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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31 23:39
반려동물반려동물하면서 개고기반대하는것도 웃기지않나?
 글쓴이 : 김문순대
조회 : 711  

그쪽입장에서나 반려동물이지 내입장에선 그냥 소 돼지 이쁘다이쁘다하면서 같이사는거랑 똑같아보인다.
솔찍히 냉정하게 생각해서 개 고양이키우는거만큼 낭비가어딨나?
그래뭐 그쪽돈이고 지마음이겠지.
하지만 개 고양이키우면서 우리아가 엄마 이런말하면서 사람처럼대하는거 솔찍히 난 처음봤을때 충격이었다.
말귀도못알아듣는 동물한테 앞에서 어찌고저찌고 엄마가어찌고저찌고...환자인줄알았어.
그래도 그쪽취향존중하닌깐 암말안한다.나한테 피해 주는것도아니고.
근데 그걸 우리한테 강요하면안되지.반려동물은 댁들입장에서나 반려동물이지.
적어도 자기 잣대를 절대적인것마냥 사람들한테 적용하면안된다고 생각한다.
우린 그쪽취향을 존중하는거지 개 고양이를 인간대접해주는게아니거덩.
개잡아먹는다고 야만인취급하는 사람은 개를 사람취급하는 정신병환자로 똑같이 대해줘야한다.
눈에는눈 아니겠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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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초 14-08-31 23:57
   
개한테 물린적 있습니까?
상당히 공격적이면서도 끝에가서는 넋두리 같아서 살짝 웃음이...
애견인중에 눈치없고 남에게 피해주는 사람도 많지만
개를 싫어한다는 이유만으로 개주인에게 욕하는 것도 보기 않좋군요.
     
듬초 14-09-01 00:10
   
김문순대님 밑에 다키니 라는 아이디 쓰는 사람하고 동일인물 아니세요?
     
바람노래방 14-09-01 00:55
   
듬초님 역시 반대 입장 사람들에 반감이 있는것 같네요!
본문은 개고기네 먹네 마네 잦대를 들이대니 그 반작용으로 보이는데, 첫 댓글 부터 "개한테 물린적 있냐"는 상당히 감정적인 내용으로 댓글을 다셨으면서 ... 

말투가 공격적이여서 그렇지 본문 내용중 이질감 있는 내용은 없어보이네요!
          
듬초 14-09-01 01:09
   
아뇨..^^ 전 개고기 먹는 분들에겐 전혀 반감이 없습니다.
다만 김문순대님 처럼 일부의 경우를 전체인양 일반화하는 뉘양스를
풍기며, 개를 사람처럼 대한다는 둥...
그러면서 대화상대를 적시하지 않아서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 글인지 애매하게 하는 점이 솔직히 기분나쁘죠.
물론 저는 개를 키웁니다. ^^:
무적자 14-09-01 00:09
   
욕하는게 아닌데요 틀린말도 없는거 같고요.
개주인 욕하는게 아니라 개주가 강요하는걸 모라 하는거로 보이네요.
     
듬초 14-09-01 00:22
   
하하.. 김문순대님 글을 차분히 읽어보면 개고기 먹는다고 주변사람들에게
서러움 많이 당하신듯..
(예를들어 명절때 나 개고기먹어 그러면 처제들이나 사촌여동생들이 야만인!하는 반응들)

평소에 개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으면 개를 접할 기회가 별로 없어서
개 키우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할 수 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본문 내용이 감정이 격하고 불특정 다수에게 직접 대면하는듯한 어법이..
독특해서 마치 눈아 에서 화내고 욕하는 듯해서 되서...
별리03 14-09-01 00:19
   
개를 사랑하는 사람도 개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같은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것을 뭐라 할 사람 없겠지만 먹는것 또한 나쁘다고 할 순 없죠.
각기 추구하는 사정이 다른데, 비판하거나 폄훼하는 행위는 옳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개고기를 먹는다고 비문화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반려동물이라는 이유로 타인의 행복추구 권리를 방해하는 행위가 그릇된다 할 것입니다.
     
듬초 14-09-01 00:42
   
맞습니다. 개고기는 자기취향입니다. 개키우는 것도 자기취향입니다.
다만 서로 배려해 주는것이 필요하겠지요.

애견인도 기본적인 자기 의무에 충실해야 겠지요.
그런데 개를 천성적으로 싫어하시는 분들 또한
애견인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이 많더군요.
실례를 들면 골든리트리버를 키우는 제딸이 개를 산책시키는데
지나가는 30대중반 여자가 '무식하게 저렇게 큰개를 키워?'
하더군요. 물론 일부 몰지각한 사람이겠지만...
상식있는 사람이라면 애견인이든 개고기를 즐겨먹는 사람이든
상대방에게 상처주는 이야기는 않겠지요...
결국 자기중심적이고 무식한 사람들이 서로물어뜯기 하는 겁니다.
          
