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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14 11:19
우리 토속신 하느님
 글쓴이 : gagengi
조회 : 776  

우리의 토속신앙에도 중동잡신 하나님과 아주 유사한 신이 있습니다. 애국가에 나오는 "하느님이 보우하사"의 그 하느님입니다. 중동잡신교에 너무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분들, 신이 없다고? 사후세계가 없다고? 죽으면 끝이라고? 종교가 없으면 도저히 못산다는 성향을 가지신 분이라면 가장 좋은 대안은 우리의 토속신인 하느님을 믿는겁니다. 

한국사람이 하느님을 믿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며 그 누구도 욕하지 못합니다. 이미 애국가에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만세"라고 써있고 매번 노래도 부릅니다. 하늘에 사신다는 하느님은 교회에 나오라고 하지도 않고 안믿으면 지옥불구덩이에 빠뜨린다고 협박하지도 않습니다. 공부할거도 없습니다. 성경같은 표절책을 만들지도 않고 우리에게 아무것도 바라는게 없습니다. 헌금내라고도 안합니다. 그냥 하늘 그 자체가 하느님입니다. 이름도 하늘님에서 연음되어서 생긴 하느님입니다.  

우리 토속신앙은 이렇게 쿨하고 멋집니다. 자기가 만들어놓고 안믿으면 지옥불구덩이에 쳐넣는다는 찌질한 중동잡신하고 비교가 됩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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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드르 14-09-14 11:20
   
됐네요 ㅡㅡ;;
SRK1059 14-09-14 11:24
   
최소한 중동의 짜깁기 잡신보다는 나아 보임.
그나마 진짜로 존재하는 잡신도 아니고
사람들을 쥐어짜서 돈을 긁어내기 위해 만들어낸 가짜 잡신보다는 훨씬 훌륭함.
두타연 14-09-14 12:22
   
비유, 은유, 시적 표현을 이해 못하는 루터 이후의 성서 글자 그대로의 해석을 주장하는 개신교 분들의 문제입니다.
당신들의 문학적 재능은 빵점입니다. 사회성 또한 다르지 않아 보이네요.
하늘님, 하느님과 기독교의 하나님은 다른 의미입니다.
     
백미호 14-09-14 13:50
   
가톨릭에서는 하느님이라고 하거든요..
          
스나이퍼J 14-09-14 17:20
   
하느님 =  하늘에 계신 분
하나님 =  오직 하나이신 분

아마 이런 의미지않나요?
               
어모장군 14-09-14 21:07
   
아닙니다.
상제(上帝)=하늘님=하나님=하느님 모두 같은 우리 한국 전통 최고신의 명칭 입니다.
하나님이란 표현은 조선시대에도 쓰였으며
선조 때 박인로의 노계가에도 하ㄴ.님이라 표기되어 있습니다.
개신교에서 말하는 오직 하나이신 분이라는 뜻은
70년대 천주교와 하느님으로 명칭 통합 합의를 하고서
개신교가 선교를 위해 합의를 깨고 급조해 만든 뜻입니다.
해외 선교살들이 개신교를 선교할 때 까지만 해도
하나님은 한국 신 명칭으로 번역시 차용했다는 걸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한국 목사들은 하나님은 하나의 신이라 거짓을 말하고 있는 거죠.
다시 말해 하나님은 원래 우리 전통 최고신의 명칭인데
뜻을 변질시켜 70년대 이후 부터 오늘날에 오게 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