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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1 04:28
판교사건을 간단하게 비교하겠습니다
 글쓴이 : 몽씨
조회 : 414  

그냥 단순비교중에 거의 유사한 비교라면 무단횡단시 교통사고 나면 무단횡단자과실 차량운전자과실의 비율처럼 지금은 그와 너무 흡사합니다.
위험한줄 알았지만 괜찮겠거니 건너는사람과 혹시라도 사람이 나올 경우를 예측하지못하고 전방주시부주의 했던 운전자... 유사하지 않나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이건 주최측과 사고자의 문제입니다. 제발 정치적으로 끌어들여서 오히려 표깎아먹는일 없기를 바랍니다.
지금보면 어떻게든 사회전반 사고는 모두 정부책임으로 몰려고하고 개인 스스로의 책임은 없고 모여서 으쌰하면 다 해결될듯 부추기는 행태로는 절대 차기에도 표 못얻습니다.
야당은 무조건 반대와 태업이 본분이 아닙니다. 야당도 국민들을 위한 법안을 발의하고 잘못된 법안은 대안을 제시해서 올리고 해야하는겁니다.
그런데 지금의 새민련은 자기들 이익에만 맞춰 단통법같은 법안에는 전원 찬성해서 통과시키고 질질끌일이 아닌 세월호에만 매달리고 있습니다.
야당이 제대로 힘을 얻자면 정부에 대한 네거티브로 국민들 스스로 조차 '아~ 우리나라는 안돼'를 심어주는게 아니라 '쟤들이 주장한게 효과가 있구나'라는걸 현재 산적한 법안에 효과적인 대안 제시로 '우리는 이만큼 실질적으로 현실의 문제를해결하고 있어'라는 희망을 주어야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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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갈놈 14-10-21 05:22
   
논점에 좀 벗어난 이야기지만 세월호참사와 이번 판교사건은 비교할 수 가 없는 사안인 것은 바로 최고 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7시간동안 두절이 되었다는 겁니다 다른 심각한 문제는 제처 놓터라도 만약 전시상황이나 국지전이 발생할시 7시간동안 상부의 통솔이나 지시가 없다면 이건 정말로 재난이 아니라 재앙이 될 수 있는 심각한 사변입니다.. 일례로 연평도 국지전이 벌어젔을때 그래도 이명박 대통령은 수뇌로써 해야할 처신을 하였습니다 군수뇌와 상의하여 확전방지라는 전달사항까지 내렸었습니다... 7시간동안 무얼했었던지는 알 수가 없지만 국가를 컨트롤 해야할 핵심이 사라졌다는 것은 이번정권이 또 변란에 중심이 되지 않을 지 개인적으로 심히 걱정이 됩니다.
wjs76 14-10-21 11:43
   
무단횡단은 100% 횡단자의 과실로 해야 형평성이 맞습니다.
운전자가 뛰어드는거 뻔히보고도 받아버릴 수 밖에 없어요.
무단횡단 사고의 거의 대부분이 사고차가 그리 빨리 달리지도 않는 도심지에서 발생하고, 더구나 횡단자가 차 한대 지나가고 튀어나오다 뒤따르는 차에 치이는게 대부분 사례라 후속차는 미처 피할새도 없죠..

뒈지고 싶다고 생명 내던지는 년놈들 때문에 왜 엄한 운전자가 개피를 봐야 합니까.
     
중용이형 14-10-21 14:14
   
고속도로 등 자동차전용도로에 경우는 무단횡단일 수밖에 없겠지만 어쨌든 이 경우는 운전자의 과실을 보지 않죠. 보행자를 염두할 의무가 없다는 결론인데 그러한 결론에 맞춰 생각해보면 자동차전용도로 외에는 기본적으로 운전자에게는 그러한 의무가 있다고 봐야겠죠.

그래서 운전자의 과실이 0프로이긴 어려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