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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21 11:51
담배가격 인상은 환영
 글쓴이 : 하늘꽃초롱
조회 : 2,342  

단 인상된 만큼  거둬들이는 세금으로  거리에 버스정류장  정도의 간격으로 흡연 부스터 설치 해 주시기를...
 
비흡연자들도  공감할 수 있게 만들어 달라는 거죠.
 
흡연 부스터 외에서 흡연시 벌금은 왕창 때려야 겠지요.(길빵 없어지고 미성년들 담배필 공간 줄어 들겠죠)
 
제발 담배가격 올려서 이렇게 만들어 주시고  다른 물가는 올리지 말았으면......ㅜㅜ;;;
 
어제 우리 가족 외식 못하고 삼겹살 사다 집에서 구워먹는데만도 20만원 ㅠ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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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댁순정 14-09-21 11:55
   
동네 푸줏간에서 파는거 드셔보세요. 의외로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어요~
그나저나 20만원이라니... 대식가인 4인가족도 4만원을 넘지 못하는데... 대단하심 !
     
하늘꽃초롱 14-09-21 12:14
   
한근 10.800원 7명이서  12근을 기본으로 먹어요.
아들+1=2 이 한참 먹을때인데에다가 운동하느라 덩치가 좋아서 둘이서만도 6~7근정도...ㅜㅜ;;
거기에 상추 등 야채  맥주.소주 등  거하게 먹으려면 하니 20만원도 모자르겠던데요.
          
부산댁순정 14-09-21 12:36
   
푸짐한 한상이네요~ 역시 성장기의 아이들이란...
그만큼 가족들에겐 좋은 추억이 될겁니다...
               
하늘꽃초롱 14-09-21 12:58
   
전에는 한달 3~4번 먹었는데 이제는  한달 두번도 벅차네요.ㅠㅠ;;
               
숨바꼭질 14-09-21 19:26
   
남자들끼리 먹으면 4명이서 5근까지 먹더라고요.  적당할줄 알았는데 모자랐음. 한근에 12000원에 샀었는데
다시 돼지고기 가격이 좀 내렸나보네요.
질질이 14-09-21 12:05
   
하늘님 정부가 그렇게 하려고 세금 걷는 것이 아니랍니다.
이미 부족한세수를 서민들한테 뽑을려고 하는 것이지 흡연자 비흡연자들을 위해 남같은 발상에서
담뱃값 올린 세금으로 그런 황송할 정책을 취하지는 않습니다.

그동안 흡연자들이 낸 세금 적어도 흡연자들에게 썼다면 억울하지는 않겠지요.
담배 올리면 자연 물가도 함께 오를거라고 봅니다.
이래도 좋지요 ~?

주민세 자동차세 주세. 가스비 교통비 수순인데 담배값은 그래도 비흡연자가 좋아하니 얼마나 좋아요 ~
건강권 운운하고 ㅎㅎㅎㅎ

이왕 된 김에 스포츠 도박, 술,게임 변명 만들어 세금 올리면 얼마나 좋아요 ~
     
하늘꽃초롱 14-09-21 12:15
   
제가 아래에 그렇게 글 올렸었어요.
아래 몇줄 밑의 제 게시 글 보세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282018
          
질질이 14-09-21 13:25
   
하늘님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유머를 유머로 받아들이지 못했군요 ^^;;
정부가 그렇게 할리 없건만 담배값 올리면 세수확보도 되고 금연인구도 많아질거라
좋게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자기가 비흡연자이니 아무런 영향이 없을거란 생각하겠죠
ckfzkr 14-09-21 12:39
   
다른 물가는 오르지 않았으면?  1박2일 유행어가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흡연부스요?  만들려면 진작에 만들었죠  여론자체가  흡연자 비흡연자 모두 찬성하는 정책인데 왜 그동안 안만들었죠?  지금까지  담배세를 흡연자한테 쓴적이 있나요?
담배값이 오르면 현실은 단순해요 돈 있는 흡연자는 아무 데미지가 없고  돈 없는 흡연자만 고통을 받겠죠  이거 말고 지금  상황하고 뭐가 변할까요?  달라지는건  담배값에 맞춰서 다른물가는 당연히 오를 명분만 생기는겁니다
     
