찝찝한 유병언건도 그렇고...
진상이 밝혀지려면 얼마나 긴 시간을 싸워야 하는지... 이미 모두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을테죠...
지겹다거나, 외면해버리고 싶어도 이 사건은 이미 우리 모두의 문제이고 절대 잊으면 안되는 사건
진실이 규명될때까지 ... 아니 규명이 되고 나서도 잊으면 안되는 사건입니다.
저도 안죽었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2차 압수수색하러 갔을때
갑자기 DNA 샘플 가져왔다고 난리칠때 부터 이상했음.
압수수색하러 가서 DNA를 가져왔다는것 부터가 수상...
그 당시 아직 죽지도 않고 죽을 이유도 없는 그가 한창 도피하고 있을 시기에...
통상적으로 압수해야할 것들을 가져온게 아니라
생뚱맞게 그것도 그의 것인지 확실하지도 않은 그의 것으로 추정되는 샘플을 가져왔고,
그 다음날 바로 시신이 발견됐다고 설레발치면서 그 시신과 압수한 당시 DNA가
일치한다고 하면서 유병언 맞다고함...
물론 그 후에 아들과 DNA검사 다시 해서 일치한다고 나왔긴 했지만...국과수를 믿을수가 없음.
어느 조직이든 나라의 부패도가 높으면 전체는 아니라도 부분이 썩게 마련임.
사건이 유병언이라는 재벌이 끼어들면서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이돼버려서 누군가 내부고발자는 없어도
분명 쉬쉬하고 있는것이아닌가...라고 저도 "소설"을 써봄
주제가 있길래 의견 낸 사람 또한 그 문제에 동참한거죠. 아니라고 발뺌마세요. 적반하장이 따로있지..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저 얘기를 꺼낸사람도 그냥 애초부터 있던 주제에 의견을 낸것뿐입니다. 혼자서 고상한척은 다 하지마세요. 그리고 님 말씀대로 민주주의 국가에서 자기 의견 말하는게 왜 욕먹을 짓이랍니까? ㅇㅂ같은 애들이면 몰라도. 나는 다른사람들이 낸 주제에 의견만 낸거니 깨끗하다, 난 상관 없다 라는건 없습니다. 의견 낸 그 시점부터 님도 동참한거에요. 이런 쉬운것도 이젠 하나하나 다 지적해줘야하는 시대가 도래한건가요 ㅎ
논리를 뒤엎지 못할때 반박도 안하고 무조건 헛소리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있죠. 동성애가 나쁘다는것도 제대로 말 못하고 무조건 싫어하신분이 논리찾으시는거 보면 참 웃기네요. 얼마나 뒤틀리신분인지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토픽에 제 의견 넣은 겁니다. 토론인데 당연히 논란이 되겠죠. 그게 토론 아닌가요? 님은 다른 사람들에게 시비를 엄청 걸어놓으시고선 스스로 시비 받는건 싫어하시는 모양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