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7-02-05 20:21
(펌) 일본군과 일본군 장교 박정희에 저항한 세 친구의 인생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1,811  

15a08bdd1f0492e29.jpg 조선인 징집령에 대한 세 친구의 반응 .jpg



15a08bdce3c492e29.jpg 조선인 징집령에 대한 세 친구의 반응 .jpg


먼저 간 친구들의 뜻을 따라 죽는 날까지 민주화 운동과 사회정의를 위해 노력하다 간 문익환 목사


문성근 씨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기춘씨가 고령을 핑계로 불구속을 호소했을거 같아 기억을 되살려 드립니다. 문익환 목사는 통산 6회에 걸쳐 11년 3개월 감옥살이를 했는데 마지막 5, 6번째 구속될 때는 나이 70세가 넘었고, 그 때 법무부 장관이 김기춘씨였습니다”라고 남겼다. 

지금은 고인인 문익환 목사는 한국기독교장로회 목사이며 통일운동가이자 사회운동가, 참여시인이었다. 문익환 목사는 1989년 통일이 없으면 민주주의도 없다는 당시 진보 기독교인들의 인식에 따라 북한을 방문, 김일성 주석과 회담했으나 정부와 사전 협의 없는 독자적인 방북이어서 국가보안법상 ‘반국가단체잠입죄’로 투옥돼 1993년 석방됐었다. 



http://blog.donga.com/sjdhksk/files/2012/09/ie001478949_std.jpg

일제 강점기, 황군 장교였던 '박정희'(좌)와 독립군 '장준하'(우)

장준하 선생은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의 정치가종교인언론인사회운동가로서, 

광복군으로 재직 중 미국 CIA의 전신인 OSS 활동을 하다가 귀국. 김구의 비서로 있다가 민족청년단 활동하였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1952년 문교부 국민사상연구원 기획과장, 서무과장, 사무국장 등을 지내고 《사상계》를 창간하였으며, 1956년 동인문학상을 제정하였다. 《사상계》는 당시 자유당 정권을 규탄하며 4·19 혁명의 단초가 되었으며, 혁명 이후 제2공화국에서 장면내각의 문교부 대학교육심의회 의원, 국토건설단 기획부장, 국토건설단장 등을 지냈다.

 5·16 쿠데타 이후 한일회담 반대운동, 베트남 전쟁 파병반대운동에 가담. 6대 대선에서 윤보선의 지지 유세 중 박정희의 친일파,남로당 경력을 문제삼았다가 국가원수 모독죄로 옥고를 치렀고, 1975년 경기도 포천 약사봉에서 주검으로 발견되어 군사정권의 의문사로 남았다. 



"고 장준하선생 감식결과 이렇습니다" 이정빈 서울대 명예교수가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장준하선생 사인진상조사 공동위원회 주최로 열린

 '장준하선생 사인진상조사 공동위원회'(공동위)의 의뢰에 따라 장 선생의 유골 등을 부검, 감식한 법의학 전문가 이정빈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이날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국민보고대회'에서 장 선생 머리뼈 골절과 엉덩이 뼈 골절이 따로 일어났다고 결론을 내리고 "머리 가격을 당해 사망한 후에 추락해 엉덩이뼈 골절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머리뼈 골절과 관련해 "망치보다는 아령이나 돌과 같은 물체로 가격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처용 17-02-05 21:03
   
울컥하네요.
람보르기니 17-02-05 21:34
   
박정희 좋아하는 사람들은 박정희가 일본군이였다는 사실은 어떻게 생각 할까요??
부정할까요???
     
구름아래 17-02-05 21:44
   
조작이라고 부정하더라구요.... 인정하더라도 그 당시는 어쩔 수 없었다는 식이고.
          
개개미 17-02-05 22:23
   
참 희안한게 그런 사람들이 6.25당시 생명을 위협당해 공산당에 가입하거나 부역했던 사람은 무조건 죽이라고 외친다는거죠...

공평하려면.. 둘다 죽이라고 외치던지요...
     
chaos 17-02-05 22:00
   
그런 사람들이 일본에게 역사 반성하라고 하니 일본이 코웃음칠수 있는거죠..
자신들 조차 반성하지 않으면서 남에게 반성하라니..
나같아도 반성은 커녕 한국이라는 나라는 다시 먹을 수있는 나라라는 생각을 같고 있을거같네요.
버거왕 17-02-05 22:17
   
그래서 문익환이 김일성하고 어?  사진도 찍고 밥도 먹고 다했구나
순진한건지 뭔지 이딴 선동에 놀아나는 사람들도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처용 17-02-05 22:27
   
박근혜 대통령이 2005년 유럽코리아재단 이사 명의로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보낸 편지 전문
위원장님께 드립니다.
벌써 뜨거운 한낮의 열기가 무더위를 느끼게 하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위원장님은 건강히 잘 계시는지요?
위원장님을 뵌지도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저에게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위원장님의 염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위원장님이 약속해주신 사항들은 유럽-코리아재단을 통해서 꾸준히 실천해나가고 있습니다.
한민족의 하나됨과 진한 동포애를 느끼게 했던 "2002년 북남 통일축구경기"를 비롯해서 북측의 젊은이들이 유럽의 대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북측 장학생 프로그램"등 다양한 계획들이 하나씩 실천되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보천보 전자악단의 남측 공연" 및 평양에 건립을 추진했던 "경제인 양성소"등이 아직까지 실현되지 못하여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의 의견으로는 이런 부분들을 협의해가기 위해서 유럽-코리아재단의 평양사무소 설치가 절실하며 재단관계자들의 평양방문이 자유로와질 수 있도록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동안 유럽-코리아재단을 통해서 실천되었던 많은 사업들을 정리해서 문서로 만들었습니다. 위원장님께서 살펴보시고 부족한 부분이나 추가로 필요하신 사항들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재단과 북측의 관계기관들이 잘 협력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에 위원장님의 지시를 부탁드립니다.
북남이 하나되어 평화와 번영을 이룩할 수 있도록 저와 유럽-코리아재단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이 성과를 맺는 날이 곧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모든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꾸준히 사업을 추진하여 위원장님과의 약속한 사항들이 빠른 시일내에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또한 위원장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2005년 7월 13일


김정일에게 보낸 '박근혜 편지' 풀리지 않은 의혹 세 가지
http://www.huffingtonpost.kr/impeter/story_b_13713888.html

누군 감옥가고 누군 종북 빨갱이 타령하다 대통령 되었네요.
북남이 하나되어? 풉..
     
또공돌이 17-02-05 22:33
   
야! 이 등신 같은 놈아! 빨갱이 원조 박정희도 북한하고 다 뒷거래를 엄청나게 했다.
알고나 씨-부-렁거려라!
          
오효효효효 17-02-05 22:51
   
넵둬요 저렇게 살다 뒤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