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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02 20:35
혹시 강아지에 대한지식 잇으신분 잇나요
 글쓴이 : 원숭사냥꾼
조회 : 900  

재가 얼마전에 화장실에서 털을 깍앗는데  우리 아이가 화장실에 들어가질않습니다

오줌도 거실에서 눠요 원래는 화장실에다 눳는데  아그래서 요즘 거실 상태가 말이 아님

어떻해야 됄지 모르겟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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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14-11-02 20:41
   
강이지가 몇개월인가요? 어릴듯 싶네요.  제일 좋은건 화장실앞에 자리깔아주고 울타리 해줘요 그리고 화장실에서 싸면 보상해주시구요. 제일좋은건 배변훈련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해주는거에요. 왜 화징실에 안들어가니? 물어봐야 소용없어요 ㅎ
더원화이트 14-11-02 20:45
   
삥털렸던 장소에 가기 싫은 것은 사람이나 짐승이나 마찬가지 아닐까 합니다만..
     
원숭사냥꾼 14-11-02 20:46
   
아하! 털각엿던 장소 에 가기 싫어서  안들어 가는거군요
  한류스타님 말처럼 초심으로 돌아가서 훈련시키는 방법밖에는 없네요
채팅관리사 14-11-02 20:54
   
개는 후각이 예민한 동물 입니다.. 아무래도 최근 화장실 청소를 소홀히 하신거 같군요... 냄새가 많이나면

사람도 들어가기 싫어지죠... 청소먼저 해보시는게 도움이 될거 같군요
     
원숭사냥꾼 14-11-02 20:55
   
흠 냄새 라 그것도 잇겟네요 ㄳ ^^
모니터회원 14-11-02 20:56
   
안좋은 기억때문이죠.

보상으로 좋은 기억을 심어주면 없어질겁니다.

거실에서 볼일보면 가볍게 혼을내고 화장실에서 볼일보면 상을 주는 식...

목욕의 스트레스 때문인듯 한데 앞으로 목욕후 상을 줘보세요(간식등)

저희 강아지는 밖에서 배변후 들어와서 욕실에서 발을 닦고 항상 간식을 줍니다.

배변후 들어오면 욕실부터 가있어요. 발을 닦아야 간식을 먹으니...
     
원숭사냥꾼 14-11-02 20:59
   
키야~~~~ 그거 괜찮은 방법이네요~~ ^^^감사  나도 모르게 눈이 3개가 돼버렷네 ㅋㅋㅋㅋㅋ
^^
GETZ 14-11-02 21:20
   
모니터회원님이 잘 설명 해주셨네요.

일단 화장실에 같이 들어가서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칭찬 할땐 좀 오바스럽게 하시는거 잊지 마시구요. 화장실에서의 나쁜 기억을 칭찬 받는 장소로 인식 된다면
고쳐질거예요.
화장실외 장소에서 피피를 했을땐 절대 때리지 마시고 순간 포착을 잘 하셔서 큰소리가 나는 도구를 잘 이용해보세요
     
원숭사냥꾼 14-11-02 21:25
   
ㄳ^^ ㅋㅋㅋ
탱글곰 14-11-02 21:33
   
일단 대충 보니까 화장실에서 털을 깍으면서 먼가 강아지가 느낄때 강압적으로 느꼈든가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거 같네요. 우리집 강아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위에분들 말대로 화장실갈때 칭찬을 많이 해주시고~ 다음에 털깍으실땐 바리깡질 한번에 오바스런 칭찬 2-3번 이상 하면서 시간이 좀더 걸리드라도 천천히 칭찬 많이 해주면서 깍아주세요..
중용이형 14-11-02 21:47
   
털 깍을때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었나보네요. 트라우마 쩌네요. 보통 목욕을 싫어해도 화장실 자체를 혼자 가는 걸 두려워 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 듯 한데...
천장무류 14-11-02 22:02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 기억이 남았기 때문입니다.
천천히 좋은 기억과 즐거운 곳으로 인식시켜줘야 해결될 문제입니다.

1.주인과 같이 노는 장소
2.맛있는 간식을 얻어먹을수 있는 장소
3.칭찬을 받는 장소로 인식시켜주면 됩니다.
영혼의한타 14-11-02 22:12
   
강아지는 털 깎이면 수치심을 느낀다고 어디서 들은 적 있어요.
     
모니터회원 14-11-02 23:00
   
네 그런것 같아요. 특히 무척 짧게 깎은경우...

저희집 강아지도 털을 짧게 깎고 밖에 나가면 구석으로 다니고 소극적이 되더라구요.

저희집은 털을 깎은후 일정기간 옷을 입혀 놓습니다.

그러면 좀 덜 챙피해 하는것 같아요.
뽐뽐뿌뿌 14-11-02 22:14
   
거실에서 털을 한번더 깎아보세요 .....농담입니다.
가가맨 14-11-02 22:15
   
맛난거를 화장실에서 주세요 그게 가장 쉽고 빠름...
tigerpalm 14-11-03 00:39
   
털을 깍으면 개한테 우울증이 온데요. 배변 장소에 맛있는거 가져다 놓고 먹이고 하면서 칭찬하시고 거실에서 실수하면 따끔하게 혼내세요. 때리라는 말이 아니라 바닥을 치거나 해서 그러지 말라 이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