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신이란 존재가 만약 있다면
우리의 상상이나 언어론 절대 설명할 수 없는 차원의 존재일 것입니다.
전지전능한 신이 있다면 피조물일 뿐인 인간이 감히 그의 성질을 설명하거나
그가 뭘 원하는지 안다 말하거나 언어로 적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가 인간처럼 감정이 있게 묘사하거나
인간을 시험하거나 미워하거나 질투하거나 후회하거나 한다는 건 생각해 보면 참 웃긴 겁니다.
전 신이 있는지 없는지 모릅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모릅니다.
증거가 없어요.
사후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기독교가 말하는 야훼는 아닙니다.
그 이유는 그가 어떤지 설명이 있고
그 설명은 거짓임이 논리적으로 또 과학적으로,
역사학적으로 고고학적으로 생물학적으로 증명이 되고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신이 없다거나 사후세계가 없다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의 신이 사람이 만든 거짓이라는 것 뿐입니다.
모르는 건 그냥 모른다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고
모르는대로 최선을 다해 인생을 착하게 살면 됩니다.
주의권능님 알지도 못하고 알 수 도 없는 사후 세계 때문에 현생이 좌우 된다면 그건 너무 자신의 현생이 재미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불행 아니 불쌍하지 않을 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만약 사후세계라는 것이 있다면 그리고 사후 세계가 어차피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죽은 자들이 모이는 곳이니 우리 삶과 크게 다르지 않은 세계라고 생각하며 현생을 재미나게 행복하게 살다가 죽는겁니다. 그리고 그 사후세계라는 곳에서도 재미나게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