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41005102907947
오늘자 뉴스를 보다가 읽어보고 조금 어이없기도하고 씁쓸하기도 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한기총이 썩었다 썩었다 했지만 이정도였나? 싶어서요.
개신교도들 사이에서 한기총에 대한 비판이 있는것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중에 한 목사가 전 한기총 회장을 사울왕에 빗대어 비판했다가 벌금을 물었군요.
그것도 비판 대상자 앞에서 직접 말한것도, 욕을 한것도 아니라,
단지 다른 목사 두명과 대화 중에 했던 말 때문에요.
왕이 맞네요. 충실한 신하들도 많고, 왕에대해 나쁜말을 하면 처벌받는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군요.
아, 이러다 벌금 물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