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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01 01:42
개고기가 맛있나요?
 글쓴이 : 잘못눌렀다
조회 : 900  

반려동물 애완견 키우면서 개고기먹으면 참 볼만하겠네요
저는 뭐 개고기먹은적 없어서 맛을 모르겠지만 대체음식은 많다고 봅니다....
그러면서 문화니 뭐니 다 핑계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냥 본인이 처먹고싶어서 그런거지
해외에서 개고기처먹는다고 손가락질 받는데 그걸 계속 먹고싶어하는 심리를 전 도저히 이해 안갑니다
사람 줘패서 인육먹는 문화가 있다 옜날부터 내려온거다 이걸 굳이 바꾸고싶진 않다 이런말이랑 똑같은거 아닌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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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몽 14-09-01 01:44
   
저도 개키우지만 왜 남이 개고기를 먹든말든 태클인지가 더 이해가 안갑니다.
본인이 개를 사랑한다고 남한테 그걸 강요하는 심리를 전 도저히 이해할수가없네요.
내가 사랑하니 너도 사랑해라 이런말이랑 똑같은거 아닌가요?
Chaeja 14-09-01 01:50
   
"해외에서 개고기처먹는다고 손가락질 받는데 그걸 계속 먹고싶어하는 심리를 전 도저히 이해 안갑니다"
해외에서 손가락질 하면 안해야 되는거임?
그럼 해외에서 "먹을수도 있지"라는 반응이 오면 먹어도 된다는 이야기네 ㅋㅋㅋ
남눈치본다고 세상살기 참 힘드시겄소

"사람 줘패서 인육먹는 문화가 있다 옜날부터 내려온거다 이걸 굳이 바꾸고싶진 않다 이런말이랑 똑같은거 아닌가요?"
개랑 사람이랑 같소?
반려견이라고 사람축에 넣은 모양인데 그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한테나 그런거지
아닌사람들한텐 그냥 개요 개.

남이 개고기를 먹든 개미핥기를 먹든 법에 안걸리면 그냥 입닫고 본인 할거 하면서 사세요
내보기에 당신한텐 남들 지적질 할 자격이 없어보임.
Ciel 14-09-01 01:51
   
또다른 형태의 광신도를 보는 것 같군요.
반려동물? 애견인한테나 반려동물로 인식된다는 기초적인
사실도 모르고 선거철 고장난 확성기마냥 소리질러대는 꼴이라니...
다른 사람들에겐 소음공해일 뿐이란 거 모르죠?
티나인 14-09-01 01:55
   
저도 애지중지 키우는 반려견 15살 할아버지 될정도로 잘 키우고 있음.. 곧 떠나겠지만 화장도 시켜줄꺼임..
개고기 때마다 잘 먹음 별미라서 그리고 대체음식? 뭐가 있는지? 먹어보지도 않아 놓고 대체음식 타령 ㅋㅋㅋ
설마 내가 키우던개를 잡아먹을꺼라고 생각 하심? ㅋㅋㅋㅋㅋ 정말 답없네

해외에서 손가락질 받는다고요? 누가 그럼? 손가락질 한 자료좀 보여줘봐요...
프랑스 발도? 그 미치광이 인종차별주의자?  아님 대만 험한?

프랑스랑 대만도 개고기 잘먹는건 아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프랑스,‘개고기 문화’ 존중 http://newsking.tistory.com/27

이글좀 읽고 성숙해 지길 ㅉㅉㅉ
     
티나인 14-09-01 01:58
   
이것도 한번 읽어보고 좁디 좁은 시야좀 넓히길...

프랑스 개고기 문화

http://k.daum.net/qna/openknowledge/view.html?qid=2dIQZ
별리03 14-09-01 02:00
   
"그냥 본인이 처먹고싶어서 그런거지"

발상에 문제 있는 것인지.
아니면 부질없는 집착인지.

말씀 삼가하시죠.
님이 얼마나 개를 사랑하는지 알고 싶지도 않지만,
적어도 사회 보편적 상식의 시각이 필요할 듯합니다.
개를 사람처럼 여기고 싶어 하시는것 같은데,그래서 반려동물 운운 하시는것 같은데요.
다른사람 모두가 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진 얺습니다.
님과 다른 생각을 가졌고, 다른 음식을 먹는다 하여 비하 또는 폄훼하는 발언은 자신의 부족함을 자랑하는것과 같습니다.

