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라시로 나온 얘기라는데 야권이 추천하는 총리와 법무장관을 지명하고 청문회 총리인준투표 끝나는 시점에서 ㄹ혜가 하야하겠다고 선언하면 그걸 받아야 한다고 보십니까?
탄핵 후 헌재로 가서 인용될지 기각될지의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동시에 황교안이 권한대행되는걸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탄핵이라는 오명을 피할 수 있게 해준다는 단점이 있죠. 여러분이라면 저 제안을 받으시겠습니까? 저 정도 제안이면 새누리나 국민의 당은 낚일거 같은데 말이죠.
어차피 탄핵절차 진행중 하야할수 있습니다.
탄핵은 탄핵대로 가고 야권 총리인준 진행하면 아무 문제 없어요.
저런 딜 자체가 불필요함.
하야 할 생각이면 그냥 내려오면 될 것이지 왜 자꾸 야당에게 물어보는지...
국정공백이 걱정이면 지금바로 황교안 짜르고 야권에 총리후보 추천해달라고 하면 됨.
받아들이느냐 아니냐를 따질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