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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9 00:38
여러분들은 신재생에너지화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글쓴이 : 깡통의전설
조회 : 345  

현재까지 전력 생산 단가가 가장 저렴하다고 여겨지는 것은 원자력이고
그다음이 석탄, 그 곱절로 LNG.. 그뒤에 신재생인데...

현시점에는 석탄 발전 말곤 대안이 없는데

신재생이라고 부르는 것들도 석탄이나 원자력이 대부분의 전력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그 수익금으로 신재생에너지에 지원을 해주는 형식이고요...

석탄화력을 줄여가면 보조금 지원이 힘들텐데...  태양열, 연료전지, 풍력, 조력, 수력 등은... 발전단가가 최소 2~3 배이상 상승해서

그럼 결국 전기세는 2배로 오르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이게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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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탱 17-05-29 00:42
   
전기세 합리화로 어느 정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신재생도 많은 투자가 되면 점점 저렴해 지겠지요.
     
깡통의전설 17-05-29 00:46
   
신재생의 단점이 대규모화가 어렵다는 것인데 이는 분명 단가 상승을 동반합니다.
당장 이를 실천하기엔 기술적 제약이 많습니다. 석탄에너지를 대체하기위한 신재생 에너지 연구는 전세계에서도 진행중이지만 아직까지 제약이 많습니다. 그게 가능하다면 그 대단이 이미 나왔겠지요. 당분간은 어렵다 보입니다.
메론TV 17-05-29 00:47
   
전 개인적으로 현재로선 원자력 가스 석탄 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한국지형상 신재생에너지를 쓰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미래에너지여도 원자력은 필수라고 생각함

핵융합기술이 상용화 될때까지 어쩔 수 없다고 생각
     
깡통의전설 17-05-29 00:50
   
저는 원자력 보단 석탄쪽에 한표... 우리나라 환경 규제가 강한데 석탄 화력으로 미세먼지가 대량 발생한다는건 어불성설이라 봅니다. 기레기들의 추측성 기사 때문에 이 난리죠.
그럴거면 차라리 환경규제를 더 높이는게 맞다고 봅니다. 대안이 없으니깐요.
그리고 너무 경솔하게 제대로된 검토없이 인기 몰이용 쇼잉을 하지 않나 생각 되고요.
결국 대안이 없는데... 당장은 뭔가 하는듯 보여줘야 하니 조삼모사인격으로 시늉만 하는듯합니다. 윗대가리들이 이걸 모를리가 없거든요.
호태천황 17-05-29 00:51
   
신재생 에너지가 현실화 되지 못하는 것은 기존 에너지 회사의 로비 때문이죠.
차라리 세수 문제로 접근하는 것이 나아 보임.
     
깡통의전설 17-05-29 00:54
   
ㅋㅋㅋㅋ 누가 에너지 회사 로비 때문이라던가요 ㅋㅋㅋㅋㅋㅋ
저기 보이잖습니까 신재생 하면 그 에너지 회사들이 웃돈을 주고 신재생 지원을 해야 하는데 로비할 돈이 어딨겠습니까. 애초 신재생은 3배 + 알파 입니다.
로비 할 필요도 없어요. ㅎㅎㅎ
          
호태천황 17-05-29 00:55
   
브라운 가스라고 아세요?
남은 전력을 보관할 효율적인 방법이죠.

일본은 이미 석유10, 브라운 가스 90을 사용하는 발전소가 가동중입니다.
자료 원하시면 내일 사무실 들러서 준비해 드릴테니
이메일 주소를 쪽지로 남겨주세요.
     
메론TV 17-05-29 00:55
   
한국이란 나라 지형적 특성때문에 유럽과 다르게 신재생에너지 활용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호태천황 17-05-29 00:57
   
여러분들이 아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전세계 에너지 회사의 로비를 우습게 보지 마세요.
               
깡통의전설 17-05-29 01:04
   
브라운 가스 전기분해는 어떻게 하나요? 그전기는 저렴하게 공급 받고 비싸게 되팔겠죠?
                    
호태천황 17-05-29 01:07
   
활용 방법은 많습니다.
에너지 보존 법칙에 따라 1을 넣어서 2가 나오는 것이 아니죠.
당연히 남는 전력을 가스로 환원하여 보관합니다.
그리고 브라운 가스는 타 에너지와 높은 비율로 혼합하여 발전을 하기도 하죠.
운용 비용이 적게 들어 설비비를 환수하는 주기가 비교적 짧습니다.