하늘꽃초롱 14-09-21 12:42
   
말씀하시는 점은 제가 아래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282018 에 적었던 거구요.
이글은 이번 담배가격 인상한다면 제가 바라는 것일 뿐이지  절대 정부는 그럴 의지가 없겠죠. ㅠㅠ;;;;;;;;
김씨김씨 14-09-21 12:41
   
비흡연자들의 결론은 담배값오르는건 ok 다른건 no
     
하늘꽃초롱 14-09-21 12:42
   
저 골초여요.ㅠㅠ
          
김씨김씨 14-09-21 12:46
   
아그렇군요 ㅈㅅ합니다 요즘 담뱃값글올리는분들중에 대부분그런논리라 난비흡연자니 담뱃값은ok 소주값은no하면서 oecd 담뱃값비교하고 이러는거보니 날카로워졌네요
               
하늘꽃초롱 14-09-21 12:52
   
하도 골초라(하루2~3갑) 어차피 오르는 담배 값이니 좋은 쪽으로 생각해서 좀 줄일수 있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아래 제가 적었던 글처럼 뻔히 다른 물가까지 뛸거 생각하니 암울하네요. ㅠㅠ;;;
          
질질이 14-09-21 13: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뚜띠빠빠 14-09-21 12:54
   
원래 인간이란 대부분이 그러잔아요?
자기한테만 피해 없으면 멀 하든 상관 없는거,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파하고
자기가 피해 볼 때는 개거품 물고 달려들지만, 지금은 비흡연자들 좋아라 하겠죠.
저도 흡연자지만, 1년만 지나고 나서 보고 싶네요. 상황이 어찌 될런지 그러니깐
현실 노예 소리 듣는거지만... 서민들끼리 지켜 줄 생각은 안하고, 서로 시기하고 질투하니 쯧...
담배값 오르면 당연히 다른 것도 다 올라가는데 ~ 그걸 모르고 비흡연자들 만세삼창부르고 있으니 ㅋㅋ
     
하늘꽃초롱 14-09-21 12:57
   
오늘 벌써 한갑 피웠음요. ㅠㅠ;;;;
피우는 분위기 보니 오늘은 3갑 넘어갈 듯요.ㅠㅠ;;;;;;
     
스트로 14-09-21 13:04
   
뭐 그런면도 있긴하죠....
저도 거의 골초흡연자지만..담배값 올리는건 괜챦다고 봅니다..
다른것과 병행한다면...담배에 경고를 전면에..흡연부스나..폐암연구개발에 쓰는것처럼...
          
뚜띠빠빠 14-09-21 13:09
   
스트로 // 흡연자들한테 세금 거둬 들인 게 흡연자들을 위해서 쓰인다고 생각하시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건가요?
               
하늘꽃초롱 14-09-21 13:12
   
어차피 오르는 담배가격이라 이번 정권에서는 어림도 없는 일이고 그런 정책이라도 제대로 해주는 사람이 나왔으면 하네요.ㅜㅜ;;;
근데!!!!어느~~~~~~~~세월에~~~ 다 그나물에 그밥인데....ㅠㅠ;;;;;;
                    
뚜띠빠빠 14-09-21 13:16
   
더 황당한 건... 슈퍼 아주머니가 그러던데... 내년 1월부터는
담배 가격이 담배각에 부착되어 나온다네요.
언제든지 가격을 자기들 마음대로 가격을 틀어지고, 올린다는 거죠.
이제 이런식으로 공고 안하고, 이제부터는 세금 빵구 날 때마다 담배값 오를거라는거에요
                         
하늘꽃초롱 14-09-21 13:20
   
헉!!!!!!!!!
담배를 아예  공산품 취급하겠다는 거네요.
그럴려면  민간업체에서 생산하게 허가해 주던가...#$@#!%#$^#$^#
줵일슨........진짜 이민을 가던지 해야지....ㅠㅠ;;;;;;;; 욕밖에 안나오네요.ㅠㅠ;;
               
스트로 14-09-21 13:20
   
그건 아직 모르죠...
명목세금이라는게 영역이 있어서..그 영역을 못 벗어나는걸로 아는데요...
그게 꼭 흡연자를 위해서 전액 쓰여지진 않겠죠..하지만..전혀 안 쓰이지도 않겠죠..
                    
