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일 걱정하는 것은. 성희롱 당했다며 처음보는 여자에게 억울하게 소송을 당했는데. 저런 거꾸로 가는 법이 자꾸 생기며 내가 한 행적들이 데이터화된다면.. 야동 좀 많이 봤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누명을 쓸 확률이 더 높아진다는것.. 정말이지 소름끼칩니다. 제3자가 보기에 야동사이트 많이 가는 놈이 성희롱 했다고 하면 // 음~ 그럴놈이야. 라는 인식이 생겨버릴수도..
공감합니다 보수쪽도 이게 시행되면 자기들이 집권했을때 감시와 통제라는 엄청난 힘이 되기 때문에 반대할 이유 하나 없습니다. ( 보수표를 지지하는 종교계, 학부모들이 야동 단속한다고 지지받기도 엄청나게 쉬운데 이 지지세력들 결집력이 상상을 초월하죠)
보수는 김대중 노무현 10년 이후 다시 권력을 찾았을때 사법부까지 공들여 작업했기 때문에 ... 오랫동안 장기집권으로 해먹을 수 있다고 믿었다가 전 국민이(거의 태극기 빼고 ) 들고 일어나 자기들이 권력이 통채로 넘어갔다고 느꼈기 떄문에 두번다시 이런 경험을 하고 싶지 않을겁니다..
다음에 집권하면 진짜 말그대로 완전히 손발 묵고 사법부 행정부 앞뒤 안가리고 엄청나게 작업할껍니다..
두번다시 안뻇기려고 ㅡmb때 저리가라 할정도로 철저하게 망가트릴 겁니다. 감시하고 통제하고.. 비열한
수작 부리겠죠 솔직히 기무사 자료보면 계엄령 선포하고 쿠테타 일으키기 일보직전이였죠
탄핵도 ㅈ뒷이야기 들어보면 진짜 아슬아슬했어요... 503이 자폭안했으면 재판관들 마음 안돌렸을 거란 이야기도 있고요...
아직도 군에 꼰대 장성들은 그대로고.. 진보 정권은 터치 하나도 못했어요... 게들은 아직도 다카키를 국부라고 생각하는 애들입니다. 보수가 재집권하면 이번에야 말로 보필하려고 난리겠죠...
말씀하신데로 보수는 가만히 있어도 꿀빨고 진보는 지들끼리자멸하는 분위기고.. 학부모도., 종교계도 이쪽으론 보수적이라 전혀 방해가 없을텐데..진짜 검열과 통제가 진행되는 시대로 거꾸로 돌아가고 알고 있는 사람만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네요
외국에선 중국ㄴ되는 거냐고 낄낄거리고... .. 황금방패 진핑이의 자국 통제 비웃고 아베의 장기집권 우국화 일본 보면서 낄낄거리며
민주주의는 우리가 제일 발전했다고.. 정권바꿨다고 기뻐하고 있는데 이게 패미 묻고 별 뻘짓이 지속되더니 결국 여기까지 와버렸네요..진ㅋ짜..... 황당함을 금치 못하는 목요일 밤...아니금요일 새벽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