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말하자면 독도는 현재 천연기념물로 보호받는 지역인데
이런 데다 함부로 건물을 짓거나 하면 일본 측이 주도해서 국제적으로 인식이 나빠질 수 있다는
우리나라의 이익을 고려한 거라 볼 수 있는데
이게 일본의 눈치를 본다고 와전되어서 '역시 친일 정부' 라고 조롱 받는 게 안타깝긴 하네요...
중앙일보 언급한 거는 내 자의적 해석이 아니라 언론사 쪽에서도 떠든 적이 있었기 때문에 저런 소리를 해 놓은 겁니다. 내 사견이 반영된 것이 틀림없다 하신 분이 계신데 애초에 저런 사실은 내 의견이 반영되고 말고 할 것도 아닙니다. 틀린 내용을 적어 놓은 것도 아니에요.
ZENTA
국민들이나 환경단체가 독도에 건물 짓는다고 반대한 적 있냐고 물었는데
헤럴드경제 쪽에서 환경영향평가 들먹이면서 반대하기는 했었음.
이후 해수부가 환경 관련 법적으로 면적 얘기하면서 문제되지 않는다고 말했었어요.
지금 당신 말투가 딱 사람 깔보기 좋아하는 말툰데 기가 막히네.
모니터회원
일본이 포경 때문에 국제사법재판소까지 간 적이 있는 국가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저 나라가 안 걸고 넘어갈 것이라는 예측이 항상 맞을 일은 없어요. 원래 국제적으로 외교적, 국가적 관계에 한해서 그게 도덕적으로 옳은 행동이든 이중성이 대단한 행동이든 자국이 이득 볼 수 있는 행동은 총동원하는 게 당연하다는 인식이 있는 거지요.
디자이너
본인 판단 능력은 전혀 없어 보인다고 하지만 내가 중앙일보만 읽고 떠든 거라면 애초에 일면만 본 거기 때문에 백번 인정할 수밖에 없는데, 21세기에 인터넷 신문사가 한 두곳도 아니고 여러 군데 들러보고 다른 사람 의견도 보고 해서 가장 기초적인 것만 적어 놓은 겁니다. 나는 애초에 외교부를 완전히 옹호할 생각은 없고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있는 것도 맞아요.
그런데 내가 말했지. 애초에 내가 짚고 넘어가고자 한 부분은 외교부가 일본의 독도에 대한 역사인식을 존중해서 한 행동이 결코 아니라는 부분이야. 나는 이것만 짚고 있었던 건데 확대해석이 대단하셔?
질질이
치졸하게 천연기념물 끌어 온다고 한 사람이 있는데 위에 저 두 댓글은 어제 동시에 두 개 적어 놓은 겁니다. 난 저거 써놓고 바로 잤기 때문에 당신들하고 논쟁 한 적 없는데 무슨 쉴드는 쉴드?
눈은 장식인가? ㅋ 댓글 적어놓은 시간이 언제인지 정도도 확인 못하나?
친일파들의 집합체인 뉴라이트가 장악한 정권답네.
댓통은 친일파 딸,
여당의 실세이자 차기 대권주자라는 놈은 뉴라이트의 인식을 교과서로 채택해서 교육시켜야 한다고 우기고.
역사 관련된 한국학중앙연구소와 국사편찬위도 뉴라이트가 점령.
국가 홍보방송인 캐백수 이사장도 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