뚜띠빠빠 14-09-21 13:24
   
세금이라는 영역이 있어서, 담배값이 두배 단위로 뜀뛰기 하나요 ?
전액은 커녕 단 1프로는 쓰이는지 자체가 의문입니다.
                         
스트로 14-09-21 13:32
   
담배세금중에서...
담배소비세와 지방교육세는 지방세금이고..
국민건강증진부담금과 부가가치세가 국세개념일텐데...
지방세금은 각 자치단체가 어떻게 쓰냐를 보면 알겠죠.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은 폐암쪽 지원이나 의료보험지원으로 알고 있어서..쓰이긴합니다..
우리가 못 느낄뿐이죠...

지방세금은..각자치단체들이 마음대로 쓰는경우가 많긴 하겠네요..
얘네들이 이걸 흡연부스등으로 사용해야하는데...

그리고 담배인상은 제시안이고..아마 천원미만으로 결정될걸로 봅니다..
오히려 무서운건 물가연동제가 무서운거죠...
                    
하늘꽃초롱 14-09-21 13:24
   
여지껏 담배가격 올려서  흡연자들을 위해 국가에서 제대로 한 일이 없어요.
분명 흡연자들을 위한 공간 창출이다 뭐다해서 개인사업자+서민들 등 칠 겁니다.
     
풍사 14-09-21 13:23
   
이 말 진짜로 웃긴게 왜 비흡연자에게 피해가 없다는건지?
흡연자들에게 맨날 피해 당하고 있고 엄연히 남의 일이아니라 자.기.일인데요?
피해를 받고 있고 자기 일이라 가해자에게 제한이 되는 담뱃값인상을 찬성한다는건데요?
남의 일이라고 구경하는게 아니라 엄연히 자기 일이니깐 찬성하는 겁니다.

전 거기에 근본적으로 벌금제도랑 단속이 엄청나게 강화되야 한다고 봅니다. 흡연부스요? 만들어야죠. 근데 금연표지 엄연히 붙어있어도 거기서 피는 사람 천집니다. 왜요? 단속을 안하니깐 거기서 핀다고 해봤자 최악은 관리자가 와서 피지마세요. 하고 말하고 끝나니깐요. 안그런가요? 피지 말아야 할 장소.때에 피는 사람들중 대다수는 그걸 알면서도 핍니다. 대안이 없어서가 아니라 처벌이 없으니까요.

또 하나 왜 담뱃값 인상 찬성하면 딴거 인상 반대 못하나요? 정부가 딴것도 올리려고 하겠죠. 그거 반대합니다. 적극 반대해요. 이러면 안되는 원칙이라도 있나요?
진짜 흡연자들이 딴 사항이랑 묻어가려는거 웃겨요. 왜 담뱃값인상만 찬성하면 안된다는건지요?

또 술 같은걸로 물타기 하려는 사람도 있겠죠. 술담배 둘다 안하지만 술값 인상은 반대합니다. 왜냐? 음주운전은 단속이라도 하죠. 걸리면 벌금이라도 많이 내죠. 술 마시는 사람들중 2차행동으로 피해주는 사람들 비율이 얼마나 됩니까. 흡연자중 90%는 남에게 피해를 줍니다. 틀립니까?
          
질질이 14-09-21 13:32
   
네네  님말이 옳습니다.
문제는 흡연부스와 단속을 할 인력확충에 담배값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단순 부자감세에 따른 세수확보 차원에서 올리는 겁니다.

아니면 필요한 세수확보를 서민을 쪼여 10조 확충이 답일수 있겠네요.
이게 답입니다. ~
즉 올려도 님이 바라는 상황은 변하지 않습니다. 피는 사람은 필것이고 길빵할 사람은 합니다.

흡연자 중에서 나름 매너지키고 필사람은 피겠지요. 인상하기 전에 정부가 님처럼 그러한 예산을 잡아 담배세수로 집행했다면 이러한 반감도 없을테지요.