전기세 인상에 대한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물론 정직하게 운영 한다는 전제가 있죠.

참고로 조력이나 풍력으로 남는 전기도 보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깡통의전설 17-05-29 01:10
   
ㅋㅋㅋ 은근슬쩍 넘어가시네요. 님. 석탄화력이나 원자력 발전은 님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전력 생산단가가 싸답니다 ~~~ 에너지 회사 로이인지 전력 생산 단가 확인해 보고 오세요~
세상에 어떻게 노천 탄광 (흙만 조금 겉어내면 나오는 석탄) 발전 보다 저렴 할 수 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태천황 17-05-29 01:14
   
전력은 소비성이라는 한계가 있죠.
바로 보관이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러나 브라운 가스는 보관이 가능해요.
1을 넣으면 0.98이 보관되죠.
그래서 운용에 따라 달라지며 기존 화석 에너지보다 싸게 가능합니다.

물론 설비비는 님 말대로 동 전력 대비 2.8배가 더 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웃기 전에 한 번쯤 알아보길 권하네요.
          
미우 17-05-29 01:10
   
오래 전에 잡게에 글도 올렸었는데
2년 전쯤 중동 애들(기름팔이)이 돈 대서 나온 연구에도 2020 이전에 배럴당 $15에도 경쟁력이 없단 결과가 있습니다. 이게 태양광과의 비교에서에요. 소재나 기술 발전 속도 등을 고려하면 단가가 원자력 수준이 된다는(기존처럼 사후 처리 비용 감안 안한) 결과인데.
문젠 아무도 전사적으로 시작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태양 관련은 현재도 여러 방면으로 시도 중이긴 한데, 아직 대단위로 기존 시설을 대체할 움직임은 전무합니다. 그리고 국가간 입지간의 간극도 있고. 이쪽 분야 말고도 에너지 회사들의 로비에 대한 보고들은 쭉 있어왔습니다. 친환경 에너지 성장 속도에 로비가 미친 영향에 대한 리포트도 찾아보면 나옵니다.

솔라 에너지 쪽만 보면 국토 면적이나 위도 등의 입지에 따른 단가 문제 등이 우리 같은 경우 쉽지 않은데, 개인적인 아이디어는 있으나 뭐 제가 전문가도 힘이 있는 사람도 아니라.
               
깡통의전설 17-05-29 01:13
   
우리나라 발전은 기름팔이들과 상관 없습니다. 대부분은 석탄과 원자력 이니깐요.
그 로비는 기름팔이들 로비인데 걔들은 우리나라 발전과 상관 없죠. 혼동하시는 듯 합니다.
                    
미우 17-05-29 01:16
   
님이 하시는 얘기와 우리 나라의 발전 소스와 무슨 상관인가요?
우리 상황에 어떤가가 아닌 신재생 에너지가 어떤가만 발제에 적시 하셨는데, 님께서 혼동하시는 게 아닌지.
더불어 그런 로비들이 친환경 에너지의 개발이나 보급 속도와 관련이 있고
그 보급 속도와 시장 형성이 단가에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
우리 나라가 그런 소스로 대체 해나갈 수 있고 없고와도 근본적으로 밀접한 관련이 있는 얘깁니다. 남들은 못하는데 우리만 우뚝 선 기술로 남들 안하는 걸 할 게 아니라면 말이죠.
                         
깡통의전설 17-05-29 01:17
   
제가 발제자이고 제가 발제한 글에는 전력 생산비용 증가를 써놨는데요?
호태 천황님이 엉뚱한 말씀 하시길래 응수해드린거고....
그럼 되물어 보겠습니다. 어느 에너지 회사가 우리나라 전력 생산에 영향을 주는 로비를 했나요?
                         
미우 17-05-29 01:20
   
그러니까요!?
발전 소스의 비용 차이는 일반적인 얘기고, 우리 환경에 적합하냐는 얘기는 어디에도 없는데요?
님이 발제자신데 왜 자신이 발제한 내용을 모른다는 듯이 말씀하시는지?
일반론에 대한 질의를 발제하시고 제 글에서 왜 갑자기 우리 나라는 기름팔이와 상관없다며 말을 막으시는지 의아하네요?
그리고 그렇든 아니든 우리 나라와도 관련있다고 설명 드렸는데도 갑자기 뭘 되물어요?
님 글 어디에 우리 나라에 한정한 생각을 물은 부분이 있는 거죠?
직전 댓글을 이해했다면 "우리나라 전력 생산에 영향을 주는 로비"를 찾을 필요가 없을 것이라 그게 아니라면 뭐 길게 얘기할 필요는 없는 듯.
민달팽이 17-05-29 00:51
   
단기적으로 결과를 뽑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국민 모두의 인식전환이 필요하겠죠
이미 오래 전부터 많이 연구해온 유럽 선진국들과 이 부분에서 지속적으로 교류가 가능하길 바랍니다
푸틴과는 천연가스관 연결, 메르켈과는 원전폐기기술도 이미 전화통화할 때언급한걸로 아는데
미래를 위한 기술, 연구 투자 좀 제발...

