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파 방송에서 30대 여성 칼럼니스트가 남성출연자에게 한 발언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곽정은은 이날 가수 장기하에 대해 "알고보면 쉬운 남자일 것 같다. 무뚝뚝하게
보이지만 노래를 시작하면 폭발하는 에너지에 이 남자는 침대에서 어떨까? 란
상상을 하게 된다" 고 말했다.
만약 방송에서 30대 남자 칼럼니스트가 비슷한 또래 여가수에게 이러한 발언을
했다고 생각해 보자.
그윽한 눈빛을 보내며 "당신을 보면 침대에서 어떨까 상상해요"라고...
다음날 쏟아질 기사와 댓글, 여성부의 반응... 후폭풍은 말할 수 없을만큼 가혹
할 것이다.
http://news.nate.com/view/20141105n23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