반대를 할려면 일관된 논리로 해야지요 ~
               
풍사 14-09-21 13:36
   
담뱃값만 올려도 변하지 않겠죠. 그래서 근본적으로 벌금+단속이 있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근데 왜 찬성하냐고요? 이걸로 가해자들이 단 5%.10%라도 줄어드니까요. 피해자로서 가해자들이 조금이라도 줄어드는 정책에 찬성하겠다는 겁니다.

네. 정부가 그러한 행동을 안 하는게 가장 큰 불만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가해자들이 피해받고 줄어들게 확실한 담뱃값인상도 반대해야 하나요?

뭐가 일관성이 없는지요? 제 입장은 흡연자들이 줄어들 수 있다면 그거에 한해서는 무조건 찬성한다입니다. 딴건 다 반대하고요. 모순된 논린가요 이게?
                    
나그네21 14-09-22 00:17
   
담배값 올라간 세금으로 흡연자 배려 및 비흡연자 보호를 위해서 쓰면 환영합니다.
비흡연자는 피해자다 좋습니다. 흡연자는 가해자이므로 하루 1갑 피운다면 년간 몇십만원씩 더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담배값 올라가면 현재보다 세금만 3배정도 더 내겠죠. 그러면 흡연자들에게/ 세금을 죽도록 더 내고싶어 안달인 사람들에게 뭘 해주느냐가 문제죠.
비흡연자 피해가지 않도록 흡연자들이 즐길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까? 비흡연자가 피해자라고 하시는데, 이 피해를 줄일 방법을 모색합니까? 아니죠, 오히려 비흡연자 한명때문에 흡연자 100명이 쫓겨다닌다고 보시면 됩니다.
세금을 징수하면 그 세금에 맞도록 써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담배는 특별 세금인데, 왜 전혀 상관없는 딴데에다 쓸 돈이 부족하다고 흡연자들을 쥐어 짜는냐가 문제지요.
                         
풍사 14-09-22 12:41
   
님이 말한걸 피해자 관점으로 보면 '담뱃값 인상으로 인한 담배관련 정책 미흡을 시정해 달라. 근데 정책을 안해주니 우리는 피해자들에게 계속 피해를 주겠다.' 그러면서 딴 세금이랑 같이 취급해서 같은 서민이라고 묶어서 같이 반대 달라고 때쓰는건 아닌지 생각해 보셧나요?
'피해자는 하.나.도. 나아지는것 없이 계속 피해는 피해대로 받으면서요.'

뭔가 불합리하다고 여겨지지 않나요? 왜 피해자가 금연정책 똑바로 해라. 안그러면 가해자돈 못 거둔다. 꼭 이래야 하나요?? 냉정하게 말해 그건 가해자와 정부가 해결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남일이라서가 아니라 왜 피해자가 일일이 가해자 줄이는데 나서 줘야 합니까? 어디까지나 피해잔데????

무엇보다 도대체 언제 흡연자들이 담뱃값인상 반대 만큼이나 열렬하게 금연정책 요구했습니까? 언제 대부분의 흡연자들이 자신들이 가해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피해자인 비흡연자들 배려를 해줬습니까? '비흡연자는 피해자다' 좋다구요? 그럼 정말로 '흡연자는 가해자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계십니까??
왜 자꾸 비흡연자에게 공정하게 봐라볼 것을 요구합니까? 피해자는 공정할 수 없습니다. 억울하니까요. 피해자가 가해자 편을 들어주려면 가해자가 반성하고 그에 공감해서 도와주려거나 가해자에게 벌을 주는 쪽이 더 큰 가해자(즉 흡연자가 싫지만 그래도 정부가 더 싫으니 담뱃값인상 반대한다는 의견) 같은 경우에 성립하겠죠. 안그런가요? 집행자가 싫지만 가해자 처벌을 원한다는 쪽은 어떻하라구요 그럼???

현실상 대.부.분.의 흡연자들은 민폐끼치는 가해자들인거 인정했잖습니까? 당장 밖에 나가서 얼마나 흡연자들이 피해다니고 있나 확인해보세요. 피해다녀요?? 쫓겨다녀요???? 현실을 외면하시나요?

