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은 리그 후 토너먼트 인가요? 아니면 풀리그?

리그 후 4팀이서 토너먼트하는 걸로 알아요

이거 일단 경기장만들어지면 꽤나 동호인 생길듯 합니다

저두 첨엔 그냥 애들 장난같이 보였는데
알고 보니까 재밌더라구요..
역시 사람은 아는만큼 보임 ㅋㅋ

김연아 연습경기 할때도 없는데 경기장이 생길까요.
보니까 부분을 쓰더라도  경기장 전체를 다 써야 함.

저두 잘모름 ㅎㅎ 첨봄 재밌슴 ㅎㅎ

반짝이에요.ㅋ 올림픽 특수 오래가나요.

약간 한방이 있어보여서,, 전 하다가 좀 열받을듯ㅋㅋ

이거 진짜 재밌어보이기는한데 제대로 안되면 열뻗칠듯..

규칙 자체는 너무너무 간단해요.

1. 선 후공 상관없이 하우스 중앙에서 제일 가까운 돌이 있는 팀만 득점을 함

2, 득점을 못한 상대편의 돌과 득점을 한 우리편의 돌사이에 추가적으로 우리 편의 돌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갯수만큼 보너스 점수를 얻게 됨

-원에서 가까운 돌의 순서가  1. 우리편 2.우리편 3. 상대편 일 경우에는 2점을 얻게되고
-원에서 가까운 돌의 순서가  1. 우리편 2.우리편 3. 우리편 4.상대편 일 경우에는 3점을...
-원에서 가까운 돌의 순서가  1. 우리편 2. 상대편 3. 우리편 4. 우리편 의 순서일 경우에는 1점만 얻게 되는 것임

4. 따라서 먼저 던진 상대의 돌을 보고 작전을 짤 수 있는 후공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며
그래서 선공을 할때는 보통 포인트를 얻기 보다는 상대에게 포인트를 안주는 방향으로 작전을 짜며...
반대로 후공일 경우에는 어떻게든 점수를 얻는 방향으로 작전을 짬

5. 통상 선공일 때 1실점 정도면 선방을 한것으로 보고, 반대로 후공일 때 1점 이상 못따면 실패한 것으로 봄

6. 일단 1점이라도 득점을 하게 되면 다음 공격에서는 선공이 됨 그래서 1점 정도 따는 것은 본전 이하로 여김
그리고 노련한 유럽팀들의 경우에는 1점을 얻을 바에는 차라리 하우스 안에 돌들을 모두 밀어버리는 방법으로 0점을 얻는작전을 쓰기도 함
왜냐면 경기중 가장 중요한 것은 10앤드로 10앤드에서 후공을 잡는 팀이 절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
그래서 0점을 얻게되면 선후공이 안바뀐 채로 그냥 가게 되기 때문에 일부러 0점을 얻기도 함
그래서 고수팀들의 경기일수록 오히려 점수가 더 잘 안나는 경향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