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법안에 다 만족하고 옳다고 하는 사람이 없다고 한 말은
제가 잘못 했네요. 180도 바뀌는 법안도 있고 언제나 쟁점과 찬반이 있는 게 사회 시스템이지만
세상엔 금치산자도 있고 님처럼 남을 이기기 위해 안그런 척 할 사람도 있고 내가 유사이래 모든 사람의 생각을 다 알 수는 없으니 몇명 쯤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잘못 했습니다. 님이 이기고 제가 졌어요.
기쁘시죠? 자신에게 오는 정당한 발언은 꼬투리로 치부하고 자신은 끝까지 핵심과 상관 없는 거 물고 늘어지는 꼬투리의 대가님?ㅋㅋㅋㅋ
중요한건 설득될 일이 없을 아베를 설득시키는 제스쳐보다는 아베에게 압력을 넣을수 있는 사람들을
설득시키는게 중요하죠. 그게 정치인들을 컨트롤 하는 하나의 방법이구요. 자국내에서 이런 목소리가
있다는것이 자국내에서 끼치는 영향보다는 해외에 끼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여러모로 국제적인
호의를 얻기는 점점더 힘들어지겠죠
투기꾼님에게 몇마디 하겠습니다. 우리가 사회를 살아간다는 것은 개인으로서 살아간다는 의미도 있지만 우리가 향유하는 것을 지키는 국가의 일원으로서도 살아갑니다. 물론, 국가가 개인보다 앞서서 생각될 순 없지만, 우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나 국가의 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죠. 그게 바로 공동체 의식이고 사회적 의식입니다.
"위안부가 님과 무슨 상관인데 이렇게 열심이시죠?"라는 시니컬한 말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사고를 확장해서 생각해보죠. 군인은 왜 우리나라를 지키죠. 2년간 시간을 버리고 오는게 참 호구같죠. 개인으로서 얼마나 큰 손해입니까. 다른 생각을 해보죠. 경찰출동이 늦어서 어떤사람이 죽은게 무슨 상관입니까. 자기일도 아닌데요. 제가 한번 물어보고 싶네요. 자기일이 아니라고 그렇게 사회문제에 등돌리고 살면 좋나요? 옆사람의 일이 자기의 일이 될 수 있다는 생각 안하나요? 우리는 자기 개인의 문제해결 뿐 아니라, 우리의 사회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도 합니다. 소극적으로는 인터넷에 글을 남기기도 하고 적극적으로는 시위에 참가하기도하죠. 그건 호구같은 것이 아니라,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고 정의를 외칠줄아는 행동력이 있는겁니다.
물론, 저 또한 그런 행동력이 있다고 말할 수는 없겠습니다만..한가지는 말하고 싶습니다. 최소한의 존중을 보이시죠. "호구인가요?" 라고 비하하지마시고, 못하시겠으면 최소한의 존중을 보이라는 겁니다. 당신도 그러한 사람으로 인해 알게 모르게 혜택을 받으며 살고있으니까요. 당신이 회사원이라면 전태일이 분신한 혜택을 보고있고, 당신이 누구이던간에 사회문제에 참다못한 사람들이 외친 소리로 인해서 당신도 혜택을 보고있다는 것을 좀 깨달으시고, 최소한의 존중을 보이세요. 존중이라는게 별게 아니라, 최소한 "호구인가요?" 라는 식으로 댓글을 달지 말자는 겁니다.
왜 "호구인가요?"라는 단어를 선택했어야 했을까요. 돌이켜 생각해보세요. 그 단어를 선택하지 않고도 주장하는 바를 충분히 말할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럼에도 선택한 이유는 하나뿐이죠. 위에서 말했던 최소한의 존중이 없으니까요. 별거아닌데 보고있자니 왠지 화나서 씁니다.
"물론, 국가가 개인보다 앞서서 생각될 순 없지만, 우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나 국가의 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죠. 그게 바로 공동체 의식이고 사회적 의식입니다. "
공동체같은건 없습니다. 그냥 개인의 자유와 행복추구가 우선일뿐. 사회라는 이유로 호구짓하고 싶지 않거든요. 모든건 나의 재미와 유익을 위한 도구일뿐. 그렇지 않나요? 저는 저 자신으로서 의미가 있찌 국가의 일원하고 싶지도 않아요. 사회요? 그냥 거대한 깽판치는 곳에 불과한 이름일뿐이죠. 그런식의 사회적 의식을 말씀하실거면 해외직구를 운운하시는 분들에게 가져서 국가의 일원이 어쩌고 해보시죠. 국수주의로 까이실듯 하신데.
"우리는 자기 개인의 문제해결 뿐 아니라, 우리의 사회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도 합니다. 소극적으로는 인터넷에 글을 남기기도 하고 적극적으로는 시위에 참가하기도하죠. 그건 호구같은 것이 아니라,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고 정의를 외칠줄아는 행동력이 있는겁니다. "
우리라고 안 하셨으면 합니다. 님은 님이고 나는 나. 사회문제가 어찌되었든 그냥 나 자신의 무사안위만 걱정하면 세상은 잘 돌아갑니다. 사람들이 언제부터 이렇게 정의를 부르짖고 사회를 말하는지 모르겠는데 평소에 여기 사람들 하는거 보면 좀 구역질 날 것 같거든요. 자기 꼴리는대로 하는 사람이 왜 역사 나오고 이러면 사회정의, 국가 어쩌고 하면서 말이죠.
"당신이 회사원이라면 전태일이 분신한 혜택을 보고있고, 당신이 누구이던간에 사회문제에 참다못한 사람들이 외친 소리로 인해서 당신도 혜택을 보고있다는 것을 좀 깨달으시고, 최소한의 존중을 보이세요. 존중이라는게 별게 아니라, 최소한 "호구인가요?" 라는 식으로 댓글을 달지 말자는 겁니다. "
저는 혜택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해달라고 한 적도 없고요. 물론 그 당시라면 저는 나름대로 아부하면서 살겁니다. 그게 이득이 된다면.
