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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5 12:00
전 모태신앙이 천주교입니다.
 글쓴이 : 공원글돌
조회 : 469  

말그대로 뱃속에서 부터 죠 ㅎ

기독교인으로 15년을 살았습니다. 천주교도인으로 3년을 살았습니다.

불교인으로 8년을 살았습니다

지금은 무교입니다.






정맛 살맛나는 세상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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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롱이 14-08-25 12:01
   
무교라도 해도 정신적으로 힘들면 한번씩 종교를 보고 느끼며 마음의 안식을 찾게 되죠....힐링이랄까..
     
공원글돌 14-08-25 12:10
   
전순례후 그런거 없습니다. ㅎㅎ
K헐크 14-08-25 12:02
   
종교의 필요성에 대한 고찰을 많이 하셨겠군요.

역으로 해악일까나

온전히 자신의 행동을 자신의 의지로 행하고 담담히 받아들이는 삶이야말로
진실로 잘 살아가는 것이겠지요.
     
공원글돌 14-08-25 12:11
   
전 지금의 종교는 과학입니다. ㅎㅎ
백미호 14-08-25 12:02
   
전 그냥 안믿게 되더라구요.. 크면 클수록.. 뭐 다니는건 사람들 마음이겠지만 도데체 일요일날 아침에 귀찮아서 어떻게 가는지 궁금해요 ㅋ
     
공원글돌 14-08-25 12:12
   
저도 ㅎㅎ 귀찮아요 이게 크죠 ㅎ
걱정인형 14-08-25 12:03
   
그렇죠 그게 바로 종교의 순기능이겠죠.ㅎㅎ
미우 14-08-25 12:04
   
일단 26년 이상 되셨군요. 활동을 하신 것만 얘기시라면 어림 7년 정도를 더해야겠고...
그런데 어찌 그리 방랑 생황을 하셨는지....

글돌님의 경우가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미성년 포교를 금지해야한다고 하는 것도 다 겪어보고 정말 마음이 가서 그러는거면 괜찮다는 뜻도 있고 골고루 겪어보면 생각도 많이 달라진다는 점도 있습니다. 그것이 너무 이른 나이에는 제대로된 판단을 하기가 힘든 점도 있고...
     
공원글돌 14-08-25 12:09
   
모순됨이 싫었어요 교리를 배우면 배울수록 거짓을 진실로 믿으라는

강요 같은걸 느꼈고 그것을 질문했을때 제기준으로는 바르짓한 답을

주시기에 의미를 잃은겁니다. ㅎㅎ

별거 없어요 자아가 강하데요 ㅎ
          
미우 14-08-25 12:14
   
간단한 취향이나 정치적 신념이나 가치관의 여러 부분 중에 친구관 연예관 이런 것도 쉬이 밖뀌지 않는게 사람이잖아요.
하물며 가치 판단이 서기 전의 나이에 신앙을 강요(이 강요가 억압하거나 실제적인 강요행위를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가자고해서 데리고 다니는 것도 강요니까요)받아서 그길로 빠지는건 뭐...
그래서 모태신앙 이런게 저는 아주 급수 높은 불합리라고 보거든요.
아무튼 살맛 나신다니... ㅎㅎ
               
공원글돌 14-08-25 12:42
   
네 모태신앙이라는 말을 없애야 합니다. ㅎ
졸려요 14-08-25 12:15
   
태생적으로 종교랑 안 맞는 분들이 있죠. ㅎㅎ
     
공원글돌 14-08-25 12:30
   
네 저인것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