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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1 14:26
강경화 내정자 현재 의혹관련 정리??
 글쓴이 : 로누벨
조회 : 1,811  

일단 까던 안까던 정리를 해보는게 나을것같아서 정리 해봅니닷

옹호도 비난도 배제하고 확인된 사실만 쓸게요


장녀의 이중 국적 문제 및 위장전입 문제

** 이중국적문제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의 장녀는 부부가 미국 공부중에 출생한 미국 국적자

국적 취득 현황

(출생)미국국적 -> 미국+한국국적 -> 한국국적포기 -> (현재) 미국국적

** 위장전입 문제

1. 미국에서 학교다니던 장녀

2. 한국 고등학교 다니기 위해 친척집으로 위장전입

3. 한국의 고등학교 진학으로 1년간 한국 국적을 하게 됨(이 과정에서 현재 논란 중인 이중국적문제 및 국적포기문제 발생)

 일단 지금까지 확인된 사실은 이 정도라네요
혹시 잘못된 부분이 있거나 새로운 사실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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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 17-05-21 14:30
   
이건 미리 청와대에서 셀프 공개한거죠.
     
로누벨 17-05-21 14:32
   
네넵 아무래도 기존에 세워놓은 검증사항에 어긋나는건 사실이기 때문에 선공개 한 것 같아요
국민들 여론과 야당이 얼마나 강경반응을 할지 지켜보고 인선을 결정할듯 싶어요 반응이 안좋으면 취소할 수도 있어 보이네요
하만칸 17-05-21 14:31
   
인사 잘 해오다가 이번 인사는 좀 실망스럽긴 하네요. 외교부 장관인데 이왕이면 애국심 투철한 분이 임명 됐으면....
나르Ya놀자 17-05-21 14:33
   
지금까지 확인된 사실이 이정도가 아니라 이거 뿐 아닌가요?ㅎㅎ
좀 더 새로운 사실을 가지고 오셔야 할 듯..
     
로누벨 17-05-21 14:34
   
그래서 정리라고 써둔건데...ㅎ
모르는 분들도 계신 것 같아서 정리차원으로ㅎㅎ
     
나르Ya놀자 17-05-21 14:39
   
개인적으론 자녀나 본인이 외국국적인 자는 고위공직자의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나라의 미래를 걱정해야할 고위공직자가 이나라에 살지도 않을 본인들의 후손을 위해 뭐할려고 최선을 다하겠습니까?
          
로누벨 17-05-21 14:50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외교관 자녀가 외국국적을 가질 수 밖에 없는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봐요
본인이나 자녀가 그것을 어떻게 대처했는지가 더 중요한 부분이라 봅니다
자녀가 성인인 이상 그것은 본인이 선택할 문제이기도 하구요
강운 17-05-21 14:34
   
흠.. 다른사람 없데요? 왜 이런 사람을 내정하는거지?
설마 남녀 평등 비유 맞출려고 그런는건 아니겠죠
별로 좋아보이지 않네요 더구나 외교부 자원인데
저런 편법이라뇨
     
로누벨 17-05-21 14:42
   
전 외교 쪽에 기본적으로 별로 신뢰가 없어요
이번 인사도 문제가 없는 인사였음 했는데 역시나 생각하던걸 걸리네요 아마 정부에서도 고심했을텐데 이 정도인걸 보면 외교라인쪽에 저런 쪽으로 문제없는 인사가 없나보다 싶네요
아로이로 17-05-21 14:39
   
우려스럽긴 저역시 마찬가지임.. 물론 인사배경은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요..

일단 좀더 지켜볼필요는 있을것 같네요
카이사르 17-05-21 14:41
   
장녀는 군기피 목적은 아니여서 크게 폭풍이 일지는 않을듯
     
강운 17-05-21 14:44
   
군기피 문제가 아니죠 공정성 결여 입니다.
복불복 17-05-21 14:41
   
개인적으론 장관급 인사문제에서 본인이
아니더라도 이중국적 논란은 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
찾아보면 다른 유능하신 분들도 있을텐데요...
     
로누벨 17-05-21 14:43
   
출생을 미국병원에서 했기 때문에
이중국적으로는 깔 수 없을 것 같아요
단지 장관의 자녀로써 그것이 괜찮은가 이 문제인듯
꾸쿠루 17-05-21 14:42
   
이런 비판적인 댓글은 좋네요...아무리 대통령이 좋아도 아이돌 빠순이들 마냥 감싸는건 별로죠..
Sulpen 17-05-21 14:48
   
한국인 부모를 두고 있으면 한국국적은 자동으로 취득됩니다. 그래서 내용 수정이 필요해보입니다.

