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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11 19:00
부활에 대해 질문합니다.
 글쓴이 : 두타연
조회 : 601  

기독교  신자분 아무도 답이 없어 재질문합니다.
예배 볼 때마다 사도 신경 외우면서 육신의 부활을 믿는다고 하니 정말로 궁금합니다.

아래 천국이 어떻다고 뻥치는 분이 있고 대부분의 일반인은 기독교적 부활이 영적 부활이고 천국과 지옥도 영적 세계의 이동이라 생각하시는 것 같아 기독교의 육신의 부활이 삼위일체와 더불어 주요 믿음임을 알려 드립니다. 그 주요 주장의 근거는:
1. 예수의 육신의 부활(이 분은 육신을 가지고 하늘나라로 올라가서 하나님 오른편에 앉아 있다는데 육신이 있으니 하늘 나라에도 머무르는 공간이 있을 것이고 야훼도 육신을 가지고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논리적으로 분명함. 그렇다면 이분들은 하늘 어디에 공간을 차지하고 있을 것인데 어디 있으려나?)
2. 라사로의 육신의 부활 (이분은 부활해서 살다가 다시 죽었다고 함. 또 죽었다가  다시 육신이 부활해서 하늘로 올라감?)
3. 사도신경: 육신의 부활을 믿사옵니다.
4.요한 5:25: 때가 되면 죽은 이 들이 살아난다.

여러 정통 기독교 사제,목사, 종교의 강의 또한 육신의 부활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외적으로는 영적 구원을 전도하지만 기독교 내부는 생생히  "때가 되면 육신이 부활한다"의 강론이 항상 있습니다. 나도 예전 교회 생활중에 장로교 목사님으로부터 부활절 예배 때마다 분명히 육신의 부활에 대해 강조하고 강조한 설교를 매년 들은 바 있습니다.

가끔씩 예수야 못자국 정도이고 라사로는 특별히 외상도 없었으니 육신의 부활이 문제 없겠지만 수류탄에 산화한 군인은 어찌되는냐 같은 질문도 해 봤습니다. 하여간 수류탄을 맞거나 용광로에 빠져 온몸이 없어져도 온전한 육신으로 부활한다고 하네요. 
여러분들은 육신의 부활이 필요한 것인지, 좋은 것인지, 왜 이런 뻥구라 교리가 기독교에 들어와 있는지 등에 대해 어땋게 생각하시나요. 특히 천재 멘토스님이  설명해 주면 감사하겠습니다.

특별히 내가 궁금한 것은 인류역사가 6000년이라 치고 누적 인구가 1,000억 정도라고 하면 그 많은 부활된 육신이 머무를 천국과 지옥의 공간은 어디에 있는 것인지요. 그리고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 말고 호모사피엔스, 네안데르탈, 기타 종족 들은 부활하는 것인지 아닌지. 아! 원숭이, 보노보, 고릴라, 침팬지 등도요. 더불어 소,돼지, 개 들 등의 짐승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도 궁금하네요. 하위 동물은 하나님 관심사가 아니라 그냥 죽어 없어지나요?

기독교는 분명히 육신의 부활을 주장하고 믿고 있습니다. 

장기이식을 위해  기증한 사람이 죽고나서 부활하면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하네요. 원래 장기는 누구 것이 되는건가요? 정형수술로 타이태니움 박은 사람은 어떤 형태로 부활하나요? 성형수술한 사람의 얼굴은 어떻게 되나요? 원래의 못생긴 얼굴이 되나요 아니면 성형수술한 얼굴로 되나요? 전쟁등에서 완전히 산화해 버린 육신은 어떻게 되나요? 육신이 있으니 나이도 있을 텐데 젊어서 죽으면 젊은 얼굴로 노인으로 죽으면 노인이 되나요? 그렇다면 기독교인은 20대쯤 죽어서 육신과 영혼의 영생을 얻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요? 아니면 40대의 표준 얼굴로 되나요? 일설에는 천국에는 하얀수염에 하얀 옷을 입은 노인네만 있다고 하던데.
인간의 정신 활동 뿐만 아니라 동물들의 정신 활동에도 자기인식, 도덕성, 슬픔, 기쁨 등이 있는데 이들은 하등동물인 이유로 그냥 사후에 부활은 없는 것이라면 야훼는 피조물을 차별적으로 사랑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하나 더 사랑하는 연인이있고 상대도 좋아하면 같이 지내나요? 젊은 연인끼리 만나면 좋을 텐데. 같이 일찍 죽어야 천국이 더 즐거워 보이네요. 한사람은 일찍 죽고 한사람은 늦게 죽으면 어찌 되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harb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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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리03 14-09-11 19:09
   
음....
금방 하나님이 제게 전화 하셨는데....

그런말 한적 없댑니다.

거짓말 잘하는 애들이 꾸며낸 뻥이라고 하네요.

그러니 의문은 풀리셨을꺼라 생각됩니다.
     
두타연 14-09-11 19:17
   
나는 고등학교 이후 매주 채플 및 교회에서 사도신경 외웠고 부활절 근처마다 육신의 부활에 대해 반복된 설교를 들은 사람입니다. 그 거짓말 잘하는 사람 들이 기독교 신부, 목사, 장로, 믿음이 반석 같은 분들이라고 알려드립니다.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두타연 14-09-11 19:47
   
이상하네! 천재님이 나타날 만도 한데 왜 조용하신가요?
서울수호자 14-09-12 02:45
   
다시한번

신들의  대원칙을  알려드립니다

  !  !    신들의  우주관리  대원칙    ! !

                1 , 생명체의    현세불개입

                2 ,  생명체의    사후불개입

                3 ,    생명체의    현세와    사후는
                        철저히    자연의  섭리에  맡긴다  !

                4 ,  생명체는  명을  다하면  자연으로  돌아간다

      ※    천국  .  지옥  .  부활등으로  인류를  능멸한
            야훼라는    신은  그  자격을  박탈당한지    한달이 넘었읍니다

            이제는    천국  .지옥  부활등을  말해봤자
            쓸모없는 일입니다  !   

            부도난  수표입니다  !
     
두타연 14-09-12 02:59
   
전적으로 동의합니다만 저들은 아직도 일주일에 한번 이상 사도신경을 암송하면서 육신의 부활을 믿사옵니다를 외치고 나서 전도를 합니다. 예수를 통하지 않고는 지옥 간다고. 그것도 육체를 가지고 지옥 간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