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11-26 00:19
조회 : 1,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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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무런 인과관계 없는 단지 사고학교인 안산사는 한 사람입니다. 뉴스로만 접하신 상황을 피부로 눈으로 눈물로 느낀 접니다. 저는 정치 잘 모릅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씁니다. 오전에 사고나고 점심먹고 전원구조. 퇴근하고 당시 제가 살던 집앞엔 사고학교 아닌 다른학교 있었어요. 걸어서 240보 뛰어서 5층까지 교실까지 7분 40초 제가 졸업하기도 한 학교죠. 제 모교 정문에서 서로 안고 우는 그모습.. 여러분 뉴스로는 못 봤을겁니다. 저도 잘 몰랐고.. 그 현장을 눈앞에서 보면서 휴대폰으로 검색해보니.. 제가 너무 화가나는건.. 겉핥기식 처리.. 유병언?? 유대균?? 재산범입니다. 선장?? 미필적고의라는게 심증을 모두 해부해서 증명한다는건데 애초에 궁예도 아니고 가능해요?? 해경이 없어지든 말든 그건 상관없죠. 하지만 멍청한 선택이죠. 짱깨불법조업 해군이 저지하나요? 정치에 군사개입하면 전면전으로 전 배웠어요. 당시 대통령의 사라져버린 8시간과.. 언딘이라는 기업의 정체가 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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