참고로 왠만한 선진국들은 원전퇴출운동 중..
저 고등학교 때 지리 쌤이 원전은 미래를 위해 꼭 폐기되어야한다고 말씀하신게 기억나네요
KYUS 17-05-29 00:54
   
원자력은 퇴출해야죠.  선진국 대부분이 원자력 발전 퇴출방향으로 에너지 정책을 진행중입니다.
지금 비용보다 운영중 사고날 경우 대책이 없고, 수명이 다된 후 처리 비용이 다른 에너지원 처리 비용을 넘어감.
깡통의전설 17-05-29 01:01
   
가전 제품은 전력 소모는 늘어가고 하다 못해 컴퓨터도 예전엔 150 W 였던게 지금은 500 W로 3배가 뻥튀기 되고 있고요... 전력 소모는 지속적으로 늘어갑니다.
가전제품도 TV도 지금은 대화면으로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하고요...
이렇게 급격하게 전력 소모가 팽창하는데.. 신재생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울거라 보입니다.
독일도 쓰래기 소각등으로 전력을 생산하기는 하는데... 얘는 애초 효율이 더 낮고 환경규제도 더 낮아서 미세먼지가 석탄화력 보다 더 많이 나오고요... 매립하는걸 줄이자는 취지로 소각하는것이고...
모자란 전력을 원전 대국인 프랑스에서 수입하지요.
     
호태천황 17-05-29 01:02
   
설비비의 부담은 운용비용 절감으로 충당 가능합니다.
고로 전기세 인상에 대해서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깡통의전설 17-05-29 01:07
   
브라운 가스 1kW당 생산 단가가 얼마인지요? 전력으로 생산할 시 플랜트 운용비와 연료 투입비 등 포함해서요.
               
호태천황 17-05-29 01:08
   
운용 방법에 따라 다르죠.
위에 댓글로 설명을 대신할까 합니다.
                    
깡통의전설 17-05-29 01:10
   
주제는 전력 생산 입니다. 무슨 엉뚱한 말씀을....
                         
호태천황 17-05-29 01:16
   
브라운 가스의 특성이 어려운 것이 아니니
한 번 알아보세요.
님에게도 유익하리라 생각되네요.
다잇글힘 17-05-29 01:06
   
천연자원이 많은 나라도 아니고 그렇다고 인구라도 적은 나라도 아니고 1인당 전력소비량이 너무 높습니다. 그렇다고 가정집의 전력소비가 많은것도 아니고 전력소비가 많은 산업시설이 많다는 점과 그것도 최대한 억제하려는 노력을 해왔던것도 아니고 더 높이려 애를 써왔죠. 원자력업계와 정치권과 손을 짝짜쿵 맞춰가면서

전력생산량을 늘이려는 걱정을 하지말고 우리는 전력생산량을 최대한 억제하고 전력소비 중심의 산업을 조정하고 산업체들의 전력소비를 억제하는 정책으로 가야 합니다. 앞으로의 에너지 정책은 성장중심이 아니라 현상유지 및 억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죠. 그러한 일환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야죠. 앞으로의 유효수요증가분을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면서 원자력발전소는 현재수준을 유지하거나 줄여나가고 화력발전소도 마잔가지가 되야죠. 에너지 수요가 늘어야하고 늘것이다라는 전제를 과감히 포기하면 신재생에너지 문제는 이해하기 쉬어집니다.
     
깡통의전설 17-05-29 01:16
   
그게 참 아이러니 한데요... 전력이란게 땡~ 하면 만들어 지는것이 아니라 발전소 하나가 들어서는데 최소 5년이 걸리거든요. 그러니 미리 수요예측을 하고 만들어야 합니다. 중소규모면 더 하죠.
순식간에 수없이 많은 신재생 에너지 시설을 집단적으로 지어야 하니깐요.
          