개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가진점은 이해하지만, 님의 그러한 발상과 태도에는 분명 문제 있다고 지적하고 싶네요
님에게 반려동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darkfonronier 14-09-01 02:04
   
머 중국인은 개고기는 물론이고 각종 수십종의 벌레에 지하세계에서는 알게모르게 인육까지도 먹는다는데.....  개고기 하나정도면 양호한거 아닌가
하우디호 14-09-01 02:07
   
제가 아는 여자애 중에 개 수육이 맛있다고 말하는 애가 있는데... 포메리안인가? 포메??? 그 하얀 강아지 사서 잘 키우고 있더라구요 ㅋㅋ...뭐 저는 개고기 먹는거 찬성하는데.. 한번도 먹어본적도 없고 ... 먹을 생각도 없습니다.
질질이 14-09-01 02:09
   
어그로 글인지 잘 모르겠지만 논리적으로 이미 개고기에 대해선
반대론자들이 발린지 한참 되었지요. 그러고 보면 이것도 단골 소재네요;;

좀 그럴듯한 논리를 주장해야 하는데 그 논리가 개고기맛에 비하면 한 참 못밑쳐서
개고기를 찾는거 같습니다.
식문화에 대해서는 인육이 아닌이상 타민족의 식문화는 건들여선 안되는 것이지요.


다만 도살과정의 위생, 법 제도미비에 대한 비판의 여지는 있겠네요~
넌내게모욕 14-09-01 02:20
   
해외에서 비난~어쩌구 저쩌구 다 한참 지난 떡밥이죠..
논리적이지도 않고 그냥 내가 싫으니 니들도 먹지마라 뿐이에요
가장 최근에 병맛 중국여성은 개고기 비판해놓고 까보니 남편이 샥스핀 요리사 ㅋ
가생이에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글들인데 한번도 설득시키는 글은 없었음
그러니 개소리 고만 하고 주무세요
차라리 요즘 나오는 비위생적 관리 어쩌구 저쩌구나 하시던가요
대체음식 많으면 필요가 없다?
채식주의자들 고기 안먹고도 잘 사는거 보면 고기따위 필요없는거 같은데 드시지 마시구요
댁 말대로 그냥 먹고 싶으면 먹는 겁니다 ㅋ
또 무슨 인육도 먹고 싶으면 먹어도 되겠네 라는 병맛같은 이야기 하는분이 아니기를..
똥파리 14-09-01 02:45
   
자신은 안먹으니 뭐 좀 되는것같은 기분이 드시나봐요...
처먹는다는 말부터가 벌써 먹는사람의 의견은 무시하겠다는 글을 써놓고 물음표로 의견을 묻고 계시네요..ㅎ
해외에서 손가락질만하면 그게 비단 개고기를 섭취하는것 말고도 하지말아야 하는 하나의 법과같은거군요...
돼지보다 가축화가 먼저된것이 개라는건 알고계십니까?
반려동물이란 개만이 해당하는게 아닙니다.
요약하자면 인간과 관계를 맿고 서로 살아가며 교감하는동물을 총칭하여 반려동물이라 부르는것인데....
그러면 여기서 웃기는게... 내가 안키우고 남이 길들여서 사육하면 가축[소.돼지등등]으로 죽여도 되고....
내가 키우고 나랑 교감하니 이건 반려동물[개]이 됩니다....지들멋대로 이미 정해놓은 것들이죠...
또 어디서 귀여운 애완견 사진찍고 피켓만들어 살려주세요 어쩌니 저쩌니 주저리주저리 말을 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가장 드럽게 사육되고 가장 잔인하게 잡는 중국에서 도살하는 사진포함하여 시위를 하죠.
이정도 말하다보면 그들의 답변이라고는 비위생적이다 라고 물고 늘어지는겁니다.
그렇다고 자기가 가서 확인한것도 아닙니다.
어디 또 인터넷에서 굴러다니는거 본게 거의 80%이상일꺼라 확신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또 위생적이게 잡으면 먹어도 되는겁니까? 라고 의문을 표시하죠.
하지만 그들은 합의적이고 위생적인 도축시스템을 구축했는데도 와서 반대할껍니다. 왜냐구요?
자기들의 멋대로 임의로 개는 반려동물이라 만들어놨기 때문입니다.
저희집에 예전에 소를키웠습니다. 소끌려가는것 보셨습니까? 음머~음머~ 하고 눈물을흘리며 주인을 부릅니다.
끌려가서도 죽는순간까지 눈물을 흘리죠...팔려온것도 이제 곧 죽을것도 압니다. 두려움도 느끼죠...
아주 처절하게 눈물흘리며 웁니다. 하지만 눈하나 깜짝안하고 깔끔하게 전기로 한방에 죽이죠.
그래서 그들은 소를 죽이는걸 반대하느냐?? 아니죠. 왜냐? 그들에게 소는 가축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믿고싶어하는 반려동물에는 평균적육류섭취종인 소 돼지 닭은 없습니다. 하지만 알아야합니다.
그들이 말하는 그리고 당신이 말하는 반려동물이 소나 애완돼지 관상용닭인 사람도 있다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껏 소고기는 먹지않습니다.
하지만 님처럼 개고기와 관련하여 반대하지도 않고 먹는사람에게 처먹는다는말도 하지않습니다. 
그렇다고 이와 같이 현재의 시스템이 유지되는걸 바라는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자주 섭취하는 육류중에 소와 돼지 닭은 이미 체계화되고 위생적인 도축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인구가 다 섭취하는건 아니죠. 그들중엔 채식주의자도 있고 육류를 싫어하는부류도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우선 개고기에 관한 체계화되고 위생적인 투명화된 시스템구축입니다.
그리하여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그 다음으로 개고기와 관하여 설명하고 대체식품이라던가
그 이외에 다양한 식품류를 소개하며 줄여나갈 생각을 해야죠...
무조건 안돼...처먹지마...미개해...법으로 막아야돼...해외에 손가락질 받아...피켓들고 친구를먹지마세요~
참 누가 누굴 훈계하고 미개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라집 14-09-01 03:33
   
