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어떤 의미로 인종차별이 있죠? 난 이해가 안 가는데요... 눈길, 외면? 영어로 답을 못 해주어서? 자기 딸이 외국인과 사귀는데 간섭하는 부모가 있어서? 서구가 말하는 부드러운 인종융화는 사실 세련된 인종차별이죠. 드러내놓지 않는데 어려서부터 교육 받아서 익숙해진 것 뿐입니다. 결국은 행동으로 증거를 찾아야 하는데, 저는 대한민국 역사상 인종상 다르다는 이유로 길거리에서 폭행당하거나 죽은 외국인을 알지 못합니다.
오히려 외국인에게 맞고 폭행당한 한국인들과 직업상 그 문제만 나오면 떼거리로 몰려드는 정부보조 받는 인권단체만 있을 뿐이죠.
최근 누리꾼 10여 명으로부터 사이버테러를 당한 ‘리틀 싸이’ 황민우 군(8).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에 등장했다가 유명해진 뒤 신곡 ‘젠틀맨’의 패러디 뮤직비디오까지 찍어 큰 관심을 모았지만 정작 황 군은 악플 탓에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
한국인 아버지와 베트남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잡종’ ‘뿌리부터 쓰레기’라는 댓글이 올라왔다는 걸 알고는 의기소침해 있다고 한다. 초등학교 2학년생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인종차별의 희생양이 되고 있는 것이다. 황 군의 소속사는 8, 9일경 서울 강남경찰서에 악플을 올린 누리꾼들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다. 인종차별을 금지하는 법이 없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려는 것이다.
캐나다는 인종차별 범죄가 미국에 비해 적을 뿐이지 없는 것이 아닙니다. 동양인을 목적으로 하는 헤이트 크라임이 종종 있어요... 난 종로에서 흰둥이나 검둥이, 동남아 누렁이라고 밤에 맞아 죽은 외국인이 있다는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정확히 북구는 모르지만, 북구도 없지는 않을 거예요. 인종범죄가 단 한 건도 없는 나라는 딱 하나 대한민국과 싱가포르이고 싱가포르는 빅브라더에 가까운 강압정책으로, 대한민국은 호구 국민성으로 이루어진 인류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결과죠...
하나는 확실하죠. 인종차별, 헤이트 크라임으로 대변되는 사건으로 목숨을 잃는 사건이 없는 국가사회는 제가 아는 한 대한민국 하나입니다. 또 만약 가능성이 있다면 싱가포르가 가능성이 있지만 정작 찾아 보지는 않았네요.
외국에서 한국을 nationalism으로 밀어 붙이는 것은 일종의 편견과 착각을 넘어선 망상입니다. Nationalism이란 영단어는 실상 민족주의/국가주의로 해석되는데 우리에게 적용될 때 민족주의 해석해 보여주는 거죠.
외국에서 착각하는 한국의 민족주의라는 것이 껏해야 다는 왜구와 짱깨는 식민노예가 되지 않겠다는 방어적 논리이고, 외국인에 배타적이란 것이 껏해야 인종구성상 다른 인종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익숙한 사람보다 많다 라는 정도입니다.
차라리 한국의 인종주의, 민족주의를 거론하는 것이 차별입니다. 그 이면에는 어떤 의미에서는 한국인/조선인, 한반도를 낮게 보고, 자긍심이나 국가의식 자체도 말살하라는 무언의 압력 같은 것입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너희는 그런 것 가질 주제가 안되지 않느냐 하는 또 다른 인종주의/배타의식, 편견입니다.
제가 자주 하는 말 중에 nationalism 하면 양키가 갑입니다. 할리우드 영화에는 아무 연관성 없이 수없이 성조기와 미국가가 쓸데 없이 연출되는 경우가 너무 허다합니다. 양키 시골에 가보세요. 이것은 영화도 아니고 실제로 일년 내내 성조기 내달고 사는 애들이 더 많습니다. 한국에 광복절 이외에 언제 태극기 강조하고 애국가 강조 하나요?