다잇글힘 17-05-29 01:22
   
그래서 정책이 중요한거죠. 울나라 전력수요 증가에 가장 중요기여한 부분은 산업시설이었습니다. 그것도 전기많이 잡아먹는 산업. 그걸 국가가 일부러 장려했고 그걸 발판삼아 전기수요가 늘것이다라고 예측을 내놓습니다. 실제로는 자기네들이 뒤에서 다 조정하면서. 앞으로 그 부분에 대한 정부의 보조적인 지원을 끊어야죠. 자가발전으로 스스로 충당하게 하던지.

단 일부 참조해줄수 있는 전력수요 증가요인 및 기존의 발전시설방식을 늘릴수 있는 요인은 있습니다. 전기자동차 이 부분은 수요예상 및 보급속도에 따라 발맞춰 일정정도 봐줄수 있는 영역은 있죠. 단 그 수요에 해당하는 만치만 반영을 해줘야죠. 나머지 부분은 억제정책을 통해 국가전력망을 통한 수요를 줄여나가야 합니다.
깡통의전설 17-05-29 01:21
   
호태천황 님
알아보기 싫습니다. 전력 생산엔 별로 유익하지 않을것 같으니...
호태천황 17-05-29 01:24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를 화석 발전소와 같은 개념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가니까
자꾸 이야기가 꼬롬해지죠.
둘은 개념이 많이 다릅니다.
신재생에너지 끼리도 다른데 말이죠.

넙쭉넙쭉 먹여주고 싶지만 야심한 밤에 내 먹을 야참도 아까우니 직접 요리해 드시구랴.
     
깡통의전설 17-05-29 01:26
   
제 발제글 보시고 본인이 생각하시는걸 생각보세요.
아마 핀트가 이건 아니다? 하실 겁니다.
그럼 주무십시오.
          
호태천황 17-05-29 01:27
   
님 전제가 틀렸다니까요 ㅋ
네에 저는 야참하러 슝~
깡통의전설 17-05-29 01:24
   
미우님
저는 충분히 말씀 드렸습니다. 석탄 원자력으로 번돈을 신재생에 투입 -> 신재생 보조
석탄, 원자력 감소 -> 신재생 보조 어려움
전력생산 단가 증가.
여기서 신재생이 대안이 될 수 있느냐. 제 의도는 이것 입니다만?

뜬금없이 텨 나온 에너지 회사 로비?? 석탄 원자력에??? 뭔로비? 로비안해도 걔들 30%면 생산하는데???
통상적으로 로비란.. 체급이 비슷해야 먹이죠.
뭐 틀린점 있으시면 지적해주시고요...
미우 17-05-29 01:27
   
의견을 묻고 다른 의견에 알아보기 싫다는 분께 별로 길게 얘기하고 싶진 않네요.
대안이 될 수 있느냐는 다른 시장과 환경 변화를 무시하고 현재 단가에 소스별로 보조금 얼마주는 현구조를 고정적인 틀로 박고는 당연히 답이 안나오죠. 그 간단한 걸 뭐하러 갑론을박 합니까.
월급 200버는데 대출 이자 150만원 내고 겨우 밥먹는데 이 상태로 집 살 수 있을까요와 같은 얘기 밖에 안되는 것을.
     
깡통의전설 17-05-29 01:27
   
그냥 주무세요. 엉뚱한데 핀트 맞추시지 마시고.
          
미우 17-05-29 01:29
   
발전에 대한 패러다임과 추세, 그 단가 등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귀 닫겠다는 분이
고정된 구조에서 뭘 물을 게 있냐니 무슨 핀트가 안맞다는 건지...
님 핀트에 딱 맞추니 집 사는 얘기가 되는데 어디가 아닌지 얘길 해보시든지요.
답 정해놓은 글이 아닌 이유를 한번 보여보세요. 아님 님이야 말로 그냥 주무시길.
               
깡통의전설 17-05-29 01:35
   
아니 무슨 말씀을 하시고 싶으십니까?
제대로 말씀해보세요. 도통 무슨 말씀 하시는지 이해를 못하겠으니깐요?
제가 이해 못하고 있다는건
첫째, 님이 발제와 상관없는 엉뚱한 주제를 가지고 얘기 하거나
둘째, 내가 머리가 나쁘거나
맞나요? 그중에 나는 첫째로 인지하고 있다는 겁니다.
                    
미우 17-05-29 15:35
   
뭐래는 건지 대체.
쉬운 한국말이 어려워요?