국적 취득 현황
(84 출생)미국+한국국적 -> 국내고등학교 위장전입 -> (2006)한국국적포기 -> (현재) 미국국적 -> (청와대 왈) 한국국적 가질 예정

그래서 위장전입이 문제시 되는거지 국적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애초에 한국국적을 가진 상태로 한국 고등학교를 다닌거니까요.
면피성 발언으로 한국국적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이긴 했지만, 사실 저런 발언이 강제성이 있는건 아니라서 말만하고 이후에 국적을 가지지 않은 인사들도 이전에 몇번 있었지요.
애초에 자녀 국적이 큰 의미 있는건 아니라서 자녀 국적가지고 인사를 반대할건 아니라고 보는데(자녀의 국적은 자녀 입장에서는 본인의 인생이 달린 선택), 위장전입 자체는 문제가 되지요. 그 과정 자체가 편의를 위해서 절차를 무시했다는 이야기인데다가 자녀 고등학교 입학 문제는 부모가 관여했을 가능성이 굉장히 큰게 이유입니다.
     
로누벨 17-05-21 14:51
   
수정이 안되요ㅠ
카이사르 17-05-21 14:50
   
503호 정권애들 가장 큰 문제가 부패도 부패지만 능력 없음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
북한이 미사일 팡팡 쏘고 미국은 북한 공격한다 어쩐다하는 위태로운 시국에서 균형 외교로 잘 헤쳐나갈 적임자라면 저런건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함.
     
강운 17-05-21 14:50
   
그런 생각을 가지는것 자체가 적폐를 인정한다는거에요
적어도 공직자라면 공정성이 우선입니다.
능력도 중요하지만 부패 행동을 하고서도 그냥 넘어간다 그건 아니죠
          
카이사르 17-05-21 14:51
   
님같은 생각이면 쓸사람 없어요. 아무짓도 안하고 아무것도 안하던 평범한 애 꽂아넣고 복장터지면 됨.
               
강운 17-05-21 14:52
   
그런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 궤변이 님의 사상인거죠 능력만 되면 뭐든 용서가 된다?
그건 공직자에게는 절대로 어울리지 않느겁니다.
                    
카이사르 17-05-21 14:55
   
노노노 그 선이란게 어디까지인지 맘대로 정할 순 없지만 국민이 보편적으로 생각했을 때 심각한 수준만 넘어서지 않는다면 그리고 그걸 넘어설만한 능력이 뒷바침된다면 또 그 능력이 국가와 국민에 그 도덕성을 훨씬 뛰어넘는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수준이라면 임명할만 하다는 얘기입니다. 그 선이 어느정도인지는 앞으로 지지율이 말해줄 겁니다.
전 참고로 통과는 물론이고 지지율도 떨어지지 않을거라고 봄.
                    
이토 17-05-21 15:07
   
말장난 하시네요. '뭐든?'이요?

능력만되면 '뭐든' 용서가 된다는 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위장전입 등은 용인될 수준의 문제라는 겁니다

항상 진보진영은 도덕적 결벽증때문에 스스로 내분에 휩싸이고, 상대진영에 좋은 공격의 빌미를 주죠.
                         
강운 17-05-21 15:17
   
글 바꾸면서 공격적으로 바꾸셨네? 말장난이라뇨
위장전입이 왜 용인될 수준의 문제라는건지요?
범법 행위가 용인될 수준입니까?
더구나 공직자에서 말이죠?
스스로 적폐를 인정하시네
                         
이토 17-05-21 15:19
   
능력되면 뭐든 용인된다'라고 한 적이 없는데

'뭐든 용인된다'으로 왜곡했으니 말장난이죠

근데 하고싶은 말이 결국은 박근혜정부와 다를바가 뭐냐. 이건가요?

국정농단도 불법이고, 살인도 불법이고, 절도도 불법이고, 무단횡단도 불법이고, 허가되지않은 주정차도 불법이고 , 결국 모두 범법자고, 적폐세력이죠

논지가 딱  그건데
                         
강운 17-05-21 15:22
   
그걸 말장난이라고 생각하는건 댁 생각이지
그럼 저 글에서 뭐라고 설명해야 하는건데요?
왜 그게 말장난인가요 위장전입이 별 문제 아니라고 생각하는
당신 생각이 난 더 위험하다고 보는데 아 그리고 그만합시다
어차피 댁하고 나하곤 대화 안될게 뻔하니 그만 합시다.
애초에 가치관 자체가 다른데 타협 안될께 뻔하니
                    
로누벨 17-05-21 15:08
   
음 토론은 좋은거죠ㅎㅎ 저도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도덕성 공정성은 매우 중요한 항목이긴해요
근데 현실적으로 바라봐야 할 측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이런 문제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여겨왔던건 사실이고 최근들어서야 기준이 확립되고 있다고 보여져요
또 자세히 들여다보면 지난 세월동안 새누리당측의 기준이 지나치게 관대했던 것도 사실이구요