다시 말하죠. 전 흡연자들 쥐어 짜내는거 찬성합니다. 그게 제 의견이고 무엇보다 흡연자들이 적극적으로 금연정책 지원하지도 않으면서 //뚜띠빠빠 처럼 같은 서민.남의 일..어쩌고 하면서 같이 묶으려는거 보면 화가 날 지경입니다. 이해하셨는지요?

마지막으로 나그네21님 입장을 설득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몇몇 흡연자들이 같은 서민 어쩌고. 세금 문제로만 국한시키려는 논지만 안 펼쳤으면. 하고 그에 대한 반박글 적은겁니다.
          
하늘꽃초롱 14-09-21 13:39
   
본문글은 제대로 안읽으시는 군요.
흡연부스를  버류정류소 만큼의 간격으로 만들어주고 길에서는 못피우게 하는 겁니다.
흡연부스 만들어 줬는데 길에서 담배 피우면 분명 신고 들어갑니다.&^^&
당연 불법이기에 어느누가 신고해도 벌금 물겠죠.
또한 술로인한 피해도 엄청 납니다.
법정 가보세요.
강력범죄는 대부분 취중이라 기억이 안납니다로 일관이죠.
거기에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대부분 생명과 직결되는 대형 사고 이지요.
음주운전 단속한다고 하는데 흡연부스 만들고 단속하면 되죠.(아니 시민 한명한명이 단속할걸요)
즉 비흡연자들에게 담배연기를 맡지않을 권리가 있듯이 흡연자들에게도 담배를 피울수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어 담배를 피울수 있는 권리를 달라는 겁니다.
               
풍사 14-09-21 13:52
   
본문 글 읽었습니다. 본문이 아니라 //뚜띠빠빠 글에 리플단건데요. 잘못 누른건가요?

근데 담뱃값인상으로 근원은 못 바꿔도 비흡연자 입장에서는 가해자들일 뿐인 흡연자가 5%10%라도 줄어들겁니다. 그래서 이거라도 찬성하겠다는 겁니다. 뭐가 잘못된건가요??

술변명에 가해자 아닌이상 전국민이 분노합니다. 고쳐져야죠. 술변명이면 가중처벌로 만들어야죠. 다른 문제 아닌가요? 술로 인한 피해는 당연히 정도가 더 심하고 더 한 처벌을 받아야겠죠.
전 빈도를 말했습니다. 비율을요. 술로 피해주는 사람은 술마시는 사람중 일부지만 담배로 피해주는 사람은 그중 '대부분'인데 아무리 경중이 덜 하다지만 일상에서 매일 피해를 당하고 있는 입장에서 담뱃값인상 찬성하겠다는 겁니다.
                    
하늘꽃초롱 14-09-21 14:04
   
담배값 인상으로 끊으실 분은 끊고  줄일사람은 줄일 겁니다.
그렇다고 흡연 인구가 그렇게 줄어들지는 않을 거라는 거죠.
또한 담배값 올린다고 비 흡연자 분들의 목소리가 줄어들지는 않을거구요. 아마 더 늘어날 겁니다.
그래서 담배가격을 올리되  그 올리는 비용으로 흡연자+비흡연자들이  공감할수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거죠.
본문 글의 요지는 담배값은 올리되 단지 다른 물가를 올리기 위한 선발대로 담배가격을 올리면 안된다는 것 입니다.
                         
풍사 14-09-21 14:20
   
담배값 인상으로 끊으실 분은 끊고  줄일사람은 줄일 겁니다.
그렇다고 흡연 인구가 그렇게 줄어들지는 않을 거라는 거죠.
또한 담배값 올린다고 비 흡연자 분들의 목소리가 줄어들지는 않을거구요. 아마 더 늘어날 겁니다.
그래서 담배가격을 올리되  그 올리는 비용으로 흡연자+비흡연자들이  공감할수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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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대책마련 찬성하고요. 저도 주장합니다.
(흡연자들이 과연 벌금까지 찬성할지는 모르겠지만)
'제발 담배가격 올려서 이렇게 만들어 주시고  다른 물가는 올리지 말았으면......ㅜㅜ;;;' 이것도 찬성하고 이게 제 말 요집니다. 말았으면... 정도가 아니라 딴거 올린다면 적극 반대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제 말은 단지 선발대에 불과한게 정부의 목적이겠지만 그렇더라도.(이게 님 생각과의 차이점이겠죠) 담뱃값 인상으로 인해 흡연피해가 조.금.이.라.도 준다면 이거에 한해 찬성한다입니다. 딴건 적극적으로 반대하고요.
                         
