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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14 22:52
방금 전 여성할당제 토론 영상을 봤는데요.
 글쓴이 : 김씨00
조회 : 1,917  

어이가 없어서 실소가 터지네요.
영상에서 여성패널이 유리천장을 이유로 고위직에 여성할당제를 주장하는데요.
그럴듯하지만 현실성 떨어지던 공산주의와 다를바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취업시장, 기업내 승진인원들을 남녀 동수로 하자는 생각이 참...

그들은 다양한 이유로 차별과 한계를 느끼기에 실질적 평등을 주장합니다.
그러나 제 생각은 기회가 균등한 형식적 평등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저소득층과 같은 배려대상이 아닌 남,녀 모두 같은 사람 입니다.

여성이 실질적평등을 주장해야할 부분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결혼과 출산 입니다.
많이 바뀌었지만 아직도 중소기업들중 이런 부분에서 차별은 존재합니다.
여성계 엘리트들은 어떻게든 더 높은 지위에 여성들을 더 채워나갈까 자리 싸움만하고 있는데요.
현실에 많은 여성들이 겪고 있는 고충에는 관심도 없어 보입니다.

평등은 남과 같은 기회를 갖고, 부족한 부분은 이해와 배려로 채워주어 같이 살아가는 것이 평등입니다.
그러나 내것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남의 것을 더 가지려는 것은 평등이 아닌 불평등의 시작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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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프 19-02-14 23:02
   
힘들고 노동 하는 일은 당연히 남자가 해야되고 갈끔하게 차려입고 임원 자리에는 할당제 요구하고 ㅋㅋㅋ
남녀라는게 분명히 차이가 있는데 현대판 음서제도 같네 권력자 자식에게 세습만 음서인가? 능력없이 법으로 할당제라는 명목으로 여성 인원 늘리는것도 음서지 ㅡㅡ 능력 있는 사람 고위직 올라가는게 당연하지
점점 이상하게 갈려고 하네
Jayden86 19-02-14 23:03
   
그들의 논리에 따르면  장애인이자 저소득층이자 저학력자 그리고 다문화가정을 배려해서 사람들을 승진시켜서 임원비율 맞춰야함.

한국에 있는 인종들 배려위해 백인 1 흑인 1 동남아 1 도 배려해줘야함

마찬가지로 게이 의원 게이사장 레즈 의원 레즈 임원 트젠 등등을 반영해야하고

키가 작은 루저들을 배려해서 키작은 사람부터 고위공뭔 할당해주기
     
손성원 19-02-15 01:45
   
우선 자기들부터 할당제를 좀....

내로남불은 기본탑재인가..

루카쿨 19-02-14 23:03
   
거기서 이준석은

남녀 성비가 맞춰진게 90년대쯤이라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임원들 성비도 맞춰질거라고 했죠.

근데 여변호사는
쀍!!!!  지금 당장 임원 숫자가 중요하다구요!!!!
     
김씨00 19-02-14 23:13
   
네 맞습니다. 현재 여성교감 비율도 대폭 상승했다고하니 한 사례로만 얘기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현재 공무원들도 하위직은 여초현상이 뚜렷합니다. 아마 몇십년 후 임원급에 여성공무원 비율도 많이 늘었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프누트 19-02-14 23:07
   
사회적 균형을 맞추는 것이 결과적 평등이라면 거기에 들어갈 사회적 비용은?
도대체 그 모든것들에 들어갈 천문학적인 사회적 비용은 도대체 누가 감당합니까?
시행에 들어갈 복합적인 문제들과 그 후에 오게될 리스크들은?
최근에 미국에서 이슈가 된 그린 뉴딜 정책도 그렇지만 한 결 같이 저 부류들은
사회가 에덴동산이나 무한한 자원과 가능성을 지닌 유토피아로 보는 것 같습니다.
현실파악능력이 유아기 아동이랑 다를바가 없습니다.
     