다키니 14-09-01 01:07
   
놀이터에서 진도개인가 다른 개에게 어린아이가 물렷네요.
근데 그개주인은 자기개는 평생한번도 이런일이 없었다고 하면서, 왜그런지 모르겟다는 말만 하더군요

또 외국에선 지가 기르던 개에게 어린애가 물러셔  얼글이 너덜너덜 해졌더군요.

극히 일부죠 그런 개들은..

근데 그 수십만분의 수백만분의 일의 확율이 내 가정에서 일어나면?
설마하던 수많은 사람들의 눈물과 후회와 한숨을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찾아보고
늘 조심하십쇼

서열관리도 잘 챙기시고요
밖에 나갈때는 큰 개는 주딩이에  전용 망사를 씌우시고
혹시 미쳐 날뛰는 큰개를 컨트롤 할수없다면 두명이서 끌고 다니세요

님의 큰개로인해  수백명의 확률로 발생한 끔직한 개테러의 희생양의 목격자가 될수있네요

대충 가느다란 목줄로 끌고다니는 개주인을 보면
아 나도 호랑이같은 사자같은 애완동물을 끌고 다니면서 그 개랑 그 개주인에게다가가서
개량 그 개중인에게 "겁먹지 마세요 이 호랑이은 아주 착해요 물지 않아요"라고 말해주고 싶더군요

물론 그 개주인는 그말을 잘 알아듣겠지죠 그개도 마찬가지로 오줌도  질질 싸지않고요
               
듬초 14-09-01 01:17
   
네.. 염려해주시는  감사히 받겠습니다.
골든리트리버가 아무리 순둥이고 맹인안내견이라 해도
큰개를 천성적으로 무서워 하는 사람도 있으니 항상 조심하고
남에게 피해나 혐오감 주지 않을까 .고민하고 키웁니다.

하지만 김문순대님이나 다키니님 같은 분들이 혹여
개 산책시키는 사람에게 욕하거나 위협하는 사람은 아니길 바랍니다.
                    
덤벨스윙 14-09-01 06:48
   
순대씨 논리부터 제대로 이해하세요.
일단 개나 고양이를 두고 자기가 엄마니 어쩌니하는 꼴은 저도 자주봐왔습니다.
개를 사랑할 수는 있지만 자기가 엄마니 어쩌니 하는건 눈꼴찌푸리게하죠.
일단 이런 문제는 넘어갈 수 있습니다. 어차피 주관적인 일이니까요.
하지만 개고기 먹는 문제의 근거로 사용되는 것이 '개는 반려동물이다'라는 것이고,
그것은 위와 같은 정신상태를 가진 사람들이 타인에게 자신의 가치관을 강요하는 것이란겁니다.
1.개를 반려 동물로써 아낀다-->여기까진 상관없음
2.따라서 개를 먹어서는 안된다->타인에게 가치관 강요
아시겠어요?
논리적인 글을 당신은 마치 어릴적 트라우마에 의해 이성을 상실해 쓴것처럼 매도하는군요.타인을 억울하게 매도해서야 그게 사람이 할짓입니까??
예닮 14-09-01 00:39
   
말투때문에 안좋게 보이는거같은데 내용은 틀린말하나도없네요
다키니 14-09-01 01:01
   
내가 쓴글 같네
내용이 좋네요

수많은 버려진 개 고양이등등
개를 싫어하고 고양이를 싫어하는사람이 길에 버리겟음까?

다 개를 고양이를 가족처럼 끔직히 아끼는 애견 애묘인들이
늙고 병들었다고,휴가간다고,귀찮타고,돈많이든다고 버리죠

대한민국에 버려진 그 수많은 개들 고양이들 어떻할겨
지들이 버려놓고 지들이 구해주고 감동 받아서 울고 웃고 머하는 짓인지 모르겟더군요
김문순대 14-09-01 10:07
   
듬초님 괜히  이상하게 개산책하는사람 욕위협한다느니
주위사람한테 개먹는다고 욕먹었다느니 추측성글쓰지마시고요.믿도끝도없이 말을 그냥휙휙던지시네.
글에도 썼지만 난 댁들이 개를끌고다니던 코뿔소를 타고다니던 상관을 안해요.
반박을할려면 논리적으로하던가 중고딩도 쪽팔려서 안할 짓을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