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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02 20:10
다큐 중에 일란성 쌍생아의 경우
 글쓴이 : 미우
조회 : 493  



보신 분도 많겠지만

실험으로 부산-서울 보다 더 먼거리에

부유한 가정과 일반 가정에 나눠 기르고 30세쯤 비교한 내용이 있습니다.

자라난 환경이 아예 다르고 교육 내용도 다른데

사소한 부분 많은 차이도 있었지만

큰 틀에서 좋아하는 취향도 비슷하고 체격이나 선호하는 헤어스타일까지 거의 같았다는...



별로 믿고 싶진 않지만

피는 못속인다는 말이 있죠.

우리 속에 역사적으로나 어쩔 수 없이 쪽바리 피가 많이 섞여있나봐요.

스스로 자각 못하지만 향수가 느껴지고 마음이 기우는 건 어쩔 수 없는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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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회원 14-11-02 21:04
   
그건 너무 확대해석하신듯...

유전이 되는 부분과 후천적인 교육에 의한 부분이 있죠.

둘다 실존하는 부분들입니다.

그런데 유전때문에 친일한다? 그건 검증이 안된 부분이죠.

반대사례들도 많고... 당장 박정희 대통령 아들 지만씨만 봐도 유전대로라면 장군은 됐어야죠.

부모가 모두 없으니 가정내의 교육이 소홀해지고 결과적으로 마약에 찌든 인생이 된거죠.

친일이 후천적 교육에 의해 될수도 있는겁니다. (일제시대 변절한 지식인들이 가르쳐서...)
     
미우 14-11-02 21:08
   
확대 해석한 적 없구요.
어딜봐서 확신한다거나 검증된 이론이란 느낌이 드셨나 의아한데...
그리 진지 하실 필요 없습니다.

다만 박정희 아들이 왜 장군이 되어야 하는 지?
박정희 군인으로 먹고 산게 자수성가한 능력으로 생각되세요?
          
모니터회원 14-11-03 00:33
   
일란성 쌍둥이를 비교하신 글은 유전에 대한 내용입니다.

유전을 이유로 우리 피속에 일본 피가 많이 섞여있어 "스스로 자각 못하지만 향수가 느껴지고 마음이 기우는 건 어쩔 수 없는 지도" 라고 하셔서 유전이 모든것을 결정하는것은
아니라는 뜻으로 썼습니다.

또한 그 예로 군인이었던 박정희 대통령 아들 박지만씨가 유전대로라면 장군이 돼야 하는거 아니냐는 뜻으로 쓴 것입니다.
박똘똘 14-11-02 21:10
   
글쓴이 논리대로라면 일본사람들이 한국을 더 그리워해야지요. 한반도 사람들이 일본으로 건너가서 세운게 일본이라는 나라인데. 유전자 지도만 보아도 한국인은 일본인 유전자 거의 없지만 일본인은 한국인 유전자가 30%인가 있다는데. 고로 글쓴이의 주장은 스스로 자신의 주장을 부정하는 것이지요. 한마디로 말이 안되는 소리라는 뜻입니다.
미우 14-11-02 21:15
   
저걸 주장이라고 생각하신다니.. 허 참...
길 가다 패악 지기는 인간 보고 미쳤나 쯔쯔 하면 미쳤다고 주장한 게 되나요?
     
모니터회원 14-11-03 00:35
   
여기는 이슈게시판입니다.

당연히 본인의 생각을 쓰셨으면 읽는 사람들은 이사람은 이런 주장을 하는구나 라고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남들을 신경 안쓰고 본인의 생각만을 쓰실거면 잡게나 일기를 쓰셔야죠.
          
미우 14-11-03 10:42
   
희안하군요.

이슈 게시판 맞는데 여기가 무슨 과학 포럼 게시판입니까?
일기 타령은 무슨...
걸고 넘어지는 앞부분을 빼면 못적을 내용이란 말인가요?
그러면 다른 이유를 대는 많은 글은
이를테면, 저러는 이유가 반사회적 성향 때문이라거나,
특정 사이트에서 역사를 보고 배웠다거나,
사회성 부족으로 관심 유발이 목적이라거나,
따위는 다 과학으로 검증된 내용이거나 확신에 찬 주장입니까? 단순 의견이지...

아니면 위에 적은 글이 쪽바리 두둔하고 자국민 까는 내용이 주안점이 아닌
일란성 쌍생아의 유전적 동질성이 주제라고 파악하셨나요?

참 이래 저래 희안하네 이 나라...
di0o0ib 14-11-02 23:52
   
실험이 객관성을 가질려면 표본 대상이 많아야 합니다.
몇몇 또는 몇십개 표본을 가지고 섣부르게 일반화 하면 오류를 범할수 있죠.
실제로 소규모 표본에 대한 연구 논문들이 많은데 상당수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또 다른 논문에 의해 결과가 반전되는 상황도 발생하기도 하니..
개체 표본수가 미치는 영향은 거의 절대적입니다.
특정 개체의 추적 연구만으로 일반화 시키기엔 무리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