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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03 21:55
고조선은 흉노의 오른팔이라고 사마천이 말했잖아?
 글쓴이 : 이후
조회 : 2,633  

근데 고고학으로 보면 흉노=부여임 여기사람들도 부정못하는사실아님?
 
결론은 부여족이 고조선 주인이라는 말이 되는건데
 
고조선 버리고 절대적으로 부여족 연구해야됨 부여족이 고구려 신라 백제 가야 조상은 확실하고
 
식민사관학자들은 고조선에 집착하지 고조선 못없애고있잖아?
 
오히려 식민사관학자들이 고조선 거리면서 부여족에 관심못가지게 하는것 같음
식미사관학자들은 절대 부여족 애기안꺼내잖아?
 
오히려 가야 연구하는사람들이 부여족에 관심가지고 그리고 존 카터 코벨은 부여족에 존나 관심많았는데
 
 한국고고학자들도 존 카터 코벨 이론을 고고학공부하면서 절대 무너트리지못함 오히려 존 카터 코벨이 했던말이 고고학적으로 점점사실이 되어가고있음
 
부여족이 흉노 월지 고조선 주인이라는거 증명해내면 식민사관 좃대는거아님?
내가 볼땐 부여족이 흉노 월지 고조선 주인맞는것 같음
 
부여족이 100%한국놈 조상은 맞으니깐 이쪽으로 연구해야됨 부여족 한국에서 완전 쩌리임
 
여기사람들도 가끔가다가 관심주는데 존나 불쌍함
 
내 의견 어떰? 난 이게 정답이라고 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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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밥c 14-11-03 22:04
   
당시 이미 부여라는 나라는 존재했었지만 , 사마천의 기록중 부여라는 단어는 전혀없지요.
 최소한 사마천이 일부로 적지 않았거나, 후대에 부여에 대한 이름을 바꾼것으로 봐야됩니다.
 (진짜 단 한자도 안나옵니다. ^^; )
 그래야 연나라 망할때 연나라왕은 흉노땅으로 피난가고, 위만은 조선으로 간다는 말이 성립되겠죠.
 어쩌면 한나라와 전면전을 하고있는 나라가 부여라서, 아예 이름을 적을 수 없었는지도 모르죠.
밥밥c 14-11-03 22:08
   
저도 최근에 그것 확인해 봤어요. 사마천 사기 전체로....
 조선의 역사를 적지않은 이유가 , 이미 앞에서 흉노열전에서 적었기때문입니다.
 이 두개를 맞추면 정확이 하나가 됩니다. ^^;
 지금 계속 확인중.
이후 14-11-03 22:12
   
부여족이 흉노 월지 선비 스키타이 고조선 다 관련있음 이놈들 실존은 했는데 기록이 영

이놈들이 우리 조상은 맞고 이놈들이 환빠 비스무리했던놈들인데

고고학은 나오는데 기록이;;
추억만들기 14-11-03 22:22
   
이제 가생이에서 반말투로 글 써도 되나봐요??
이후 14-11-03 22:26
   
나 오늘 가입함 기분나빳다면 미안해요~~~

원래 인터넷에 글안남기는데

요새 일뽕땜에 일베든 디시든 다하고있음

사회가 너무걱정이됨
갑툭튀 14-11-03 22:27
   
환빠들은 유럽을 지배한 흉노(훈족), 터기돌골족의 이목구비 특징이 우리 한국놈 조상이 100%이니

우리 조상이 유럽도 지배하고 이집트도 우리땅이었다고 까지 주장하죠.
이후 14-11-03 22:29
   
난 그정도까진 아님 근데 환빠들이 말하는거랑 희안하게 부여족이 잘맞아 떨어짐.

그리고 부여족은 확실히 한국조상이 맞잖아요??

이건 고고학 인류학 유전학 관점에서 100%임
갑툭튀 14-11-03 22:31
   
님 논리면 그런데 사마천 뻥은 왜 믿나요?

<사기>엔 흉노가 한나라 후예라고 뻥치는데.
그리고 <사기>엔 흉노 선조 하우씨 순유라는데.
     
이후 14-11-03 22:42
   
흉노가 한나라 쳐발랐지 언제 후예임;;
내말뜻 모르겠음?? 님도 1차원적인 생각을 지녓다고봅니다
난 솔직히 고조선 버려도된다고 생각함 날욕해도상관없음 고조선 버려도 어짜피 부여족이 조상인건 틀림업고 부여족이 흉노=고조선 다 연결시켜주니 열쇠라고봄
식민학자들과 반도사관이 오히려 고조선에 존나 집착한다고봄

고조선 떔에 한국이 중국속국이라는소리듣고 반도사관에 사로잡혀서 산다고보고있어요

근데 부여족으로 보면 반도사관이 꺠지고 식민사관이 꺠지고 중국 속국이라는드립도 다깨지거든요?

