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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03 09:31
예수가 다시 이 땅에 온다고 해서 절대로 교회로 가진 않아요.
 글쓴이 : 캘러미티혼
조회 : 595  

하나님의 구원이 이 땅에 임한다고 해서 그 구원이 교회에 절대로 임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미 예수라는 예가 있지요.
예수가 어디서 태어나서 어디로 왔지요?
기존의 하나님을 대표해서 섬기던 천주교의 권세 아래서 나서 성장했나요? 아니죠.
아무런 관계없는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서 기존의 기득권을 부정했습니다.
현재 이토록 기독교의 부패가 심한데 기독교의 영향 아래 이 땅에 오진 않을겁니다. 
예수가 오면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로마의 역할을 지금의 기독교가 그대로 답습할껄요?
기독교가 예수를 암살이나 하지 않으면 다행일겁니다.

신의 표적은 비신도의 눈에도 어색하지 않을 방법으로 내려올겁니다. 
그게 신의 표적이나 의도라는걸 깨달을 수도 없게 말이지요.
유명한 이야기가 있지요.
홍수가 나서 주변이 다 잠기고 이제 곧 물에 휩쓸릴 사람이 신에게 빌죠.
구급대가 오고 헬기가 구해주려해도 자신은 신이 구해줄거라고 다 필요없다고 하고 신에게 빕니다.
그러다 죽고 말죠. 죽은 사람이 신에게 왜 자신을 구해주지 않았냐고 물으니
신은 말하죠. "나는 구급대도 보내고 헬기도 보냈다. 하지만 거부한 사람은 바로 너다"
현재, 눈과 귀를 막고 구원의 길을 거부하고 있는 사람들은 과연 누구일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더럽고 각박한 세상이지만 더 나아지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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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늑대 15-04-03 10:59
   
저와 같은 생각이시네요 지금의 기독은 행함은 없고 거짓된 믿음만 있죠 일부 그릇된 교인이 아니고 일부 선량한 교인만이 남아있죠 그들의 선행이 마치 자신들의 업적인듯 생각하고있으니....
내일을위해 15-04-03 11:05
   
아마 목사들이 고소할겁니다. 영업방해로. 그리고는 이단이되겠죠.
레지스터 15-04-03 11:19
   
로마의 역할이 아니라 유대인들의 역할이겠지요. 

유대인들은 메시야가 그때쯤엔 등장할 거라 예상하고 있었지만
이때당시에는 유대지역이 로마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이 메시야에게 종교적 지도자가 아닌
정치적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는 종교지도자로서 온 것이고 예수가 말한 그 나라, 하느님의 나라는
당시의 사람들이 기대했던 그런 류의 나라가 아니었기 때문에 실망이 컸을 뿐 아니라
유대인들의 종교적 위선과 가식만을 대놓고 힐난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박해 내지는 살해했던 거지요.
아라알 15-04-03 18:15
   
예수가 다시 오면 또 십자가에 못 박아서 순교자로 만들어서 헌금팔이 할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