정말 특이한 양반이네;; 남이 뭘 먹건 뭔상관임? 반려동물 어쩌구 하는데

사람이랑 가장 비슷하다는 원숭이 먹는 민족도 많은데 걔들이 더 이상한거 아님? 그리고 애초에 남이 뭘 먹건

왜 상관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인육만 아니면 똥을 먹고 살건 오줌을 먹고 살건 벌레를 먹건 개를 먹건

당신한테 1퍼센트 피해를 주는것도 아니고 나도 개고기 안먹지만 남이 먹는다고 으악 야만인.. 이해 안되~

이런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자신과 다르다고 배척하는건 인종차별과 다를바가 없음
돈벼락 14-09-01 03:39
   
글의 공감 여부를 떠나 "쳐먹는다"는 말이 상당히 거슬리는군요.

즐겨하지는 않으나,
나는 개고기를 어려서 부터 먹어왔지만,

이런 무례한 언사를 들을 만큼의
잘못된 행동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의견을 개진하거나, 누군가를 설득하려 한다면,
최소한의 예절을 갖추는 것이 기본인 듯 한데.

글쓴이께서는 이 점을 숙고하시기 바랍니다.
심심해서옴 14-09-01 05:40
   
1. 몇번 안먹어봤는데 경험상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아마도 보신탕을 잘 요리하지 못하는 식당에 방문한 것이 그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2. 맛이 없다는 경우를 제외하면 먹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 해외에서 뭐라고 하든 말든 내가 좋아서 내가 먹겠다는데 뭐가 문제입니까? 한심하게 남 눈치나 보고 벌벌 떨면서 사는 사람입니까? 이해가 안되네요.
인히스플 14-09-01 08:34
   
개고기 맛이 좀 특이해서 대체할만한 고기가 없는것 같은데.
돼지고기를 대체할만한 고기는 오리고기가 있지만 개고기는 좀 대체할만한 고기는 없음.
     
Torrasque 14-09-01 09:27
   
흑염소가 많이 비슷하더라구요.

살코기도 그렇고 껍질도 비슷하고.
Torrasque 14-09-01 09:26
   
애완견 키우고있고 개고기도 잘 먹습니다 ^^.

볼만한 남자군요~

대체음식 많은데 일본가서 똥고기만 먹고 사심 되겠네요.

콩도 생명인데 ㅎㅎ
     
s아우토반s 14-09-01 16:32
   
다른건 모르겠는데 키우면서 드시는건좀....그닥 자랑할만한건 아니라고봅니다...
베르캄프 14-09-05 14:09
   
어디서 관종 어그로가 왈왈 짖어대는지 참.. 개빠납셨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