언제 우리가 흰둥이, 검둥이 길거리에서 조롱하고 때렸죠? 쟤네는 암암리에 한국인은 역사적으로 나약하기 때문에, 힘이 없기 때문에, yellow-belly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역차별 한다는 생각은 안 하십니까? 이 사회의 정서상 거의 모든 남성이 군대에 다녀옴에도 사회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 큰 일이라고 생각하는 바른 사회구조를 가졌다는 생각을 안 하는 것입니다.
자기 말에 동조를 안 해주면 순간 투기꾼이든 뭐든 되는군요... 뭐 너무 유치해서 대답을 못 하겠네요... 열심히 사세요... 운영진에 문의하던가... 운영진이 보니까 우회 IP 정도는 거를 수 있는 능력이 있더군요... 어차피 시간 때우기 킬링 타임용 이바구지만 되게 유치하게 노네요...
PC 통신 시절 이후로 처음으로 이렇게 유치한 분들을 보네요. 자기 말에 동조 안 해주었다고 저러네... 흠... 오늘 처음 쓰는데... 굉장히 오래 봤어요, 이 사이트... 관두죠... 어차피 막 울면서 투기꾼이 커밍아웃을 안 한다고 울거니까... 뭔 넷에 기초라도 있어서 증거라도 내놓고 하던가... 자기 말에 동조하지 모든 이들은 투기꾼의 또 다른 아이디... 이것은 뭐... 불쌍하다고 해야 하는 것인지... 동정을 해야 하는 것인지... 흠... 난감하네요. 간바레...
되게 필사적이네... 증거를 좀 보여 주세요. 객관적 증거... 뭐 내가 투기꾼이든 남만맹덕이든 다 좋은데 증거를 좀 알고 싶네요... 요즘은 수사도 이렇게는 안 하죠. 과학수사 하죠... 좀 확신하시는 이유를 알려 주세요. 크크크만 하지 마시고... 유치하게... 말싸움 밖에는 안 되잖아요.
여기는 뭐 더한 주접을 해 놓으셨네... 이것은 정말 G마크감인데... 인신공격을 넘는 수준이네... 왜 저렇게 부들부들 떠는지 모르겠네. 만선 달린 쓸 데 없는 게시물 댓글을 다 읽어야 하나... 도대체 뭐라고 투기꾼 하고 주절거렸길래 저 주접인지 모르겠네... 같지 않아서...
어제 멤버님하고 투기꾼님 댓글 오가는중에 글 두번 쓴 사람입니다.
댓글보다보니 뭐 투기꾼님이 글쓰다가 마치 저렙 신생아이디 같은걸로
자작 옹호 댓글다는식으로 쓴다하셨는데
심히 기분이 나쁘네요 제입장에선?
그리고 Cdhc님이 뭐 인신공격하지도 않았는데 님 글보니 가관이네요..
그렇게 인신공격에 무작정 사람 매도하는 당신이 무슨 범인류적인 문제인
인종차별에 대해 주장을 하고 사람들의 이해를 바랍니까?
정녕 인종차별에 대한 비지식인들의 마인드를 조금이라도 바꿔
인종차별 반대에 옹호하는 사람들이 좀더 많아진 세상을 꿈꾸신다면
당신 자질부터 고치세요.
세상에 쌍욕하고 싸우면서 설교하는 목사,신부,스님이 어딨습니까?
당신은 그저 한 인간일 뿐이라 이런 예는 가당치 않다고 하실거면
맞습니다. 우리 모두 한 인간일 뿐입니다. 애초에 당신 주장이 참이라는
그 어떤 절대적인 진실이 존재하지 않기에 혹은 존재하더라도 보지 못하기에
당신 주장과 다른 사람 역시 존재 하는겁니다.
이것은 문화 상대주의 처럼 이런사람 저런사람이 있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님의 주장 즉 인종차별에 반대하는것이 진리요 참이며 그에 반대하는 자들은
거짓이요 그름이다. 라고 말하고 싶으시면 그전에 제대로된 반박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