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구원이 이 땅에 임한다고 해서 그 구원이 교회에 절대로 임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미 예수라는 예가 있지요.
예수가 어디서 태어나서 어디로 왔지요?
기존의 하나님을 대표해서 섬기던 천주교의 권세 아래서 나서 성장했나요? 아니죠.
아무런 관계없는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서 기존의 기득권을 부정했습니다.
현재 이토록 기독교의 부패가 심한데 기독교의 영향 아래 이 땅에 오진 않을겁니다.
예수가 오면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로마의 역할을 지금의 기독교가 그대로 답습할껄요?
기독교가 예수를 암살이나 하지 않으면 다행일겁니다.
신의 표적은 비신도의 눈에도 어색하지 않을 방법으로 내려올겁니다.
그게 신의 표적이나 의도라는걸 깨달을 수도 없게 말이지요.
유명한 이야기가 있지요.
홍수가 나서 주변이 다 잠기고 이제 곧 물에 휩쓸릴 사람이 신에게 빌죠.
구급대가 오고 헬기가 구해주려해도 자신은 신이 구해줄거라고 다 필요없다고 하고 신에게 빕니다.
그러다 죽고 말죠. 죽은 사람이 신에게 왜 자신을 구해주지 않았냐고 물으니
신은 말하죠. "나는 구급대도 보내고 헬기도 보냈다. 하지만 거부한 사람은 바로 너다"
현재, 눈과 귀를 막고 구원의 길을 거부하고 있는 사람들은 과연 누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