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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22 09:00
저는 담배피는 사람이지만 담배세 인상은 찬성
 글쓴이 : 도멘
조회 : 1,708  

뭐 흡연량을 줄일수 있는게 가격이 도움이 되긴하죠.

하지만

지금 현 상황에서 비흡연자들이 담배피는 사람들 꼴 좋다 길빵하는 #$@#$들 다 담배 끊어라,

어휴 흡연충들 이러면서 찬성하시는데 정말 멍청하고 단순한 생각입니다.

세금을 올려서 얻는 수익으로 정말로 일본 처럼 흡연 부스 설치해주고 

흡연자들과 비흡연자들을 위한 돈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단지 펑크난 국고 채우려고 저런다는게 

문제인 겁니다. 흡연자들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담배가격 올리는것에 단편적으로만 보시고 찬성하는것은

저 개인적으로써는 이해가 안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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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덕만세 14-09-22 09:30
   
이러니 저러니 해도 더러운 꼴 안당할려면 금연하는 수밖에 없을 듯
저도 지금 금연중... 객기로 시작한 금연이 5일째네요
     
카카오독 14-09-22 16:01
   
3일 금연하신거면 거의 성공하신거에요.
한달정도만 지나면 육체적인 금단증상은 거의 사라지실꺼고,
그다음부터는 충동적인 흡연욕구만 참으시면 될꺼에요.
참고로 금연한답시고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다시 담배태우면, 기존에 태우시던 흡연량보다
훨씬 많이 늘어요.
처음 금연시도할때 끊는게 고통이 가장 적고, 확률도 높아요.
금연실패하고 다시 시도하면 시도할수록 금단증상의 고통은 배가 됩니다.
한개피라도 태우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꼭 평생 금연성공하세요.ㅎ 화이팅
아라집 14-09-22 10:43
   
일본 담배값 비싸죠 ㅋㅋ 근데 솔직히 일본은 물가가 우리보다 훨씬 비싸서 상대적으로 담배값이 비싼게 아님

물가에 비해서 우리나라 인상 가격은 이해불가능한 수준임
풍사 14-09-22 13:26
   
전 이렇게 물어보겠습니다.
그럼 비흡연자는 어떻게 하란 겁니까??? 계속 피해입으면서 동조해드릴까요?
흡연자들이 언제 비흡연자들 만큼 금연정책+기타정책 적극 요구했습니까??
담뱃값인상 전에 대.부.분.의 흡연자들이 노력한게 도대체 뭐가 있습니까??
냉정하게 말해볼게요.
정부가 지금도 앞으로도 금연정책+기타정책 안 한다고 쳐보죠.(아무리 요구해도 안 달라진다고 가정해봐요)
담뱃값인상찬성하면 5%-10% 줄어드는 이득이 있겠죠.
담뱃값인상반대하면 ............???? 뭐가 이득이 있나요?? 과연 흡연자들이 고맙다고 배려해주는 사람이 늘어날까요?
펑크난 국고 채우려고 저러는게 현실이구요. 그럼에도 10% 줄어드는 효과때문에라도 찬성하려는 근시안적인 비흡연자 입장도 생각해 보세요. 답답하다고만 하지말구요. 흡연자들이 나서서 방책을 제시하고 요구해보라구요.
금연정책 안 해주니 세금 못 내겠다. 이게 아니라 내고 나서 해달라고 요구하세요. 이게 제 생각입니다. 왜냐구요? 최소 5%-10%는 보장되잖아요? 거기서 금연 정책을 요구하는게 확실하겠죠. 비흡연자 입장에서는요. 안그런가요?
풍사 14-09-22 13:31
   
그리고 이건 관련없고 사족인데 잘 생각해보세요. 흡연부스만으로는 절대 해결되지 않습니다. 보다 중요한건 벌금과 강한 단속입니다. 그게 갠적으로 가장 요구하는 거구요.  찬성하실수 있으신지요? 길.공원.주택가등에서 피다 걸리면 20만원쯤 당연하다 여기면서 낼 수 있으신지요? 실제적인 제약이 없는 금연구역에서 태연히 담배피는 사람들 널리고 널렸습니다.
     