제가 인류학 고고학에 관심많아서 공부하는사람인데 이쪽으로 보면 뭔가 약간다르게보임
그리고 부여족은 인류학 고고학 유전학으로 한국이랑 상관이있으니 일본식민사관도 손못대는 분야라는건 압니까?
그리고 부여가 한국조상인건 사실이고 애내들이 고조선 다관련이 있으니 고조선은 솔직히 영 매력도못느낌
사물을 여러관점에서 보길바랍니다 전 요새 일뽕떔에 사회가 엄청걱정이되는사람인데

일뽕들이 중국5000년 속국드립이 고조선부터 시작된다는건 압니까?

식근론도 중국속국에서 해방시켜줬다는데서 시작되는거입니다 근데 희안하게 부여족은 못건드림 부여족에 대해서 조금만 검색해도 절대 식민사학자들도 이건 안건드림 못건드리는거겠죠 부여족은 고고학 인류학 유전학으로 증명할수잇는거니 이쪽으로 존나게 연구해야된다고봐요
          
갑툭튀 14-11-03 22:53
   
그러니깐 뻥인거 아시는 분이
흉노 오른팔이 고조선이라고 하는 소리는 왜 믿냐고요.

그리고... 환빠들 주장이 한무제가 위만조선(고조선 제후) 침략한게
흉노와 손잡는거 막기 위해서다...라고 주장하는게 환빠들이고요.

고조선의 역사를 중국역사로 치부하면 그들이 원하는 동북공정 밑밥도 되고요.
그리고 조공바쳤다고 속국이라고 한다면
부여도 환무제때 조공 받치기도 하거든요? 현도 침략하기도하고
원래 고조선이나 부여나 한제때 조공도하고 전쟁도하고 그런거지

고조선이 한무제에게 발리고 했다고 우리 역사 아님. 중국역사임. 하는건
중국놈들 주장이지... 식민사관 학자들 뿐만 아니라 환빠들도
자칭 민족주의 학자들이라는 재야학자들도 우리역사라 하는 고조선을...

중국 고조선 속국 드립은 일뽕들이 아니라 중국, 조선족들 주장입니다.
아니, 동북공정의 빌미를 자꾸 주니 지킬 생각은 안하고 그냥 중국에게 주자는건지?
               
이후 14-11-03 23:01
   
아님 조선족 중국쪽이 주장한게 아님 일본놈들이 사실상 만든거임 그걸 중국이 드립치는거고;;

한사군대부터 한국은 중국속국이라고 만들어 버린거임 글자몇줄로

그리고 고조선에 난 집착안하는게 낮다고봄

식민사학자들이 고조선 없앤다고생각하는데 정작 식민사학자들은 다른관점에서 보면 고조선에 집착하고있음

그걸 엿맥일수있는게 부여라고생각함

식민사학자들이 고조선을 없애기보단 고조선으로 반도사관 중국속국 드립 다 만들었따고 생각안해보나요?
정작 업앨려고 발버둥치는데 업애지도 못하잖아요 업앨려고 하니 사실인지도 잘모르겠고 사실이라고 말하기는 또 확실하게 뭔가 부족하고

근데 부여족은 확실하게 고고학적으로 존재함
끠떡갈비 14-11-03 22:34
   
부여=흉노
부여는 선비족한테 망함.
선비족=흉노밑에 있었던 피지배 부족
흉노는 한무제에게 멸망당함. (b.c 1세기)
후한이 흉노 멸망시킴(북흉노)->선비족이 영역차지함.
부여는 a.d 5세기까지 존속

??????????????
     
이후 14-11-03 22:44
   
이 부여족 유물을 보면 선비족이랑도 연관이있는데

진짜 식민사관시작이 중국속국인데 그게 식근론으로정당화 시키는핵심임

부여족은 선비족 속국도 아니었음 식민사관 꺠트릴려먼 부여족 진짜 파해쳐야된다고 봐요

그리고 솔직히 선비족도 지금중국이랑 절대 관련없음 지금 중국이 말하는 선비족은 100%구라인것 같음 중국놈들은 유전적으로 동남아시아인종이 뿌리임
난 이쪽으로 공부해서 100% 장당함
밥밥c 14-11-03 22:54
   
하나라때 하나라와 흉노가 서로 대립되었다는것의 다른표현이라면 딱히 틀리지도 않죠.
 원래 단군조선도 하나라가 생겨났을때 같이 만들어졌다고 했기때문이죠.
 즉, 하나라가 생겨난 이유와 단군조선이 생겨난 이유가 같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나라의 기록앞부분을 보면 상당히 많은 민족이 나오는데 , 서로간의 큰 대립집단으로 바뀐게 이때라면
 시작점 자체가 다르지 않습니다. 실제 사서의 기록에서도 애초에 하나라자체가 연방봉건제이죠.
 게다가 한나라시절 흉노와의 교전위치가 조선과 동일합니다.
 즉, 기자조선이 밀렸을 때 흉노(부여)가 여기에 맞추어 지원해주어야 사서의 내용이 맞아떨어지게 됩니다.
 연나라도 진나라의 최전방에 있다가 , 진에의해서 무너지고 이자리가 다시 한나라의 최전방이 되어야
 이야기가 됩니다.
     
