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세월호 사건은 대통령에게 총체적인 책임은 있지만 직접적인 책임은 없다”면서 “직접적인 책임은 현장 대응 능력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현장 책임자만 잘 임명해주면 대통령은 그냥 놀아도 된다”는 논리를 폈다.
그 예로 정 의원은 “전두환 정권때 경제가 왜 잘 됐냐, 대통령이 관심이 없어서 잘된 것”이라며 “임진왜란때 선조가 전쟁을 하는 것이 아니다, 이순신 장군이 전쟁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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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섭 의원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당시 선조의 궁궐은 백성들 손에 의해 불에 타 잿더미로 내려앉았으며,
선조의 명예는 땅에 떨어져 후대에 이르러서도 대대로 욕을 바가지로 쳐먹고 계시다는것 말입니다.
이게 한마디로 소위 말하는 위에 군림하는 자들이 놀았을때 뒤따르는 책임이라는 것을
정유섭 의원은 쥐뿔도 모르고 인용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