우리나라 발전은 기름팔이들과 상관 없습니다 <-- 뜬금 이 소리할 이유를 님 글 어디에서 찾을 수 있냐는 말엔 한마디 못하면서
그리고 우리 나라와 상관있다고 알려주니, 관련해 한마디 못하고 핀트 타령에 디비자란 소리나 웅얼거라다 자기 자랑도 아니고 머리 타령으로 넘어가요?

"아 본문에 빠뜨렸는데 우리 나라 현실에 맞냐는 게 주제였습니다"라고 해도 나머지 얘기에서 웃길 판국에
네, 앞으로 알아 모십죠. 서브프라임이 우리 나라 경제랑 무슨 상관이냐고 할 분이네 ㅋ
다잇글힘 17-05-29 01:27
   
저는 왜 계속 전력생산은 증가해야 하는지 그 범주에서 계속 벗어나지 못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전력생산은 안늘면 됩니다. 최대한 억제하고 소폭 증가하는만큼을 신재생에너지로 충단하면 됩니다. 앞으로 전력생산 증가율은 점점 즐어들거라는 얘기들이 파다한데 왜 이런 엉뚱한 걱정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다잇글힘 17-05-29 01:30
   
20년 뒤 전력수요 예측, 과학적이거나 과다하거나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23674.html

전력수요전망, 어떻게? 전력수요 전망은 에너지경제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 산업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들의 공동 작업으로 수요 예측을 한 뒤, 산업부와 환경부 등 관계 부처 논의를 거쳐 나온다. 수요 전망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는 국내총생산(GDP) 및 인구 증가율, 국제유가, 산업구조 등 4가지다.

     
깡통의전설 17-05-29 01:39
   
뭐 인구가 줄면 전력생산이 줄어들 수도 있겠지만 현재, 산업이 발전할 수록 전력 소모는 증가해왔지요. 그것이고 또하나는 그만큼 수명이다한 석탄/원자력 발전소도 폐쇄되는 겁니다. 즉 모자란 만큼이 아니라 기존의 발전소도 수명이 다하니 그만큼 신재생으로 대체를 해야 합니다. 즉, 과하게 말하자면 지금으로부터 30년 지나면 이땅에 모든 화력 발전소는 사라지고 없겠지요.
          
다잇글힘 17-05-29 01:46
   
일반적으로 증가하겠죠. 하지만 울나라 같은 경우는 과도하게 전력중심산업으로 그동안 치중해왔던 측면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산업들을 구조조정하던지 아니면 보조적인 지원을 자가생산으로 대체할수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던지 자체적으로 정리에 들어가서 다른 산업으로 전환하던지 여러가지 대안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전력예상수요를 줄여나갈수 있을 것입니다.  당연히 수명이 다한 발전소만큼은 새로 지어질수는 있겠죠. 그정도는 일정정도 수용이 가능합니다. 여기에는 원전도 포함됩니다. 하지만 운용하는 원전을 앞으로 더 늘리는 방향으로 가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화력발전소도 마찬가지. 그자체가 산업계에 새로운 시그널로 전달되어서 다시 전기먹는 하마들을 양산하는 악순환을 만들어낼테니까요. 전력수요로 먹고사는 산업쪽으로는 앞으로 크게 기대하지 말아라는 신호를 정책적으로 꾸준히 주면 됩니다. 정말로 필요로 하는 부분은 자체적인 수단으로 충당케 하면 되는거고.
               
깡통의전설 17-05-29 01:56
   
결국 산업시설에 전력 단가를 높이자는 말씀이시네요.
헌데, 산업시설이 신재생을 사용하지는 않을꺼란점이 맹점입니다. 단가가 높아서 화력 줄여 봤자 산업시설역시 화력을 쓸텐데 화력은 규모가 작을 수록 환경규제가 덜하고 효율도 떨어져서 단위 발전량 대비 더 많은 공해물질을 배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모든걸 감시하기가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의 정부 보조금은 대부분 발전사의 이익금을 환수해서 신재생에 지원해주는 시스템이라 강제적으로 신재생을 이용하라고 하면 산업 경쟁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생길 수 있겠죠.
                    
다잇글힘 17-05-29 02:05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될수 있겠죠. 자기네들이 자체적으로 전력수요증가를 늘려나간다던지 앞으로의 수요에 대처를 안한다면. 비슷한듯 하지만 미묘하게 차이가 있죠. 최소한 이방식은 시간적 여유는 주고 있으니가요.

