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최근 정치권이 쏟아내는 군 가산점, 군 경력 인정 등의 정책이 20대 남성들 지지를 얻을지 여부에 대해 "성공하기 어려워 보인다. 청년세대는 '공정'을 원하지 '특혜'를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 지사는 29일 페이스북에 "다짜고짜 우는 아이 떡 하나 주는 방식으로는 모두에게 외면받는다. 병사 최저임금, 모든 폭력에 대한 안전 강화, 경력 단절 해소 및 남녀 육아휴직 확대, 차별과 특혜 없는 공정한 채용 등 성별 불문 동의할 정책 의제도 많다. 회피하지 않고 직면한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렇군요.
군가산점을 호소하는 사람은 특혜를 요구하는 반칙주의자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