미우 14-09-22 14:12
   
지금 그 말씀이 진정한 비흡연자를 위한 정책입니다.
물론 흡연자들에게도 도움이 되구요.
흡연부스 및 공간 충분히 늘려야죠. 담배로 걷는 세금으로요.
그걸로 현재 충당하고 있는 세수는 다른데서 걷고요.
벌금 부족하면 올려야죠. 당연히 찬성합니다. 찬성할 사람도 의외로 많아요.


지금 세금 문제는 단순히 나는 상관없어 나 싫어하는거야의 문제를 논하는게 아니라고
여기서만 수십차례 얘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동조를 하고 말고는 개인의 자유지 흡연 비흡연의 문제로 치부한다면 생각이 짧은거 아닐까요?


널리고 널린 범죄자들은 신고하세요. 이미 법제는 오래 전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불만만 토로하며 가만 있지 마세요. 방조가 아닌 행동만이 나쁜 풍조를 개선합니다.

* 금연구역 등 위반 관련 규정
1) 국민건강증진법(제34조 제1항 제2호 및 제2항 제1호)
금연시설 표시 및 금연, 흡연구역 지정 위반:300만원 이하 과태료
흡연구역 시설기준 위반: 200만원 이하 과태료
2) 경범죄처벌법(제1조 제54호 및 동법 시행령 제2조 관련 별표)
금연구역 내 흡연: 범칙금 2~3 만원

이게 예전이었고 현재는 아래와 같습니다.

* 금연구역 등 위반 관련 규정
1)국민건강증진법(제34조(과태료) 제1항 제2호 및 제2항 제1호)
금연/흡연구역지정 및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등 위반 : 3~500만원 이하 과태료
흡연구역 시설기준 위반 : 300만원 이하 과태료
2) 경범죄처벌법 (제1조(경범죄의 종류) 제54호 및 동법시행령 제2조 (범칙행위의 범위와 범칙금의 액수)관련 별표)
금연구역내 흡연 : 범칙금 10만원 (국민건강증진법 제 34조)

여전히 부족하다 생각되시면 단속 강화와 벌금 인상 민원 넣으시기 바랍니다.
          
풍사 14-09-22 15:38
   
제 말은 피해자만 신고하고 흡연자들은 방관하면서 왜 담뱃값인상에는 피해자도 꼭 동참해야 한다고 하느냐죠. 흡연자들이 담뱃값인상처럼 길거리.공원등에 단속 좀 해달라고 하냐구요. 당연 신고는 피해자만의 몫이죠? 근데 왜 몇몇분은 담뱃값인상 문제가 담배만의 문제로는 안보고 무조건 딴 세금에 묻어서 모두의 몫이냐는듯 말하냐는 겁니다.

이렇게 제 의견을 말한거지 강요한게 아닙니다.
신고요? 흡연자 신고를 어떻게 할까요? 휙 지나가면 그뿐인데요. 신고 받고 오기전에 가버리죠. 그래도 경찰이 오긴 오더군요.
전 4-5차례 신고해서 성공한건 아파트 단지내에 밖에 못했습니다. 그것도 청소년이라 훈계로 끝날듯 싶더군요.

다 떠나서 제가 글을 적게 된 계기는 몇몇 흡연자들이 담배로 대한 문제는 제외하고 무조건 세금+서민 문제로 몰고가려고 해서입니다. 흡연자들이 인상안 나오기전에도 위에 말한 정책 시행을 요구라도 해봤다는 듯이요. 거기에 동조 안하면 서민이 아니고 수꼴이거나 정부의 의도를 모르는 무지한 사람입니까?

