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에요. 시멘트자체가 쓰레기로 만들어지는건 아닙니다. 시멘트원료자체는 아주 우수합니다. 단 시멘트를 만들기위해서는 소성등 많은 열량을 필요로 합니다. 시멘트비용의 많은부분을 연료가 차지합니다. 만일 연료의 2%만 우리나라 비닐로 한다해도 어마어마한 비용입니다. 그러기에 폐타이어나 폐비닐등이 연료로 사용되는데 이때 많은 유해성분이 섞여들어갑니다. 이것도 법적으로 규제는 하지만 쉽지 않아요. 예를 들면 pe나 pet등 일반 플라스틱류를 태우면 유독가스는 많이 발생하지않아요. 하지만 PVC류를 태우면 대량의 염산가스가 발생하죠. 그래서 cl의 농도를 규제도 하고 그럽니다. 자세한 내용은 너무 길어 설명이 그렇군요. RPF나 RDF와 소성로 연료등을 검색해보세요.
이런 기사가 있었군요. 슬러지이용한 시멘트나온지 10년쯤 되었나? 처음에보도블록으로 나왔어요. 정부의 리사이클정책이었죠.하지만 저거 실패하고 들어간줄 알았는데 사용되나보군요. 제 전공은 연료분야라 옆에서 본거뿐이라 그냥 본대로 말씀드리면 이게 비만오면 냄새가 올라오는거에요. 시범설치지역 주민들 민원 장난아니었죠. 그런데 쓰나보군요. 그리고 슬러지원료는 재료비 절감이 아니고 슬러지 처리목적이 더 클겁니다. 해양투기가 안돼 곤란하거든요. 석회석이 워낙싼지라. 라돈함유는 모르겠군요.
방사능 나오는 시멘트는 일절 사용하면 안됩니다.
그냥 폐기처분 시켜야해요
세슘성분이 지하수에 유입되면 그 지하수를 먹고 자란 농작물에서 세슘이 나옵니다
악순환의 연속이에요
그리고
아스팔트콘크리트는 기층,표층 분리해서 포장하지만 시멘트포장도로는 2중도포하는 공법은 없습니다
아스팔트는 기층포장후에 윤활제뿌리고 바로 표층포장이 가능하지만
시멘트포장은 양생시키는데도 오래걸리고 기존에 포장면하고 한몸처럼 붙어야 하는데
콘크리트 특성상 힘듭니다
그리고 링크해주신 사진보니까 부식이 엄청나게 빨리 일었났습니다.
콘크리트구조물은 100년이상 사용하게끔 되어있는데....저정도로 빠른 부식이 진행되면
구조물로써 수명이 30년이 될 수도 있고 50년이 될수도 있고....구조물수명이 단축될뿐더러
하자보수가 많아집니다. 유지비에도 돈이 많이 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