김씨00 19-02-14 23:17
   
참 답답하죠. 아마 님이 지적하신 사항을 그들이 생각했다면 저런 할당제를 얘기하지 않았겠죠?
루카쿨 19-02-14 23:10
   
정부에서 시민단체들에 가는 돈을 끊어야합니다.

시민단체들 재정적으로 자립해야 정부에 할말도 하지...


그게 페미외 다른 시민단체들도 마찮가지구요.
쭝얼 19-02-14 23:20
   
저소득층은 할당제 필요없고 고소득에 좋은자리만 달라고 당당하게 떠들던데
거기 변호사 사무실에 누가 카톡으로 그 사무실은 5:5 비율이냐니까 차단하더만요
     
루카쿨 19-02-14 23:23
   
자기도 일시켜보면
직원으로 부리기엔 남자가 더 효율적이라는걸 알거든요.
옛날 19-02-14 23:43
   
기업은 자선사업가가  아니죠...  아무리  정부에서    할당제를 줘도  어디까지는  그 선은
한계가 있지요...

걍  임원이 되고 싶으면  그 기업에  크나큰  기여를 하고  실력을 꾸준히  유지하여  기업내에서
이사람 아니면  안된다  하는  그런경지에  도달하면 되는거임...
빨간단무지 19-02-15 00:07
   
낮에 네이버에서 여중 여고의 여자 라는 단어를 빼달라는 기사를 보았어요. 성 차별적인 거라고... 뭐 동의 합니다. 남고라고는 붙지 않으니까요. 천천히 스크롤 내리다가 베스트 댓글에서 빵 터져버렸네요 ㅋㅋ

"여성" 가족부도 없애주세요 ㅋㅋㅋ
Misue 19-02-15 00:39
   
좀 많이 극단적으로 댓글 달아도 되죠?

전 사실대로 말하면 이대로 3년만 딱 기다리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뭔가 결판이 날것 같아요.

전자,기계과, 컴과같은 산업으로 국가 매출의 대부분을 올리는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공대가는 여성 비중이 1%가 안되는 나라에서

여성할당제를 통제 여성의 권익을 강제로 할당해버리면 3년 정도 지나면 대한민국 풍비박살 날거라 확신합니다.

굳이 남자쪽에서 그래도 한발 양보하면서 대화해보려고 5~6년간 노력해온 결과가 오히려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냅뒀으면 좋겠어요.
3~4년 안에 무조건 결판납니다.

이젠 뭐 쿠테타 같은걸 일으켜서 국가를 새롭게 만들수 있는 시대도 아니고.
독재를 통해서 뭔가를 바꿀수 있는 시대도 아니니.

페미들에게 니네들이 하는 소리는 개소리다 라는 것을 보여줄 유일한 방법은
그냥 결과를 보여주는 것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석유 한방울 안나는 땅에서 공대가는 여성 비율 1%도 안되는 국가.

그게 대한민국의 현실 아닙니까?
뭐 ㅋㅋㅋ 어떻게든 결판이 나겠죠.

아무것도 모르는 저의 어머니조차도.
몇년만 버텨라. 나라가 이모양인데 버티는것만 해도 잘하는거다. 라고 격려를 해주시더라구요.
돈많이 벌어라.는 소리도 안하십니다.
테이로 19-02-15 00:45
   
제가 정치는 거의 관심이 없었는데 페미땜에 관심이 가는중이에요 바른미래당이 그래두 남성이야기를 좀 하는것 같아서 봤는데 별루 인기가 없네요? 혹시 왜그런지 아시는분?
     
쭝얼 19-02-15 00:59
   
바미당도 2명만 그러는중이지 당론이 아니니까요
거기다 그 2명 전적이 안좋아요
하지만 그들이라도 밀어줘야 반페미가 힘을 받을거라 생각해서 응원중임
그리고 말이 두명이지 하태경은 너무 정치적 공세에 힘을 주는 중이라 그닥이긴 합니다.
          
테이로 19-02-15 01:16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일단 저두 지지는 보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