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고 나면 끝장나는 게 원전이라 엄청 조심조심 써야하는데...
경제성을 논리로 위험도를 올리는 행위를 하는 거임...
그리고 만약 사고가 나면 아무도 감당을 못함...
노후라는 딱지가 원전에 붙었다 생각해 볼 때...
그 원전이 정상적이라고는 볼 수 없음, 정상적이지 않은 원전을 그냥 돌린다는 게 말이 안됨...
0.01퍼센트의 사고 확율도 줄여야하는 게 원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서울 싱크홀 문제도 보고 있으면 우리나라 사람들 엄청 긍정적인 것 같아요.
지하수가 쭉쭉 빠지고 땅이 곳곳에서 무너지는데... 롯데월드 개장한다 만다로 싸우네요...
저러다 서울대붕괴급 사고 나면 감당을 누가 할런지..
재난영화 소재거리는 넘쳐나는 대한민국이네요. 항상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만하지...
소가 아니라 외양간 잃기 전에는 외양간 고칠 생각이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