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이라는말이 어디까지적용해야되는지
상당히 헷갈리게하는문젭니다
이슈로서 한번다루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철거민들시위 밀양송전탑사건 제주도해군기지건설 ...
힘없는사람들 주위사람도움없이 자기목소리 못냅니다
대부분 시민단체 들이가서 여러가지 법 국민권리 등의 지식들을 알려주게되고
그에따른 시위들이 일어나게됩니다
이렇게하면 외부세력이 개입된 정치적인 사건이되어버립니다
대부분 정부나 여당측에서 주장합니다
정치세력개입이라고... 정치세력이가서 시위 부추기고있다고...
또 시민단체선에서도 부족하면 야당의힘이 필요할때도 있구요
야당이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면 완전히 정치사건이되어버립니다
힘없는사람들이 무식한사람들이
법률적 사회적 지식이없이 당하더라도
외부에서는 개입해서는 안되는일일까요?
세월호사건도 마찬가집니다
자체힘으로부족하니까 야당이 도와주고있는것으로 아는데
청와대까지 조사해야된다니까
정치적이라고 하는것같습니다
청와대 조사하면 안될게 뭐가있나요
또 정치적인 목적이 개입될수도있다고 봅니다
근데 전체를 싸잡아서 정치적으로 몰아서
기본사건자체를 물타기해버리는...
분명 잘잘못의 문제인데도
정치적으로 몰아부쳐서
쟁점을 희석시켜버리는 아주 전근대적인 행태에대해서
한번쯤 집고 넘어갈필요가 있을것같습니다
여기게시판에서도 보면
잘잘못의 문제를 정치문제로 해석해버리는경우가 참 많은것같습니다
정치적으로 몰려구하면
세상만사 모든게 정치적일수있는거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