하늘꽃초롱 14-09-21 15:30
   
저 정도로 흡연가들을 위해 시설을 만들어 준다면 당연히 법으로 지정해서 벌금 물려야 합니다.
mago 14-09-21 15:27
   
공감가네요
이뮨 14-09-21 16:37
   
담배냄세는 피해주고 술 냄새는 피해 안준다는 희안한 주장을 하시네요...
술 안하는 사람은 술냄세 무지 민감합니다...
대인 관계를 할려면 어쩔수 없이 그냥 술담배냄세 맡는거죠...
     
풍사 14-09-21 17:28
   
술냄새라... 거참 획기적인 물타깁니다. 손들었네요 이건. 술냄새때문에 술값 올려야 된다고 주장해보세요. 공감하는 사람이 몇프로나 될까요.
          
di0o0ib 14-09-21 17:36
   
금전적, 물적, 신체적, 심리적등등 기타 사회적 피해는 술이 더 큽니다.
술에 관대한 문화 때문에 술이 적극적 타겟이 못 될 뿐이죠.
술을 안마시는 입장에서 담배보다는 술을 좀 어떻게 해줬으면 합니다.
               
풍사 14-09-21 17:42
   
경중은 술이 더 크죠. 담배의 문제는 빈도라구요.
제 댓글들 쭉 읽어보시면 술에대한 제 생각 아실텐데요. 술로 물타기 할까봐 미리 적어놨는데요 술피해가 더 크다는 소리만 계속 나오네요.
그리고 술이 정 못 견디게 싫은 분들은 술값 인상에 찬성하시면 되죠. 거기에 관한 주장을 하시구요.
전 흡연자가 내게 직접.간접적으로 피해주는게 못 견디게 싫어서 남일이 아닌 피해자 입장에서 담뱃값 인상에 찬성하는 겁니다. 딴 이유 없어요.
                    
di0o0ib 14-09-21 17:47
   
본인이 간접 흡연이 싫다면 담배세 인상이 아니라 담배 판매금지(또는 5천원이상 대폭인상)를 주장해야 맞죠.
담배세 인상은 그냥 세급 뽑아먹을 구실일 뿐이지 흡연율을 떨어트리기 위함이 아니란걸 왜 모르세요?
                         
풍사 14-09-21 17:53
   
하아. 제 글들 좀 읽어보세요. 왜 흡연율 떨어트리기 위함이 아님을 모르겠습니까??
목적이 그거임은 알지만 그럼에도 5%.10%라도 줄어들게 뻔하니깐 담뱃값 만큼은 찬성한다는 겁니다.
대폭인상도 찬성하지만 가능성 없어 보여서 말안하고요. 판매금지는 100년도 전에 미국에서 금주법으로 거하게 말아 먹었답니다. 그게 가능할거라고 생각하고 말하시는건가요?
누구게효 14-09-21 16:49
   
아니 담배세 인상이랑 간접 흡연이랑 도대체 먼 상관 있나요. 2천원 더 오른다고 끊을사람 얼마나 된다고?, 담배 값인상에 환영해야할 일은 담배 관련 종사자들의 수입이 늘어나는거 외엔 가치가 없는거죠.
     
