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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6 20:36
아직까지 폭행이나 얼차려가 허용되는 스포츠계
 글쓴이 : 딸기가좋아
조회 : 603  








한국 프로농구에서 작전타임중 감독이 화가나자

선수에게 테이프(붙이는) 입에 붙이라고 시킴.
 
상황은... 너 스위치 얘기 했어? 안했어?”라며 수비실수를 지적함
“야 테이프 줘봐. 테이프 입에 붙여”라며 트레이너에게 테이프를 잘라
함지훈의 입에 붙일 것을 지시
함지훈이 머뭇거리자 유 감독은 “붙여 이 XX야”라고 욕설을 뱉고 말았다
 
 
 
감독은 유재학 감독 스포츠계 파보면 ㅎㄷㄷ 할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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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4-02-16 20:37
   
유재학이 옛날 기아 창단 맴버였는데.
그때는 비주류였죠.
대부분이 중앙대 출신 혼자 연세대.
중용이형 14-02-16 20:41
   
얼차려는 운동선수라면 숙명일지도... 애초에 몸을 단련하는 훈련 자체를 그렇게 볼 수도 있기도 하고...
뭐 퍼거슨도 베컴한테 뭘 던졌다더라 하는 얘기도 있고...

캡쳐의 상황은 뭔 상황인지 도통 이해는 안가지만--;
나이테 14-02-16 20:42
   
그냥 허용되는 정도일까요?  가난한데 운동잘하고 선배한테 맞다맞다 치져서 학교때려치운 사람 봤슴.
     
중용이형 14-02-16 20:45
   
주변에 운동했던 지인들이 있다보니 엄한 체벌이나 선후배간의 구타얘긴 종종 듣긴 했어요.
다만 다들 이젠 옛날사람이니까...요즘 분위기는 알길이 없지만...예전에는 심하긴 무지 심했던거
같더군요.
          
나이테 14-02-16 21:00
   
지금도 마찬가집니다. 체육과 입학하면 그냥 업드려뻗쳐. 이유없이 100대 맞는게
오리엔테이션 입니다.
도편수 14-02-16 20:48
   
오래전 농구대잔치 때부터 기아자동차팀을 항상 응원해 왔고
지금은 여러이름을 거처 여기까지 오게된 모비스팀을 항상 응원해 왔는데...
유재학 저 진상짓거리 보고 감독 정내미가 뚝~ 떨어지네요.
바랑기안 14-02-16 22:14
   
대한민국에서 스포츠와 폭력은 뗄레야 뗄수없는 관계입니다.
중학생때부터 구타와 폭언을 당해왔고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선수들도 특별히 잘못됬다고 생각하지 않지요.
맞기싫다면 운동 그만두면 됩니다.
잘못됬단거 아는데, 코치들이 그러면 애들 버릇없어진다고 그러면 성적안나와 자신들 짤린다고 어쩔수 없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