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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2 14:48
삐라 반대하는 사람에게 묻는다
 글쓴이 : 미틴
조회 : 471  

더이상 긴말 안하겠다.

반대하는 사람중 북한이 군사적 목적 무인기를 보냈을때
어떤 의견을 내놓았는가?(추가로 간첩을 보내 국민이 희생당한 사건.)

그리고 군사용도 아닌 삐라를 보냈을때
아무것도 못하는 작금의 실태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글을 마치고 물러나겠습니다.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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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잡는닭 14-10-12 14:59
   
짱개 온라인에서 팔고 있고 문짝을 무인기라고 주장하던 그 사건 말씀하시는건가요?

세월호 사건으로 세상이 어지러울때 조용히 군에서 발표하고 넘어갔죠

그리고요 님 주장에 의하면 위험지역인 연천에 사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하시는데 북괴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전세계적으로 전쟁 위험국가로 알려진 대한민국에 왜 사시나요?

하루 빨리 전혀 위험성이 존재하질 않는 무인도로 떠나시길 바랍니다
     
미틴 14-10-12 15:04
   
민간은 모르지만 그때 군은 엄청 난리였는데 대공감시 강화하고 말이죠

무인기가 아니라 종이쪼가리에 이정도면 무인기로 보복정찰이라도 하면 핵이 날아오겠습니다 그려

하하 제가 언제 연천군민을 탓했습니까.

그리고 오히려 반대로 묻고 싶네요
평화를 좋아하시면서 왜 안전한 외국으로 안가시는지요

저는 제 아파트 단지에 강도가 들어오면 경찰부르고
목숨이 위태해지면 엎드려 빌지 않고 발악하는 성격이라서요

오히려 강도가 드나들어도 제지도 않하고 옹호하는 곳에서 평화를 유지하기 보단 이사가 낫지 않나요?
이사가시는게
          
벌레잡는닭 14-10-12 15:14
   
그러니깐 님 주장대로 하면 아파트 단지에 강도가 들어 님을 살해하면 그 지역에 살던 님 잘못 아닌가요?

그쵸?

아까는 연천시민들이 잘못이라고 주장하시더니 이제 정신 차리셨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평화를 원하는거지 님 처럼 평화롭지 않은 곳에 사는게 잘못이라는 주장을 한 적이 없는데 이건 뭐 주객이 전도된 주장을 하시는데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미틴 14-10-12 15:16
   
한번 댓글을 가져와 보시죠.

아뇨 저는 북한 잘못이라고 진절머리 나도록 주장중입니다만. 난독증이십니까

북한 = 강도 입니다.

강도 잘못.

아시겠나요?
                    
벌레잡는닭 14-10-12 15:18
   
님이 아니군요 죄송합니다

다른 분과 착각했습니다
               
미틴 14-10-12 15:18
   
저는 아파트 단지내에서 평화를 깨는 강도와 절대 타협하지 않습니다.
무말랭이 14-10-12 15:04
   
글쌔요. 삐라는 어렸을때 아침일찍 등굣길에 논두렁에서 주워 파출소나 학교선생님께 드려서 공책이나 연필을 받았던 아련한 기억이 있습니다. 삐라를 보내서 선전도구로 이용하는 것도 방법중에 하나 이겠지요. 하지만. 이로 인해서 우리국민들이 어떤 인명적 희생을 받는다면 반대입니다. 어떤 행위를 할때는 정당성을 주장하기에 앞서 그에 대한 책임도 함께 주어져야 합니다만. 그런데 엉뚱하게도 그지역 주민만  피해를 보는 결과를 맞이하고 있죠. 그것에 대한 대비책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인가요?그냥 거기사는 것이 죄인가요?
     
미틴 14-10-12 15:09
   
그럼 나중에 삐라를 안보내고 다른 핑계로 또 포격을 할텐데
그럼 그땐 어떡하나요?

이때 양보해주면 다시는 도발 안한다는 책임을 져줄수 있나요

님이 다시는 천안함 연평도 사건이 안난다는 책임 질꺼에요?
          
무말랭이 14-10-12 15:17
   
님에 주장에 대해서 죄송하지만. 어린아이가 사탕 안주면 울텐데 그때는 어떻게 할꺼냐고 물어 보시는것 같네요.. 그쵸
내가 왜 세금을 내고 왜 선거를 통해서 우리 대표자를 뽑는 걸까요?
그것은 이런 것들을 해결하라고 그것에 대한 댓가로 행하는 일련에 행위입니다.
삐라사건 아니더라도. 45년 해방이후 여러 사건들을 통해서 많은 일들이 이루어졌지요
모든것이 삐라라는 단편적인 것 하나 때문에 바뀌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미틴 14-10-12 15:24
   
님, 약간 비유가 다른데 사탕달라는 어린애가 아닙니다.

님의 앞에서 화염병들고서 태워죽이겠다는 강도 입니다.

상대방이 평화적으로 해결할 용의가 있다면
평화 그거 좋은 방법이죠

근데 상대방이 너죽고 나죽자 달려들면요?

