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쌔요. 삐라는 어렸을때 아침일찍 등굣길에 논두렁에서 주워 파출소나 학교선생님께 드려서 공책이나 연필을 받았던 아련한 기억이 있습니다. 삐라를 보내서 선전도구로 이용하는 것도 방법중에 하나 이겠지요. 하지만. 이로 인해서 우리국민들이 어떤 인명적 희생을 받는다면 반대입니다. 어떤 행위를 할때는 정당성을 주장하기에 앞서 그에 대한 책임도 함께 주어져야 합니다만. 그런데 엉뚱하게도 그지역 주민만 피해를 보는 결과를 맞이하고 있죠. 그것에 대한 대비책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인가요?그냥 거기사는 것이 죄인가요?
님에 주장에 대해서 죄송하지만. 어린아이가 사탕 안주면 울텐데 그때는 어떻게 할꺼냐고 물어 보시는것 같네요.. 그쵸
내가 왜 세금을 내고 왜 선거를 통해서 우리 대표자를 뽑는 걸까요?
그것은 이런 것들을 해결하라고 그것에 대한 댓가로 행하는 일련에 행위입니다.
삐라사건 아니더라도. 45년 해방이후 여러 사건들을 통해서 많은 일들이 이루어졌지요
모든것이 삐라라는 단편적인 것 하나 때문에 바뀌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관리에 문제이죠 세월호 또한 관리부제이고 이것에 관련해 무슨무슨피아 라고 불리는 거미줄처럼 역인 부패고리가 세월호라는 결정판으로 수면에 떠오른 것입니다. 관리감독을 잘했더라면 없었을 사고였지요. 북한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가 경제그리고 체재에 우위속에서 어떻게 관리를 하는 것이 6.25 같은 극단적 민족적 아픔을 또다시는 일어나지 않게끔 하는 것이냐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은 쉽죠. 거기서 때리면 나도 때린다. 그래서 남는 것은 뭘까요?
소련과 중국이 우리와 같은 처지인가요? 우리는 같은 민족이고 또한 전쟁이 일어날 경우에 당사자 입니다. 우리자식중에 속썩이고 이웃집 아이 때리고 말썽부리는 자식이 있다면, 결국에는 그것에 모든 책임은 부모인 내가 져야 하는 것이고 아이를 어떻게 어르고 달래서 인간답게 살게끔 만드느냐? 부모에 한결같은 마음이지요.
그래서 관리적 차원을 말씀드린것이고요.
극단적인 말씀을 자주하시는 것 같습니다. 매가 좋을 수도 있겠죠. 뭐. 누구나가 할 수 있는 말이지만, 그것이 정책이반자나 국가를 이끌어가는 책임자가 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테블릿이라 늦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