이런 사람들은 웃기지않습니까? 거기에 반박하다 보니 담배의 특수성에 관해 설명하고 인상안에 대한 제 생각까지.. 이런식으로 쭉쭉 나간거랍니다.
               
미우 14-09-22 17:34
   
무조건 세금 문제가 아닙니다.
정부 시책에 의해 나온 이슈니까요.

흡연에 대한 피해 문제는 세금과 관련없이 논의가 가능합니다.
금번 인상 문제가 정부의 사탕발림처럼 금연을 위한거라 진정 믿으시는게 아니라면
무조건 세금으로 몰고 간다고 하시면 안되겠죠. 엄연한 세금 문제 맞으니까요.

제가 볼 땐 님의 불만은 오히려, 소용도 없는 세수만 올리고 실제 걷은 세금으로
왜 비흡연자가 피해를 보지 않게 관련 시설과 단속을 제대로 안하냐고 울분을 토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이런 생각이면 오히려 아무 소용도 없고 제대로 쓰지도 않으면서 물가 조장만 하는 세금 왜 올리냐고 해야 오히려 납득이 갈 수도 있어요.
흡연자 중 님 말씀처럼 잘못된 인식과 습관을 가진 층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은 저것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요.

되물어 세금 올리고나면 비흡연자로써 불만없이 입닫고 가만 계실건가요?
왜 길에서 피냐 왜 피해주냐 그런 소리 이제 안하실거냐는 얘깁니다.
그게 아니면 아예 판매금지를 주장하시던가요.
님이 말씀하시는 문제점을 전혀 공감 못해서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풍사 14-09-22 18:05
   
저도 미우님 말하려는 요지에 전혀 공감 못하는건 아닙니다.
님이 말한 울분.신고는 제 나름대로 토해내고 했습니다. 물론 충분히 적극적이지 않았는지도 모르죠.  하지만 아무 소용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금문제가 전혀 아니라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여기서 관점이 좀 틀린게 물가조장의 시초가 목적이지언정 5%-10%라도 확실히 줄거이기에 필요악으로 동참한다는거죠. 이 문제에 한해서만. 뭐 이건 제 생각이니 꼭 공감하길 바라는건 아닙니다. 단지 이부분이 님과 다르다는 거에요.

그리고 대부분 흡연자는 가해자.임을 자꾸 강조하건 이 사항 자체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을 알지만 일부 흡연자들은 그런 인식 조차 없다는데 짜증을 느껴서 입니다. 간접적으로는 연관이 있잖아요? 대부분의 흡연자의 잘못된 행동이 피흡연자 다수에게서 이런 반감과 불화목을 이끌어냈다는걸 지적하고 싶었습니다. 동참하길 바라기만 하지 말고 그걸 자각하길 바래서요.

그리고 당연히 주장할겁니다. 왜냐구요? 5-10% 흡연자가 줄어들지언정 근본원인은 안 바뀌잖아요. 제 글들 읽어보셨으면 제가 이 사실 알고 있다는거 아실겁니다. 다시말하지만 인상에 반대하면 5-10%라도 줄어들 기미가 안보이기에(그래서 위에 아무 소용없다고 여긴다고 했어요) 찬성한다는게 제 입장입니다.

담배판매금지는 현실성이 전무하잖습니까. 금주법처럼 악법으로 끝나지 성공할 확률은 아예 없죠. 현대 사회에서 가능한 일이겠습니까? 독재국가라도 실패하기 십상일걸요? 전 자유를 억압하길 바르는게 아니라 규제하길 바라는겁니다.

아무튼 다 떠나서 저도 인상에 반대하는걸 전혀 공감 못하겠다는게 아닙니다. 찬성하는 목소리의 입장도 적고 싶었고 다시 말하지만 반대하면서 이상한 논리로 선동하려는 몇몇 흡연자들에 대한 반박으로 적게 된겁니다.
                         