풍사 14-09-21 17:30
   
간접흡연도 싫고 꽁초도 싫고 가래침도 싫습니다. 아니 담배싫은건 둘째치고 5%.10%라도 흡연자 줄어들고 그로인한 피해가 줄어든다면 찬성한다는겁니다. 청소년흡연자들에겐 더 큰 타격이겠죠 최소한.
이뮨 14-09-21 16:54
   
풍사님글은 진짜 세금을 균등분배하는것에 대해 반대 하시는 분이란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부자 감세마저도 찬성하시는 분이신지....정부가 머리가 좋은건지 국민들이 머리가 나쁜건지...
담배냄세가 싫다면 담배의 제조 유통을 법으로 금지하고 마약으로 규정해야 하는거지 일방적으로 담배에 세금을 메기는건 옳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되어지네요...
부자들은 죽어라 감세해주고 담배값올리면 그건 잊어버리고 세금은 내주머니에서만 안나가면 된다는 식이니 참 갑갑하네요...
     
풍사 14-09-21 17:37
   
술냄새에 이어 세금 물타기 입니까? 저 지금 정부 무지하게 싫어하고요. 애초에 박근혜랑 문재인이랑 대통령 되기전 tv토론에서 보고 박근혜는 여당야당 떠나서 대답하는거 보고 머리 나빠서 답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부자 감세요? 절대 반대하는데요? 절 수꼴로 몰 생각인가 본데 담배 빼고 다 반대한다고 했습니다. 담뱃값만 찬성한다고요. 담뱃값 올려놓고 그걸로 흡연자 더 줄일 정책 안 펼치는 정부가 싫고 그럴게 뻔하지만. 그럼에도 담뱃값만큼은 인상 찬성한다는겁니다. 이해가 그렇게 안가심?
 한마디로 담뱃값 인상에 찬성하는걸 정치적이나 세금 목적으로만 여기지 마세요. 전 순수하게 흡연자들 행패가 싫고 그걸 조금이라도 줄이는 어떠한 정책에 (뭐. 담배를 마약으로 분류해야 한다느니 하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 제외. 100년도 전에 금주법 실패도 모르는 바보들의 소리라 생각) 찬성합니다. 이해 가나요?
전 담배랑 딴거랑 구분짓는다고요.
          
소리없이 14-09-22 00:12
   
글을 쭉 읽어 봤는데요. 님 논지에 오류가 있어요. 흡연 인구가 줄려면 반드시 비가격 정책이 동반이 되어야 합니다. 가령 2000원이 오르면 이 2000원이 금연정책이나 흡연자의 건강, 그리고 비흡연자의 보호에 쓰여져야 님의 논지가 설득력을 얻습니다.

 현재 조사로는 대략 10만갑에서 15만갑이 준다고 하는데, 이건 큰 이득이 없어요. 님의 논지는 단지 몇갑이라도 줄어 든다면 찬성한다는건데요.  이건 좀 말이 안 되지 않나요?  가령 soc사업에 100조를 들어 부어도 성장이 1% 된다면, ( 그 과정이 엉망이라도) 찬성한다.  이쯤 될것 같은데요.

 결론은 그냥 "내가 안피니 상관 없다"  이것 밖에 안 되죠. 법인세를 5% 감면해 주면 성장이 0.5% 발생한다. 이래도 찬성인가요?  물가(임금)의 동결을 위해서 노동시장을 완전 개방한다.  이것도 찬성이세요?
               
풍사 14-09-22 12:49
   
10만갑. 15만갑 어쩌고 하면 잘 모르겠구요. 과거 선례. 혹은 해외의 경우를 봐도 최소 5%에서 10%는 감소할걸로 예상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왜 말이 안되는지요? soc사업에 100조 어쩌고 하셨는데 그건 제 세금도 포함된 정책 아닙니까? 당연히 적극 반대하죠. 이게 이기적인건가요?
냉정하게 말해 가해자들 세금이죠. 남일도 아닌 가.해.자.들 세금. 그게 정당하게 안 쓰인다고 가해자들 세금 줄이라고 요구해라구요? 그럴수도 있겠죠 하지만 꼭 그래야 하나요??

전 흡연자들에게 금연정책 요구하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그부분은 같이. 오히려 제게 더 찬성하죠.

내가 안피니 상관없다가 아니라 내게 이득이니 좋겠다입니다. 왜 자꾸 상관없다로 모나요?

법인세 5% 감면요? 그게 또 왜 나오는거죠? 그런건 명백히 내게, 아니 서민 전체에게 손.해.죠 왜 이득이라 찬성하는거랑 손핸데 근시안으로 못보고 찬성하는 거랑 동급으로 놓고 예를 드셨는지요?

