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만한 사건이 멕시코 남부 동물원에서 일어났다.
낙타가 동물원 주인을 깔고 앉아 질식사 시켰다. 낙타가 살인(?)까지 저지른 것은 평소 즐기던 콜라를 주지 않아 분개했다는 말이 나돌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멕시코 신문 엑셀시오르 등은 지난 13일 남부 킨타나루 주의 '코바' 마야문명 유적지가 있는 '툴룸 원숭이 정글'이라는 동물원에서 낙타가 미국인 주인(60)을 발로 걷어차고 물어뜯은 뒤 깔고 앉아버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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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콜라에 중독된(미친) 낙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