강경하게 협박하든 힘의 차이를 보여서
강제로 억눌러 제지하는게 답이 아닌가요?

북한은 절대 협상의 대상이 안됩니다

지금껏 협상한 결과를 보십시오
                    
무말랭이 14-10-12 15:27
   
그럼 이제 전쟁해야겠군요
                         
미틴 14-10-12 15:30
   
그건 논란의 여지가 있기에 제치고

북한이 도발하면 힘으로 제압하는 밖에 없습니다

삐라 날려서 고사포 쏘면 자주포로 고사포 기지 날려먹고 전투기가 날아와 위협하면 우리도 윟협수준으로 하면 딱이죠
                         
미틴 14-10-12 15:32
   
미국 정치학자들이 공산주의자를 대하면서 만고의 불변 법칙을 내놨는데 도발하면 힘으로 제압하는거 이외에는 없답니다.
     
미틴 14-10-12 15:11
   
북한의 도발로 피해입은건 북한에게 책임을 물어야지
정부가 할일은 아닙니다. 정부가 할수 있는건 공격받은 곳에서 국민을 보호하고 가능하면 보복하는게 정부가 할일이에요

애초에 북한 잘못인데 피해는 정부가 왜 지나요
          
무말랭이 14-10-12 15:24
   
세월호 사건과 비슷한 논조시네요. 세월호 사건은 구원파가 책임질일이지. 정부는 아무책임없다.
정부는 어떠한 위험이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에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에서 삐라살포를 자중하라 하는 것이고요
               
미틴 14-10-12 15:28
   
그건 세월호와 다릅니다. 세월호는 나름의 구조적 제도 개정이라던가 정부 능력 안이였기에 책임이 있지만

북한의 문제는 현 대한민국 힘으로 해결하기 힘듭니다.

왜냐면 수학적으로 이거 이거 안하면 북한이 도발안힐다가 아니라 북한은 자신들이 도발하고 싶으면 하거든요. 절대 갑자기 나타날 수 있는 사고와 절대 다릅니다.

평화적인 해결과 절대 달라요
                    
무말랭이 14-10-12 15:41
   
관리에 문제이죠 세월호 또한 관리부제이고 이것에 관련해 무슨무슨피아 라고 불리는 거미줄처럼 역인 부패고리가 세월호라는 결정판으로 수면에 떠오른 것입니다. 관리감독을 잘했더라면 없었을 사고였지요. 북한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가 경제그리고 체재에 우위속에서 어떻게 관리를 하는 것이 6.25 같은 극단적 민족적 아픔을 또다시는 일어나지 않게끔 하는 것이냐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은 쉽죠. 거기서 때리면 나도 때린다. 그래서 남는 것은 뭘까요?
                         
미틴 14-10-12 15:46
   
그러면 북한은 훈련이 전면적인 도발행위라고
국방부 욕하면서 천안함 연평도 연평해전
일으켰는데 국민의 안전을 위해 훈련 취소하면
되나요?
                         
미틴 14-10-12 15:49
   
북한을 어떻게 관리할지 모르겠군요.

미국을 위시한 전세계 국가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치명적인 위험이라고 명시할정도로 인데

잘난 중국도 북한 관리 실패해서 중국도 북한 상대 안해줍니다.

참고로 소련마저도 북한길들이기에 실패했죠

공산주의자들은 매가 약입니다.

지금 역사적으로도 공산주의가 지킨 평화협정은 단 한건도 없어요
무말랭이 14-10-12 16:14
   
소련과 중국이 우리와 같은 처지인가요? 우리는 같은 민족이고 또한 전쟁이 일어날 경우에 당사자 입니다. 우리자식중에 속썩이고 이웃집 아이 때리고 말썽부리는 자식이 있다면, 결국에는 그것에 모든 책임은 부모인 내가 져야 하는 것이고 아이를 어떻게 어르고 달래서 인간답게 살게끔 만드느냐? 부모에 한결같은 마음이지요.
그래서 관리적 차원을 말씀드린것이고요.
극단적인 말씀을 자주하시는 것 같습니다. 매가 좋을 수도 있겠죠. 뭐. 누구나가 할 수 있는 말이지만, 그것이 정책이반자나 국가를 이끌어가는 책임자가 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테블릿이라 늦었네요...
     
미틴 14-10-12 16:25
   
그럼 묻겠습니다 님이 자식이 있는데
정말 님을 죽일 작정으로 덤벼들고 이제껏 버텼지만
교육과 타이름 희망사항을 다 들어줬는데도 소용이 없습니다.

어느날 기어코 자식이 자신을 찔러죽이겠다고 덤비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또한 님의 자식은 한명이 아니라 착한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 또한 목숨이 경각에 달렸다면요
          
무말랭이 14-10-12 16:47
   
교도소로 보내겠죠. 그렇다고 자식을 죽이겠습니까? 그리고 품어야 겠죠
그럼 님은 그런자식이 있다고 한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내자식 아니다라고 외면할건가요? 아니면 그래 너죽고 나죽자 하면서 동반xx이라도 할건가요? 도리어 묻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