산업시설이 신재생에너지쪽에서 수요를 충당할거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현재의 전력생산을 지금당장 줄여나가자는 것이 아니라 현재전력생산방식을 최대한 현존상태로 유지하자는 첫째 목표니까요. 수요를 안늘리면 됩니다. 자가생산하더라도 결국은 각종 환경세를 늘려가는 방식으로 일정정도 억제가 되겠죠.

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점은 지금당장은 마지노선을 정해놓자는 것이지 아예 당장 줄여나가자는 것은 아닙니다. 비록 전력생산량 증가는 작더라도 그 부분을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게끔 최대한 유도하면서 님도보고 뽕도 딸수 있겠죠. 너무 전력편중산업에 집중해왔고 기업체들의 전력낭비가 워낙 극심했기 때문에 일정정도 완충여력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4-5년전인가 전력관련 훈련인가 뭔가해서 한번 시험을 해보니 전력수요가 전체15퍼센트 정도 낮추었다고 하더군요. 원전 2-3개를 운전안해도 될정도로. 그만큼 전력낭비가 심했다는 뜻.
호태천황 17-05-29 01:36
   
http://www.browngas.co.kr/


한 번 보세요.
 넙쭉넙쭉..
강아리 17-05-29 01:37
   
전기는 4차 산업과 밀접 합니다....전기차 AI 이게 에너지가 엄청 늘 겁니다.
지금  우리 나라 굴러 다니는 차 다 전기차로 바꾸고 인공지능이니 뭐니 다 발전을 기하 급수적으로 할텐데
이걸 감당을 못합니다....외국에 어느 전문가는 앞으로 지구의 차를 전기차로 바꾸고 더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 하려면 발전소를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지어야 한다고 합니다...신재생은 부가적인 거지 앞으로 전기가 들어갈곳이 얼마나 많은데요 ...친환경 이랍시고 절대로 전기가 줄거나 제자리 할수는 없어요....
호태천황 17-05-29 01:51
   
20년전 잘다니던 L대기업 중역 자리 뛰쳐나가 저에게 돈을 꾸러 온 동창생이 차린 회사죠.
위에 링크 된.

그런데 에너지 회사의 압력으로 발전소 기술을 갖고도 만들지 못하고 있어요 지금까지도..
그런데 일본 애들이 와서 플랜트 기술을 배우더니 라이센스 맺고 가서
일본에 떡!! 하니 발전소를 지었죠.

예~
아는 만큼만 보이는 것이 세상입니다..
예~압.
     
깡통의전설 17-05-29 02:02
   
ㅋㅋㅋㅋ
넵 맞습니다. 아는 만큼만 보이는 것이 세상입니다!!
브라운가스같은 연소 물질 이용하지 않아도 쓰래기 소각에는 플라즈마 기술도 있습니다.
가연소재로 브라운 가스를 쓴다는 것인데 브라운가스가 주요 연료는 아니죠. ㅎㅎ
딱 아는 것만큼 보입니다.
그말씀 공갑합니다.
그리고 고열 연소의 단점을 설파 드릴 수 있자만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전력을 생산하는건 경제성이 목적이 아니고요..
소.각. 또는 제련 이 목적입니다.
그래서 소각은 이제 신재생에서 제외되지요? 그래서 제가 신재생에 언급하지 않았고요.
          
호태천황 17-05-29 02:19
   
네에. 현 시점에서 쓰이는 것은 절단이나 성형 소각이죠.
그러나 하이드록스 혼합연소 발전소라는 것도 있죠.

이미 서울시에서는 포스코의 설비로 상암 월드컵 공원에 2.4MW 짜리 연료전지가 설치 되어있네요.
주연료는 브라운 가스입니다. 가연소재로 브라운 가스를 쓴다는 소리는 어디서 들으셨는지 말끝마다 ㅋㅋ 거리고 ㅋㅋ
아는 것만큼 보이는 것 맞습니다.

윗 댓글로 이야기 했잖습니까.
거대 에너지 회사의 로비로 기술을 갖추고 있어도 못하고 있다고 ㅋㅋ

물론 포스텍 고교수가 ㅅㅂ넘이지만 ㅋㅋ
워웍 17-05-29 09:45
   
현실은 망각하고 신재생을 주장하며 유럽을 본받자라니 독일 원전 증설안하면서 석탄으로 대체 독일만큼 풍력기술도 조력기술도 태양열기술도 없고 지리적으로 적합하지않은 한국에서 유럽이 하니 우리도 신재생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