강운님 말씀처럼 그런 인사가 있다면 무조건 모셔오는게 맞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인사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에요...
그렇다고 카이사르님처럼 무조건 무시하고 능력만 고려할 것도 아니라고 보구요

저는 이 문제가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부분은 아니라고 보지만 또 전체적으로 바라봤을 때 그 위장전입문제가 강남8학군으로 보내기 위한 것도 아니고 부동산 취득을 위한 것도 아니고 공무원시험을 위한 것도 아니고 단지 미국에서 한국 고등학교를 보내기 위해 범한 것이라면 참작의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편의를 위해 절차를 무시했다는 비판을 받을 수는 있다고 봐요 그래서 공식적인 사과와 벌금부과 같은 방식으로 매듭지을 수 있을 정도라고 봅니다
또 국적문제는 군회피같은 법위반 요소가 결부되어 있으면 모르겠지만 군문제가 해결됐거나
혹은 없다면 국적은 성인이 된 자녀의 선택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제 생각입니다ㅎㅎ
                         
강운 17-05-21 15:18
   
청문회 사유 들어보고 판단해도 늦지는 않으나
게다가 내정 후보군 순위을 다 공개 했으면 하네요
왜 저사람이 되야 하는지 정확한 근거가 없는데
이미 구린 정황이 있는데 쉽게 용인 되는건 아니죠
                         
로누벨 17-05-21 15:33
   
외교라인에서 입지전적인 인물 맞습니다
 비외무고시 출신자가 유엔에서 저 자리까지 가기는 쉽지 않으니까요
별명없음 17-05-21 14:59
   
위장전입이란게 주소만 옮기고
실제 거기 안사는게 문제가 되는건데...

만약 친척집에서 실제로 한국고등학교를 다닌거면 위장전입은 아니지 않음..?

고등학교도
과고 외고 등 비평준화 고교 다니게 되면 집에서 나와서 학교 다니는 케이스 많고...
대학교 경우는 말할것도 없이
자기 집이 아니라 친척집이나 자취방으로 주소 옮기고 다니는 사람이 꽤 되는데...

다만 미국국적자가 위장전입? 으로
한국 고등학교를 다녔다면 문제가 되는건데..
이건 더 말이 안되는게 외국인은 국내학교 전입 자체가 안되니까...
아마 국내에서 고등학교를 다녔다면, 한국미국 이중국적일때 고등학교를 다녔을거고...

문제가 되려면...
실제는 미국에 살면서, 한국 친척집에 주소를 옮긴 다음에...
미국의 한국계?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한국에서 멀리 유학 온것처럼 해서 혜택을 받거나 했다면 문제가 되는거겠죠...
     
로누벨 17-05-21 15:07
   
그 글 중에 잘못 쓴 부분이 있어요
부모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미국출생자지만
미국+한국 국적이였어요 쭉
수정을 못해서ㅠ
그러다가 성인이 된후 본인이 한국국적은 포기한듯 싶습니다
          
별명없음 17-05-21 15:09
   
그러니까요..
한국 고등학교 다닐적엔
이중국적 상태니까 한국 고등학교를 다닐수 있는거죠..

주소 이전한 친척집에서
실제 한국 고등학교를 다녔다면 위장전입이란 말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거잖아요...
               
로누벨 17-05-21 15:15
   
이 이상은 정보가 없는 것 같아서 자세히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청문회 때 나오겠죠?ㅠ
학교를 다닌 것 까지는 맞는데 아마 그 전후로 실거주를 하지 않은 기간이 있지 않나 추측 중입니다
Assa 17-05-21 15:01
   
아마 여론추이에따라 임명여부가 달라질수있겠죵
강운 17-05-21 15:13
   
청문회에서 왜 그랬는지 일단 사유를 들어보는게 맞다고 보네요
     
로누벨 17-05-21 15:16
   
부적절한 인선이라면 바꾸는게 맞겠죠
청문회를 지켜보면 될 듯합니다
그걸 판별하기 위해 청문회가 있는 것이니까요
검푸른푸른 17-05-21 15:42
   
청문회가 남아있으니까 추이는 그때 지켜보겨 인사결정이 내려지겠지요.
아직 자세한 내막을 모르는 상태로 지레 판가름 하긴 이를것 같습니다.

정부도 문제여부가 될지안될지 국민과 야당의 판단을 아직 가늠할수 없기때문에
사전 공개한 사안이니 만큼 청문회를 거쳐서 판단할 것이라 보고 좀더 기다려보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