이후 14-11-03 23:07
   
진짜 님 애기 들어보니 더더욱 부여족 연구해야된다고생각함
조선=부여=흉노가 되면 중국속국드립 다꺠짐
     
숭록대부 14-11-04 02:59
   
국내 사서 기록에 보면 단군조선은 하나라(기원전 2070년 추정)가 아니라 요임금 때 입니다.
가끔씩 보면 단군의 조선 개국을 하나라 때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데
단군개국설에 보면
1. 기원전 2358년 설
2. 기원전 2333년 설 - 서거정의 동국통감
3. 기원전 2284년 설 - 삼국유사
4. 기원전 2238년 설 - 고려사 백문보 열전 기록 추정

국내 기록에 기원전 2333년설 을 제외한 이설을 보아도 가장 늦은게 2238년 설인데
하나라 때 조선이 건국되었다는 건 잘못된 겁니다.
밥밥c 14-11-03 23:08
   
동북공정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애시당초 사서의 이야기가 어떻게 쓰여져있는가 분석하자는
 겁니다. 대륙이야기도 아니고 , 한반도 이야기는 더더욱 아닙니다. 민족주의 말하는건 더더더 아니구여.
 오히려 근거없는 민족주의때문에 역사서 자체를 읽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역사서 앞뒤가 전혀맞지 않아요.  철학은 둘째치고.  역사서 자체를 읽지도 못하는데 무슨 철학인가요 ...
     
갑툭튀 14-11-03 23:28
   
동북공정은 영토주의에 입각한 조작해석이죠.
고고학적으로 그 실존이 증명된 고조선역시(역사서나 신화가 아닌 영토주의적 고고학적 실체)
중국학자들에 의해 이리저리 말도안되는 조작을 하고 있습니다.

고조선에만 집착하고 부여를 등한시하는것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고조선은 버려! 이게 말이 됩니까. 1차원적 1차원적하는데
사소취대도 아니고
밥밥c 14-11-03 23:47
   
부여와 고조선이 다르다고 한적이 없어요 ^^;
 물론 역사서가 한반도를 말하고 있다고도, 그리고 만리장성이 존재한다고도 ....
굿잡스 14-11-04 01:34
   
사마천 사기 흉노열전을 보면

묵특 대선우가 나오기 전까지 동호라는 집단이 흉노에게 깡패짓 많이 하죠 ㅋ. 뭐뭐 바쳐라

는 다 들어 주다가 땅내놔라에 빡쳐서리 이후 동호 물리치고 한나라 유방까지 생포해서 흉노

제국이 한나라를 실질적 속국으로 60여년간 다스리면서 해마다 증가된 공물을 한나라가 흉

노에 갖다바침.


그리고 이 동호는 고조선의 또다른 이칭으로도 불리긴 합니다.(이 동호의 세력범위나

활동반경이 상당히 광범위한)

남북조시대의  기마민족인 선비족(鮮卑族)이(사기 흉노열전에는

흉노를 호라 하고, 예맥 조선을 동호라 하였고) 흉노가 동호를 하

북성으로 밀어내게 되는데  동호 ,예맥, 조선은 사기의 흉노열전,

조선열전, 소진열전에서 다르게 이칭 하지만 그 방향과 위치는 같

게 나오고 즉 동호를 고조선으로 기록. 이후 후대

< 위지 동이전>에는 동호의(고조선) 후손이 선비, 오환이라 하고

예는 부여, 맥은 고구려라고 하여  선비, 오환, 부여, 고구려 등을

다르지 않는 갈래로  기록.

삼국지와 후한서는 선비 부여 고구려등을 동이 열전에서 함께 분류.
숭록대부 14-11-04 02:41
   
세종실록에 실린 단군고기 차용한 기록에 보면 조선은 조선, 시라, 고례, 동/북부여, 북/남옥저, 예, 맥이 모두 단군의 다스림을 받았다고 되어 있죠. 고조선을 벗어난 부여가 아니라 고조선 속에 부여가 존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어요.

다만 열분들의 논의와 맥이 비슷한 기록은 논란이 있는 환단고기에 나오는 내용이죠.
고조선에서 부여(특히 북부여)가 가장 세력이 강했다고 되어 있어요.

또하나 저쪽 기록에는 예족이 부여, 맥족이 고구려 라는 등 기록이 혼선이 많은데 우리쪽 기록에는 부여와 예, 맥이 다 구분되어 있어요. 별족이라는 겁니다. 또한 고구려는 청원 고구려비인가에 조상을 맥이 아니라 고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해서 고구려가 북부여에서 나오고 북부여가 부여에서 갈린 것으로 보고 부여를 건국한 동명성왕이 고리족이라고 하는 학자도 있습니다. 헌데 이 고리족에 관한 전설?인가는 바이칼 호수에 사는 사람들에 의해 구전되고 있습니다.
Captain지성 14-11-04 02:55
   
인구가 곧 국력인 시대상을 생각해보면 만주땅의 부여가 중국과 대등한 세력을 가지고있었을리는 만무하죠. 그냥 중국땅에서 멀리있었기때문에 독자적인 세력을 구축하고 발전한 민족이라고 봅니다.
더원화이트 14-11-04 19:32
   
사마천이 말이 진실이고 진리라는 근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