미우 14-09-22 18:19
   
네, 저도 님 말씀처럼 그런 부분은 인정하고 저 역시도 안타깝습니다.
인식이 바뀌어야 이런 일면에서도 소통도 더 쉽고 할텐데..

다만 그게 단번에 되기 힘든 것이지요.
흡연 연령층 역시 세대를 아울러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고...
말그대로 아예 인식 자체가 없는 층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런걸 풀기 위한 더 나은 방법이,
그런 부분에 대한 노력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고
단순 시설 뿐 아니라 성의있는 단속이나 캠페인 같은 곳에도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이지요.
제 경우 단순히 올리지 말자가 아닙니다. 올려야죠, 모든게 오르는데...

적정선을 지켜야하고 이런 것을 말할 때는 단순 돈 더내라가 아닌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도 있고, 님같은 분이나 저나 그외 다른 분들도 공감할 수 있는 그런 토대 위에 행해져야한다고 봅니다.
그러기에 단순 감정에 치우친 찬반이 무의미하다는 것이구요.
더 이상은 말 안해도 잘 아실 것 같아 줄입니다.
     
휘파람 14-09-22 20:51
   
나도 흡연자지만 흡연부스같은거 그다지 효요성 없다고 봅니다..
담배 피우고 싶을때 흡연부스가 1k넘는 먼쪽에 있어면 일부러 흡연부스까지 담배 피우러 갈까.
생각하면 욕먹을지몰라도 숨어서 피우게될겁니다..
진짜 비흡연자들이 피해 덜입어려면
길빵하는거 벌금100만원정도때리고 파파라치 신고기능 만들고..
흡연pc방같은 자영업체 많이 만드는게 흡연피해 덜 볼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짐 정부는 그냥 무조건 흡연할곳을 없애기만하니..
흡연자들 흡연할만한 시설없어니 비흡연자들 피해늘고
갈등만 생기는거 같네요..
님님님님님 14-09-22 13:50
   
자 이제 담배세를 올려도 반항하는 사람이 적어젔으니 다른 걸올려보도록할까?
(정부의 속마음)
     
풍사 14-09-22 15:41
   
다른거 올렸을 때 피해받는 사람들은 당연히 대부분 반대하겠죠.
담배반대 안한다고 딴거 반대 안하거나 못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술.주민세 인상 이야기 나오던데 전 다 반대합니다. 문제 있나요.
          
님님님님님 14-09-23 00:06
   
?
뭐죠?
왜 갑자기 전 다 반대합니다라는 글을 쓰신거죠?
               
풍사 14-09-23 08:57
   
담뱃값찬성하는 사람들에 대해 비꼬는 글 같아서 맞장구 쳐봤습니다.
너무 공격적으로만 적은 것 같군요. 사과드립니다.
세슘원숭이 14-09-22 14:01
   
담배는 올렸고.. 이젠 또뭘 올릴까?? (예상:술)
di0o0ib 14-09-22 15:58
   
풍사님을 비롯 최근 게시판에 일부 글 싸지르는 사람들의 에러 부분은...
- 일부 흡연자에게 받은 피해를 무작위 모든 흡연자를 싸잡아 조롱함으로써 앙갚음 함.
- 비흡연자는 어떻하란 말이냐 자기들의 권리만 주장하고 흡연자의 권리는 가볍게 여김.
- 담뱃세와 이어지는 물가상승에는 관심없고 담배에만 촛점을 맞춤.(정부 의도와 일치함)
     
풍사 14-09-22 16:24
   
술과 담배의 차이가 뭘까요? 왜 담뱃값 찬성하는 목소리가 높을까요?
술 피해의 경중은 분명 무거운데요.
비율입니다. '일부'라는 표현이 적절한가요? 흡연자 90% 이상은 민폐끼치죠. 90%도 봐준 수치 아닌가요?
그리고 전 한번에 싸잡은적 없습니다. 이런 말 나올까봐 댓글들 보면 대부분. 혹은 일부라고 강조해놨습니다.

