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후는 외계인을 믿던 부쳐를 믿던 귀신을 믿던 상관이 없어요
절대자가 세심하게 인간을 위해 만들어놓은 수많은 것들 느껴 보는것
그것도 세상을 살아가는 또다른 방향성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타협이라해도 괜찮습니다 뭐 어떻습니까? 신에 대해 막연히 알고있단것들을
과학이라는 이성적 도구로 더 깊숙히 이해할수 있다고 봅니다
예전에 어느 뇌과학 /심리학자 교수님이 그러시더군요
인간의 뇌 인간의 몸은 너무나 정밀한 기계라서 소름이 돋을정도라고
히지만 이것을 CPU나 메모리따위로 이해하는것도 너무나 불행하다고 하더군요
내가 느끼는 사랑 인내 기대 행복 슬픔 추억 같은 것들이 그렇게의미없는
것이겠냐구요 자신은 공부를 하면 할수록 유신론으로 빠진다고
고백하시더군요
암튼 유신론이든 무신론이든 상대의 세계를 좀 존중했으면 좋겠네요
인간은 멸망 직전까지 밝혀내지 못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