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쓰려면 배워야 합니다. 뭐든지 잘 하려면 배워야 하는게 첫째입죠. 즉 기승전결만 알아가지곤
암것도 못한다 이겁니다. 전개는 어떻게 하고 갈등을 어떻게 하고 주인공은 어떻게 해결 할것이며 하는 것
일일이 다 배워야 합죠. 그런후엔 창의력을 바탕으로 쓰고 만들고 실패를 거듭하며 배우며.또는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가며 차츰 자기의 세계가 넓어지고 독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됩니다. 그러니 열정이 있어야하고 끈기도 있어야 하는데 돈은 안되죠. 그래서 대부분 중도에서 찌그러 지는거죠. 자작이란게 어떤일이든지 힘듭니다. 뜨지 않으면 영원히 찬밥이니까. 월급 장이 처럼 무지개만 그리지 현실은 안따라 오는 겁니다. 그래서 늘 거지 입니다. 그렇다고 공모전에 붙기도 하늘에 별따기 이니 가족들 있으면 쫒겨 나기 딱 입니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선 첫째 기반이 있고 위에서 말한대로 끈적한 인내심과 글씨기를 좋아하고 왜곡의 상상력이 한몫을 합니다.ㅋㅋ. 글쓰는 분은 글자 한자만 틀려도 보는 사람에게 욕 작신 먹는 직업입니다. 보긴 좋아 보일지 몰라도 먹고 살기엔 적절한 직업이 아니죠. 재들은 세상 다버리고 오직 글 한줄에 메달려 사는 사람들 입니다. 서양 유명 미술가들이 빵한쪽 얻기 위해 애써 그린 그림하고 바꿔먹는거와 마찮가지 이야기죠.
별로 부러울것 없다고 생각 하세요. 혹시 아세요?. 얼마전에 시나리오 작가분 여자 한명이 굶어 죽었다는거 방송에 났잖아요. ㅋㅋ. 저 세계가 바로 그런 세계입니다. 이북도 아니고 굶어 죽는 세계.
ㅋㅋㅋ, 충격적인 이야기 아닌가요.
항상 타국의 기술을 부러워하는하고 훔치다보니 스스로의 상상력이 배가 되어 소설로 꿈을 꾸게 된것일지도....아니면 만화 강국이다보니 항상 시나리오에 굶주리다보니 그런것일수도 있고 요즘에는 뽑아먹을 소재가 없으니 뭔 학원러브물만 징하게 쏟아져 나오는것 같던데요. 뽑아먹을 소재는 다 미국sf영화와 일본 만화가 다 해먹은듯 하더만요.
많이 읽고, 많이 팔리니까 그만큼 좋은 책이 많은거지 일본이 소설 쓰는데 특출난 재능이 있어서 그런건 아님.
우리나라는 님처럼 책을 안읽는 사람이 많으니, 쓰는 사람도 적고, 밥벌이도 안되고... 그러니 우리나라 출판물 수준이 요모양이 된 거.
어렸을때 부터 책에 관심을 가지고 많이 읽다보면 쓰고자 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내용도 다양해지고, 풍부한 상상력이 담긴 이야기가 책으로 출판될 확률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