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10-0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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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관련해 비상식적인 일이 벌어지는 국가를 면면히 관찰하면 한가지 공통점이 있더군요. 일본의 원조금이라든지 자본이 많이 침투해있거나 해당 국가의 정치인들 유명인사들이 일본에 상당히 호의적 시선을 갖고있더라 말이죠. 게다가 혐한의 주된 동기나 줄거리가 일본이 주장하고 있는 내용과 별반 차이없고 일맥상통 하더군요. 그래서 죽 지켜본바로는 일본이 혐한 공작을 통해서 대한국 외교전략을 펼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겠더라구요. 사실 이런 선전 선동술은 아주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과거 일본이 만주 등지에서 경천동지할 중국인 살해사건을 기획해 실현한 다음에 정체불명의 중국단체나 중국인 이름으로 중국인 마을에 삐라를 살포해 조선인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경우나 러시아에 조선인이 방화 밀고 도적질 등, 해를 끼친다고 소문을 퍼트려 스탈린에 의해 한인 강제이주가 발생한 데 일조한 것 등. 그러고보면 수법이 아주 고전적이고 똑같네요. 그런데도 여기 넘어가는 것은 대부분 이런 정보를 접하는 국가의 국민들 교육수준이 아직 낮은단계에 머물러있거나 정보의 취득과 검증 선별에 있어 초보적 단계에 머물러 있고 특별한 이해관계에 바탕해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경우가 많아서인데 일본이 해당 국가의 이런 특성들을 정부 차원에서(물론 민간으로 위장활동) 분석해서 혐한을 세계적으로 심는데 이용하고 있다고 봐야합니다. 그런 노력(?)들이 이제 결실을 거두어 한국은 매수국가, 성형민족, 강간민족, 역사도둑 등의 오명을 뒤집어 쓰고 파렴치한 나라로 굳어져 가고 있습니다. 수도 시설도 없는 제3국의 시골 어린아이들조차 그렇게 믿고 있다면 정부의 대응에도 문제가 없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이런 사태를 오래전부터 내다보고 대응책을 고심해야 한다고 누누히 지적해 왔는데, 그럴때마다 어디서 불쑥 나타나 제노포비아니 국뽕이니 민족주의자니 해가면서 국적없는 영혼들이 오히려 일본의 혐한을 부채질하고 동조하면서 자국민을 나무라데요. 참 이상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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