'- 비흡연자는 어떻하란 말이냐 자기들의 권리만 주장하고 흡연자의 권리는 가볍게 여김.' 여기서 님같은 흡연자가 자신이 가해자라는 자각이 없다는걸 잘 알수 있죠.
아니 피해자가 가해자의 권리를 왜 생각해야 합니까? 피해 받는걸로 모자라 가해자 권리부터 챙겨줘야합니까???
흡연부스.단속처럼 피는 걸 보장하면서 동시에 피해를 줄이는 공감대적인 주제면 모를까. 손해만 보면서 가해자 권리 생각해주는게 당연한겁니까?

- 담뱃세와 이어지는 물가상승에는 관심없고 담배에만 촛점을 맞춤.(정부 의도와 일치함)
딴 댓글에도 적었고 어제부터 쭈~~~욱 말해왔습니다. 딴 물가 상승에 관심 많고 담뱃값만 찬성한다고요. 글 좀 보고 적으세요. 어제부터 몇번이나 강조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제 질문에 답좀 해주시죠.
정부가 딴 의도로 담뱃값올릴려고 함. 담배관련 복지나 정책은 없음. 이게 지금 실정이죠?
여기서 비흡연자가 반대함 -> 흡연율은 그대로. 딴 품목 인상도 반대할거임.
비흡연자가 담뱃값인상 찬성함 -> 흡연율은 최소 5-10%줌. 딴 품목은 반대할거임.
결과를 보세요. 최소 5-10% 보장하는것 마저 뿌리치고 왜 반대해야 합니까?
남일이라서가 아니라 피해자가 가해자를 바라보는, 자기 일이니깐 찬성하겠다는건데도요??
그리고 담뱃값이 오르죠? 그러면 정부하는 꼬라지가 맘에 안든 흡연자들이 흡연부스등을 요구하는데 동참하고 목소리는 이전보단 더 커지게 됩니다. 이걸 꼭 반대만 해야 할까요 비흡연자가??

님과 같은 글의 문제는 뭔지 아세요? 담배를 딴거랑 동일시 할 뿐더러 가해자.피해자라는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님이야 말로 남의 글을 똑바로나 읽어보고 글 싸지르세요. 똑같은 말 자꾸 하게 하지 말구요.
          
di0o0ib 14-09-22 16:50
   
- 흡연자 90% 이상은 민폐
없는 데이타까지 억지로 만들어내어 다시한번 불특정 선량한 흡연자를 매도함.

- 피해자가 가해자의 권리를 왜 생각해야 합니까?
납세자보고 납세에 대한 권리만 있고, 수혜자가 되기도 함을 인정 안함.

- 딴 물가 상승에 관심 많고 담뱃값만 찬성.
이런 근시안 적이고 이기적 논리주장을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국민에게 투표권을 주면 안됨.

- 담배만세만 찬성하고 다른 증세항목은 반대함.
말이 안되지만 말이 되는 척....

- 담배로 인해 가해자란 생각은,
자가용 운행, 배기가스로 인해 자연, 사람에 끼치는 해.
장시간 컴퓨터 사용으로 들어간 전력 생산에 소모되는 연료 채취로 인한 자연훼손 , 온실가스 정도...
생활쓰레기가 소각장으로 가서 소각될때 생기는 해로운 연소가스
매일 마시는 커피속 커피는 어느 저개발 국가 아동착취 현장의 커피일지도 모른다는 것의 가책.
중국산 공산품을 씀으로해서 중국의 대기오염에 일조했다는 정도...

직접적으로 담배 연기를 사람에게 뿜거나 인파가 있는 곳에서 담패를 피울만큼 강심장이지 못하기 때문에 위 정도의 가책 정도만 느낍니다.
               
