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신앙, 유일사고, 절대진리 같은 것이 목소리를 높였던 시절에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역사, 아니 적어도 해당지역 역사에 있어서는 암흑기가 찾아왔습니다.
대표적인게 바로 유럽의 중세라는 건 익히 아실테구요. 현대에도 공산독재를 통해
생생하게 겪었고 북한에서는 지금도 진행형이죠.
반면에 자유와 상대주의 사고가 꽃을 피웠던 시기에는 문화, 경제 등 사회전반에
활력이 넘쳤고 두려움에 떨지 않아도 됐었죠.
전 그래서 유일체계, 유일신앙을 경계하고 경멸합니다.
특정종교가 되었든 아니면 어떤 사상이 되었든간에 시대착오적인 십자군 전쟁은
제발 그만하세요. 인류를 또다시 암흑 속으로 몰아넣을 작정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