"왜 "호구인가요?"라는 단어를 선택했어야 했을까요. 돌이켜 생각해보세요. 그 단어를 선택하지 않고도 주장하는 바를 충분히 말할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럼에도 선택한 이유는 하나뿐이죠. 위에서 말했던 최소한의 존중이 없으니까요. 별거아닌데 보고있자니 왠지 화나서 씁니다."
공동체가 없다구요? 투기꾼님은 가족이 없으신가요? 이웃이 없으신가요? 아니면 군대안갔다 오셨나요? 오 지져스. 님은 없다라고 이야기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이웃도 있고 군대같은 특수한 공동체도 있고 크게 보면 국가라는 공동체도 있습니다. 전 그리고 해외직구 동의합니다. 왜냐면 우리는 fta를 체결한 자본주의 국가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사회라는 건 그냥 거대한 깽판치는 곳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같은 무리끼리 이루는 집단 또는 공동 생활을 하는 모든 형태의 인간 집단."입니다. 님이 느끼는 사회는 그런 깽판속에서 개판인 사회일지 모르겠으나, 제게 사회는 서로의 희생과 따뜻함으로 이루어진 사회입니다.
님은님 나는나. 위에 어떤 사람도 댓글에 달았을 겁니다. "님은 이글에 무슨 상관이시죠?" 그러니 님이 다셨군요. "보이니까 오셨다."라고... 우리를 부정하셨는데, 나중에 이런 댓글도 달 수 있을 겁니다. 우리가 이야기했던것. 우리가 논쟁했던것. 우리가 가생이에 댓글 달았던 것. 님은 이미 님이 부정했던 우리의 틀안에 들어온겁니다. 나아가 생각해보면 이미 사회속에 들어온 것이구요. 우리문제, 사회문제에 관심없다면 그건 어쩔 수 없겠습니다만, 사회문제가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산적해있는데 그걸로 매번 구역질해댄다면 어떻게 살아갈지 의문이군요.
호구론이라... 요즘에는 비하하는 단어로 학설이름을 만드는지 몰랐습니다. 왜 호구론이라는 단어를 써야했을까요. 그것 이외에는 주장하는 바를 전달할 수 없을까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주의가 아닌 개X끼주의. 사회주의가 아닌 빨갱이주의. 민주주의가 아닌 운지주의. 라고 이름을 지은다면 저건 그 이야기를 말하고 싶은게 아니라, 단지 비하하고 싶을 뿐이겠죠.
아마도 제가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쓸모는 없을겁니다. 해결되지 않을것이니까요. 이런것은 개인이 깨닫지 않으면 절대 옆에서 특히 댓글로는 알 수 가 없으니까요. 그렇다고 저는 이게 님이말한 호구짓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떤사람이 언덕에서 수레를 끌고가는게 안타까워서 뒤에서 밀어준것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다만 재미있는 것은 그 사람이 언덕에서 수레를 끌고가는걸 모른다는 겁니다. 이봐요. 투기꾼님. "우리" 가생이라는 인터넷 "공동체"에서 문제가 되는 이른바 공동체 문제는요. 바로 투기꾼님의 글이예요. 님이 바로 사회문제라는 겁니다. 이것을 방치해놓으면 님같은 분들이 와서 분탕질 치니까, 해결할려는 사람들이 위에 수없이 있는 거예요. "공동체"를 부정하고 "사회"를 부정하는 투기꾼님. 속히 본인이 지금 여기 공동체에서 문제라는 것. 이걸 속히 깨달으세요. 깨달으시면 사회문제가 해결되겠네요. 그럼 무용지물이라는 님의 생각도 틀리겠네요. 사회문제로 남으시던지, 무용론을 철폐하시던지.
전 관계드립을 치지 않았습니다 ㅋㅋ 님이 관계드립 쳐놓고, 본인은 증명 못하는게 이상하다고 적은것 뿐이죠 ㅋㅋ
그 논리 자체가 모순이라고 적어드렸는데, 내가 왜 그 관계에 대한것을 증명할 필요가 있나 의문이네요 ㅋㅋ
위안부랑 무슨상관이냐 <- 이 드립에서 시작된 이야기입니다만
전 님에 이 의견을 부정한 것이구요. 근데 내가 관계를 증명하라는 헛소리는 무슨 헛소리신지 모르겠네요 ㅋㅋ
외 서론에 [아니, 무슨관계냐 물으며 깠으면서,]는 빼버리고 [자신은 무슨관계가 있는지를 증명 못시키면 말이 안되는 소리죠] 보고는 나한테 관계 증명하라는건 무슨 논리신지 ㅋㅋ
난독 인증하시는건 아니시죠? ㅋㅋ
투기꾼 븽신이네요 재한일본인 인가 렌카x라고 일뽕이 잇는데 일베 닉네임 영월남자임
완전 븽신임 직장도 없고 세벽 3시까 지 혐한댓글 싸지르다가 오후에 일어나서 똑같은거함
ㅋㅋㅋㅋㅋㅋㅋ 투기꾼 저양반이 내가 말한 일뽕이랑 똑같네 강제 성노예는 우리의 가슴 아픈 역사
이기도 하기에 한국인으로서 한국역사의 진실과 존엄감에 관심이 가는건 당연한건대
여기서 반일감정 만드는 종자들 잇네 ㅋㅋㅋㅋ 나도 일베 지만 너희 처럼 일뽕짓은안한다
꼭 어그로까는 이승만 븽신섹히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