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과거에 씌여진 소설책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경우 성경이죠.
반면 과학의 경우 인간의 이성과 논리를 토대로 합니다.
이성과 논리를 사용해 세상을 탐구하여 지식을 제련해 낸 것이 과학 이론이죠.
즉 이성과 논리는 과학의 어머니이며, 현재 인정받는 과학 이론은 이성과 논리가 현재 수준에서 더할 바 없이 정교하게 다듬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곳의 기독교 옹호론자분들은 성경의 무오론을 주장하면서 과학을 제련하는데 사용한 이성과 논리로 과학을 공격하더군요.
물론 가능할 리 없습니다.
과학이론 자체가 이성과 논리의 최고봉인데 그걸 이성과 논리를 사용해 소설책에 굴복시키겠다니..
이길 수 없는 싸움이죠.
과학의 편에서는 질 수 없는 싸움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