풍사 14-09-22 17:11
   
-없는 데이터라. 인정합니다. 체감상 적은겁니다. 그럼 묻겠습니다. 님은 '일부' 민폐 끼치는 흡연자 비율이 얼마쯤으로 예상하시는지요? 전국 곳곳에 함부로 버려진 수많은 꽁초.가래침들은 물적증거고 지금도 밖에 나가보면 곳곳에서 목격할 수 있는데 이걸 두고도 비율이 적다고 할건가요?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담배로 세금 낸다고 피해주는게 당연한 겁니까? 권리 타령하게요? 다시 말하지만 가해자라는 인식부터 제대로 갖추고 권리 타령하시라구요. 비흡연자 배려하는 목소리라도 내면서 권리타령하라구요. 정부정책 불만만 토론하면서 권리타령말구요.

-그대로 돌려드리죠. 또라인가?? 님은 이기적이지 않고요? 님이 투표하는거 정말 무서운 일 같네요.

-아 네. 반박 못하나요? 말이 되는 척은 뭔가요?

-네 이 말 왜 안나오나 했죠. 자가용운행-누구나 이득도 봅니다. 컴퓨터사용-대부분 이득봅니다. 생활쓰레기?? 커피?? 이걸 누구보고 동조하라고 예로 든겁니까?? 참 많이도 동감하겠네요. 담배는 흡연자 45%중 대다수가 55%인 비흡연자에게 해만 끼치지 이득이 없다고요. 피.해.만.끼.쳐.요.
기름 올리면 자가용 안타면 대중교통 이용 안합니까? 국민 대다수가 피해보죠? 그러니 대다수가 반대 합니다. 그넘의 사서 펴서 세금 쪼금 더 낸다고 40% 가해자가 55%피해자한테 떳떳한겁니까?

그리고 마지막까지 웃기시네요. 개독교 논리 아닙니까? '일부'만 문제 있다면서 자기 교회는 아니라고. 님이 정말 피해 안끼치는 개념 흡연자라 치죠. 대부분이 문젠데 그게 무슨 소용이냐고요. 현실은 그러한걸. 아니면 왜 비흡연자들이 찬성하는 목소리가 높겠냐고요.

님이 어제부터 제대로 반박은 안하면서 이상하게 물타기만 하려던 그 사람이네요. 술이야기 어제 반박했는데도 오늘 같은 말 또 하고 담배 판매 금지 주장하라질 않나 이젠 투표권 타령에. 진짜 극단적이고 노답이군요. 말도 안되는 헛소리는 사양합니다 좀.
                    
di0o0ib 14-09-22 17:21
   
흡연자 납세에 대한 혜택이란 비흡연자가 느낄 불편함을 해소하는 방안이 주요 목적이 있기 때문에 주장하는 것이지, 솔직히 흡연으로 미치는 나 자신의 건강이나 안위따윈 관심 없음.

물가 상승요인이 주요 논점인 대화에서 눈앞에 눈꼽만 떼고 있다는 말, 논점을 비켜감.

자동차 배기가스등을 예로 든 것은 나 자신의 흡연에 대한 가책의 무게를 말한 것이지 동급의 득과실을 주장한 것이 아님.
                         
풍사 14-09-22 17:38
   
님 자신의 건강은 저도 알 바 아님. 제 글들을 똑.바.로.좀. 읽기를...
그 방안이 제대로 이뤄져야겠죠. 근데 안 이뤄진다고 담뱃값인상도 반대해서 결국 이대로 현상유지가 되면 과연 그러고도 대.부.분.의 흡연자들이 지금처럼 그 방안을 적극적으로로 주장하겠음? 인상안 나오기 전엔 개뿔 관심도 없었는데? 이해가 그렇게 안가는지? 반대하든지요. 굳이 설득하려고 적은게 아님. 문제는 찬성하는 입장에 대해 헛소리 좀 지양하길 바람.