물타기 하지 마시길...
          
나그네21 14-09-22 00:19
   
담배값은 올려도 됩니다. 단 그 올라간 세금으로 흡연자/비흡연자 보호, 금연 양성화 정책등에 쓰여진다면요.
부자 감세를 위해서 담배값을 올린다면 절대 반대입니다.
이뮨 14-09-22 01:08
   
피해자 코스프레 ㅋㅋㅋ
원인을 없어자고 하니 이상한 소리만 하시네요...
금주법이해서 어떻게 된지 모르는건 님이신듯...
그리고 이건 님이 주장하면 안되는거죠..
딴거랑 다르다 그런데 거기서 나오는 세금은 포기 못한다 그걸 그만두면 내가 내야 한다는 소리로 밖에 안들리네요..
     
풍사 14-09-22 12:54
   
코스프레 ㅋㅋㅋ??
님은 글마다 헛소리 하지 마세요. 코스프레로 보이죠? 님이 가해자라는 생각은 전혀 안들죠?
거기서 부터 저와 님은 평행선인 겁니다. 노답이네요 정말
금주법 예로 든게 뭐가 어떻나요? '담배의 제조 유통을 법으로 금지하고 마약으로 규정해야 하는거지' 이게 말이 된다고 정녕 생각하나요?
그리고 마지막말은 여태 제가 한 말이 '담뱃값 인상 안하면 내 돈 더 나가니 찬성한다??' 이거라구요??? 진짜 웃음만 나오는군요.
님 말투대로 되돌려드리죠.
'님은 정말 이해력이 떨어지는 걸로 밖에 안 보이네요...불쌍합니다 '
Gemini 14-09-22 01:14
   
여러분들이 뽑은 대통령이 복지정책을 강조하고 있고 공약으로 증세없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뻥쳤다가(속은사람들이 ㅄ이긴 하지만 ;;) 말을 바꾼 이시점에 세수확보는 바끄네 입장에선 필수불가결한거임.
담배값만 올려주세요~ 라고 하는건 현실을 너무 모르시는 발언.
     
풍사 14-09-22 12:57
   
담뱃값만 올려주세요~ 같이 비굴한게 아니라 담뱃값에 한해 찬성하는 겁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죠.

그리고 현실을 모른다라.. 현실은 담뱃값 오르면 딴거 반대 못 한다. 이거라는 말인지요?

그런식으로 현실 따지면 여기서 글 적는거 자체가 아무런 의미가 없고 현실 모르는 넋두리죠
as롬하 14-09-22 01:41
   
부자감세고 나발이고 길가다 담배냄새 좀 안맡았으면하네요 그돈으로 흡연부스 만들어 봐야 이용 할사람도 없구요 길거리에서 그냥 필겁니다 왜냐? 단속이 안되니깐요 혹시 걸리면 벌금 한 천만원 때리면 안필라나  가장 좋은건 그냥 안파는거지만 그건 불가능하고 가격이나 많이ㅇ올렸으면 좋겠지만 4500 비흡연자로서 전 그냥 간접흡연안하고 흡연자 흡연 관련 질환시 건강보험 적용 안되게 한다면 담배값 .100원해도 상관없음 아마 대다수의 비흡연자도 그렇게 생각할듯
     
Gemini 14-09-22 03:31
   
건강보험 적용안되게 하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도 너무 나가시네 이양반
차라리 그냥 총살시키라고 하시지 그러십니까.
당신이 지구촌에 살고있는 여러 생명들을 위해서 플라스틱류 안쓰고 자동차도 안타고 다니며 쓰레기를 한번도 땅에 버린적 없는 그런류의 사람이라면 당신편 들어주겠음.
도멘 14-09-22 08:56
   
흡연 부스터 ㅋㅋㅋ 그거 이용하면 흡연량이 늘어나는건가
카시나 14-09-23 11:52
   
담배와 관련한 이슈는 항상 논란의 여지가 많네요~
샷건블루스 14-09-25 17:07
   
한 값에 만원 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