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10-24 09:56
'메달 거부' 인도女복싱선수,'출전 정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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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거부' 인도 女복싱선수, '출전 정지' 징계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거부해 논란이 됐던 인도의 여자 복서가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1일(현지 시각) 국제복싱협회(International Boxing Association, AIBA)는 아시안게임에서 판정에 대한 불만으로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거부한 여자 복싱 선수 사리타 데비(Sarita Devi, 인도)에게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AFP가 22일 보도했다.
AIBA는 이번 처분에 대해 징계위원회에서 재검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혀, 재통보가 이루어질 때까지 AIBA 공인 시합에 참가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했다.
이 징계로 데비는 11월 제주에서 열리는 2014 AIBA 세계 여자 복싱 선수권(2014 AIBA Women's World Boxing Championships) 대회에 출장할 수 없게 됐다.
논란이 커지자 데비는 우칭궈 국제복싱협회 회장에게 서한을 보내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며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국제복싱협회는 데비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징계위원회를 열어 판단하기로 했다.
경솔했던 비매너..생각외 수의낮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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