 19:32
   
엄마에게 노인네들. 맘대로 사십시요. 라니 참...
     
알개구리 16-06-04 19:56
   
고집불통이신 어머니 가까이서 모시고 살면 그렇게 됩니다..ㅎㅎ
그게 버릇이 없어서가 아니라 허물없이 지내다보니  그런걸거에요...
coooolgu 16-06-05 01:56
   
의외로 소금은 별로 몸에 해롭지 않습니다.

고혈압을 유발시키느니 하지만..

사실 체내 나트륨함유량은 바나나나 토마토를 통해 칼륨을 섭취함으로써 쉽게 배출할 수 있습니다,
archwave 16-06-05 06:12
   
글쓴 분도 고집스러우신 것은 마찬가지이신 것 같습니다.

소금이 해롭다 어쩐다 그것도 그리 맹신할게 못 됩니다. 쥐에게 억지로 소금 먹였더니 어떻더라 이런 식이거든요.

coooolgu 님도 이미 말씀하셨지만, 소금 많이 먹었다 해도 채소 먹으면 배출됩니다.

소금만(!) 많이 먹으면 문제겠지만, 채소도 먹는 경우라면 문제될게 없죠.

한국의 예전 식생활 습관에서라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옛날보다 채소를 적게 먹는데도 소금 섭취는 그대로라면 조금 염려스러운 것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