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전지전능한 신이 인간에게 가이드로 내린 무오류의 책을
전지하지 않은 인간들이 읽고
그 신의 이름으로 행하는 행동에 그 신은 책임이 없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은 논리의 논자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case 1: 그 전지전능의 신이 진짜 존재한다 했을 때.
그 전지한 신은 인간의 타락을 창조부터 알고 있었고
그 전능한 힘으로 인간을 그리 만들었고 타락을 멈추게 하지 않았습니다.
인간은 자신들이 창조된 대로 그 시나리오 대로 행한것 뿐이죠.
인간의 세계관 안에서 작게 볼 땐 그 인간의 자유의지로 행한 것이지만
전체적 우주관적 관점에서 보면 자유의지란 없는 것입니다.
고로 인간의 타락은 궁국적으로 신의 책임이죠.
책임이고 자시고라 할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그 신 짓이죠.
(적어도 가이드 책이라도 이해가 쉽고 완벽하게 잘 만들어줘야 할 거 아닙니까?)
case 2: 신이란 존재하지 않을 때.
그렇다면 신이란 인간이 만든 하나의 거짓 개념이죠.
인간이 만든 경전 속의 하나의 도그마고 이념이죠.
그리고 인간은 그 신이란 이념 하에 타락하고 범되를 저질렀죠.
그럼 이건 인간이 만든 그 신이란 "개념"의 책임이라 할 수 있죠.
인간의 책임이라 주장하려면 신은 버려야 합니다.
전지전능한 신이 있는한 이세상 모든 일은 신의 책임입니다.
또 하나 더하자면
만약 신을 믿는 인간의 악행의 책임이 신에게 없다 주장하려면
적어도 신을 믿는 인간의 선행의 책임또한 신에게 있다 주장하지 마세요.
적어도 형평성은 있는 주장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