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대비도 되면서 효율도 좋으면 그게 젤 좋을거 같은데요...
해군쪽에도 사용가능할거 같고....
토륨으로 대체는 쉬운건가요??

아직 개발중인게 문제에요 ㅋ

단점은 없는건가요?

이거 이미 추진중이에요 2022 년엔가 상용화

우라늄은 알아도 토륨은 처음듣어보네여..

우라늄은 연쇄반응이 시작되면 멈추지 않는다는 것은 잘못 알고 계신겁니다.

우라늄이 핵분열하려면 중성자가 필요합니다. 중성자를 흡수해버리는 제어봉에 의해 멈출수 있는거죠.

원자력 발전소 운전 정지를 하려면 제어봉을 연료봉 사이로 깊숙이 밀어넣으면 됩니다. 이렇게 핵분열을 정지시켜놓고 나서 소모된 연료봉등을 교체하거나 정비 작업을 할 수 있는 거고, 밀어넣는 깊이 제어로 출력 조절도 가능합니다.

참고로 후쿠시마는 제어봉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서 밀어넣는 방식이라 심각한 사고 발생시 답이 없습니다.

한국의 원자력 발선소는 위에서 아래로 밀어넣는 방식이라서 사고 발생시라도 단순히 무게로 인해 제어봉이 떨어지게 하기만 해도 핵분열 정지시키기 쉽고요. 상대적으로 더 안전하다는 의미.

토륨하면... 내가 입찰한 토륨주괴 상회입찰하지마라 가 떠오르는건 왠지... ㅋ

https://www.google.co.kr/search?sourceid=navclient&aq=&oq=%ed%86%a0%eb%a5%a8+%ec%9b%90%ec%9e%90%eb%a1%9c+%eb%8b%a8%ec%a0%90&hl=ko&ie=UTF-8&rlz=1T4WQIA_koKR587KR587&q=%ed%86%a0%eb%a5%a8+%ec%9b%90%ec%9e%90%eb%a1%9c+%eb%8b%a8%ec%a0%90&gs_l=hp..1.0l2j0i30.0.0.0.9805...........0.hSKCUW9MFxo

위 기사가 알기 쉽게 해설하고 있는데, 토륨 원전은 중성자를 계속 공급해야만 발전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고, 이 한계를 넘게 하다보면 기존 원자력 발전소에서 생기는 문제를 다시 끌고 오기 때문에 완벽한 해결은 아니라는 식.

뭐 앞으로 기술 개발 한참 해야 할 물건입니다. 핵융합 발전소보다는 훨씬 쉽겠지만요.

처음에 과학자들은 그부분을 단점이라 생각 했는데,
지금은 엄청난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지요.
사고가 나면 그냥 꺼져 버리기 때문에
러시아와 일본과 같은 사태가 안 생긴다는 거죠.

100% 순도의 토륨 원자력 발전소를 아직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지만,
실현 된다면 찌꺼기 걱정 없는 최상의 발전소가 될 것이고,
기술을 가진 나라는 엄청난 부를 안게 될거 같네요.

윽 위에 링크를 엉뚱한거 걸어버렸네요.

http://camp.itamtam.co.kr/camp_info/news/view/398

위 기사를 읽어보세요.

100 % 순도의 토륨 원자력 발선소는 애초에 사실상 불가능한겁니다.

중성자를 공급해줘야 핵분열하는게 토륨인데, 중성자 공급 방법이 문제죠. 공짜로 생기는게 아니니까요.

물론 토륨 원전의 한계도 분명히 있다. 황일순 교수는 “가속기 방식도 양성자를 쏴서 중성자를 만드는 과정에서 반감기가 긴 방사성 핵종(장수명 핵종)이 생성된다”며 “대안으로 원자로 방식을 택하면 농축 우라늄이나 플루토늄을 섞어야 한다는 문제가 또 생긴다”고 말했다.

https://www.facebook.com/notes/%EB%85%B8%EC%99%84%ED%98%B8/%ED%86%A0%EB%A5%A8%EC%9B%90%EC%9E%90%EB%A1%9C%EB%9D%BC%EB%8A%94-%ED%99%98%EC%83%81%EC%97%90-%EB%8C%80%ED%95%B4/627197757353162

위에 토륨 원전을 까는 말이 있는데, 처음 나올 때는 뭔가 대단한 것 같이 선전되었지만 실현되지 못 한 신 기술 종류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말입니다.

빌게이트가 왜 한국까지 와서 토륨 원전 개발 밑밥을 던졌느냐 이 부분도 생각해봐야 할거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