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2194552
한편 17일 목포해양경찰서에서 경찰 조사를 받는 이 선장은 대체로 편안한 모습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2시 30분쯤 승무원 조사를 위해 파견을 나온 경찰은 기자와 만나 “이 선장이 ‘슬프다’는 말을 자주 하고 있지만 얼굴은 평온해 보였다”며 “전날 제공된 저녁도 다 먹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선장은 이날 목포해양경찰서에서 취재진과 만나, “승객 가족에게 죄송하다. 면목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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