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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0 21:13
변질된 미투.
 글쓴이 : Amugae
조회 : 589  

이 세상에 증거가 없어도 가해자가 되는 법이 있습니까?  그럼 막말로 여성이 마음만 먹으면 남성 골로 보내는 것은 식은 죽 먹기죠. 특히 트위터에서 기생하는 이상한 얘들... 정말 어이없는 선동을 하고... 이건 미투가 아니라 그냥 불순한 정치집단이죠. 이런 얘들을 정말로 믿을 수 있나요? 전 어느 순간부터 마녀사냥 혹은 적어도 미투남발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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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케시스 18-03-10 21:15
   
더군다나 익명의 그림자에 숨어서  가해자만 지목하고있죠
그러면서 뭐가 억울하다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me 빠진 me too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훈이야 18-03-10 21:19
   
위험해요 요즘 먼가 변질보다 누가 조종하는듯한 뉘앙스
아로이로 18-03-10 21:20
   
변질된 미투 반대합니다.
이노센스 18-03-10 21:22
   
변질될수밖에 없는거야 초기에만 제대로된 미투가 되고 시간 지나면 미투가 변질 되게 되있음
단체하고 비교 하면 되는것임 초기에는 좋은 취지로 가지만 시간 지나면 남는게 권력과밥그릇 챙기는것 밖에 안남음 단체들 보면 실지적으로 제대로된 단체들이 한군데도 없걸랑
그래서 남자들이 펜스룰도 전환 한거임  허위로 성폭력 피의자를 될수 있으니깐
여자하고 말을 섞지말라는게 여기에 있는것임
우짤끼고 18-03-10 22:01
   
분위기상 이미 미투는 무릎 꺾였음. 웃긴건 남성들의 반발이 아니라 페미들이 미투를 작살냈다는게 함정!
tigerpalm 18-03-10 22:18
   
변질이 아니라 첫 단추부터 잘 못 꿰진 운동입니다. 적법한 절차를 무시하고 언론에 나와 폭로하여 가해자를 사회적으로 매장하는 앙갚음, 불편한 사적 구제가 미투의 본질입니다.

법치를 깔아뭉게고, 방조자와 무고자들 조차 보호해야 한다가 미투 운동입니다.

법 대신 미디어를 이용해 재판을 이어간게 미투의 본질입니다.

법원 청사가 아닌, 특정 언론사 뉴스룸이 그들의 법정이었던 것 입니다.

애초에 마녀사냥을 마음먹은 더럽고 역겨운 나치즘의 광기가 미투의 발단입니다.
바늘구멍 18-03-11 00:04
   
미투를 무기로 활용하는 세력이 누군지 아신다면 그 의도를 쉽게 눈치채셨을텐데요.
권력에 눈이 멀어 분위기 조성 후 대권까지는 아니더라도 그에 걸맞는 자리에 앉아 세상을 휘어잡고싶어하는 세력이 폐미 파 아니고 어디겠습니까?. 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