님이야 말로 논점을 빼놓는건 이야기하는건 아닌지? 어디까지나 둘.다. 중요한 논점임. 왜 물가상승 이야기만 하면서 흡연자 줄어들건 빼먹음? 가해자라는 자각이 없으니 모르는거. 누누히 말하지만 담배는 딴거랑 다름. 정 이해가 안가면 최소한 같은 소리 안 나오게나 적든지 이건 뭐임???

님 자신의 가책의 정도를 비유했다는건 알겠음. 즉 님은 별로 거르낄것 없는 흡연자라는 이말? 다시 말하지만 무슨 소용임? 대부분의 흡연자가 문젠데?? 왜 자꾸 님은 깨끗한데 어쩌라는 식으로 나오는지??
사막늑대 14-09-22 17:39
   
지금 식당내 흡연 단속 시행한지가 언제인데 저 식당 운영하지만 한번도 단속 나온거 못봤습니다 어떠한 액션조차도 없었죠 업주에게 벌금만 왕창 붙여놓고 방관중이죠 솔직히 식당에서 금연요구에도 막무가내인 사람들 있습니다 이런사람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디서 단속하는지 알아봤더니 지역 보건소담당이라네요 낮에 다른기사보니 청소년흡연해결위해 500억정도 사용한다 나와 있던데 원래 시행한 정책이나 제대로 하던지인원이 부족해서 못한거 인원충원하고 길빵 식당 각족 금연구역 단속이나 좀 할것이지 500 억 쓰는지 안쓰는지 구분도 못할곳에 쓰겠다고 쑈하늣 모습이 참으로 웃기는 정부입니다
     
풍사 14-09-22 17:41
   
식당.길거린 모르겠고 아파트 단지.공원은 경찰에 신고해도 오긴 오더군요. 그래봤자 느릿하게 오고 딱 한번 겨우 잡았지만.
          
사막늑대 14-09-22 19:16
   
벌금도 먹이나요?
               
풍사 14-09-23 09:00
   
그게... 청소년들이었어요... 그곳에서 계속 피는... 그러니 거기서 쭉 담배 피면서 놀다가 경찰이 한참후에 왔는데도 잡혔었죠. 경찰차에 태우고 갔는데 훈방조취 또는 집에 연락하는 걸로만 끝났을듯 합니다.
백척간두 14-09-23 02:57
   
저는 증세에 찬성하는 측입니다. 애초에 증세없는 복지라는 것은 허상에 불과했던겁니다. 전기없이 컴퓨터를 켜는 것과 같은거란 말입니다. 지난 대선에서도 확인했듯이 복지에 대한 전국민적 요구가 있었으므로 그에 따른 증세는 당연한겁니다. 이번 논란(담배값 인상, 지방세 인상, 주류 소비세 인상 등등)은 그러한 증세가 특정 계층에게만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세수부족의 원인 중 하나는 부자감세이므로 이를 원상복구 한 이후에 증세를 해야한다는 것 역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막늑대 14-09-23 11:49
   
박근혜는 증세없는 복지를 공약으로 내세웠죠 또한 말씀처럼 부자감세 후 실질적인 서민증세가 진행되니 시끄러운거고 국민건강이라는 명목으로 증세가 아닌것처럼 포장하고 있으니 웃긴것이죠
나그네21 14-09-28 10:58
   
흡연자들이 년간 추가로 내는 세금이 보통 명당 30만이상일듯한데, 그돈은 누구를 위해서 쓰이고 있는지 알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그중에 얼마나 흡연자들을 위해서 쓰일까요? 담배세 인상하고나면 70만정도라고 하던데 그중에 얼마나 그들을 위해서 쓰일까요?
50퍼 이상은 그들을 위해서 쓰여야 할텐데요. 금연거리 지정을 하면 그 가운데 흡연부스 한개정도는 만들어줘도 남는장사쟎아요? 금연공원에 흡연부스 한개정도는 만들어 줘도 돼쟎아요? 오히려 비흡연자를 더 잘 보호할수 있을꺼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