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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3 15:39
왜 천주교는 문제가 되질 않을까?
 글쓴이 : 졸려요
조회 : 401  

저는 개신교는 물론 천주교 교리, 불교 교리, 이슬람교리, 그외 뭐 그리스로마신화 교리, 무속 기타등등 전부 신뢰성을 부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믿는 사람보고 믿지 말라고 하지는 않죠.
"믿을 사람은 믿어라 난 안 믿겠다" 라는 겁니다.
그런데 유독 개신교만 영 좋지 않은 논리로 "우리들이 진리니 우리들을 제외하면 모두다 똥이다"라고 광역 어그로를 끌면서 사회 문제를 만든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하여 그들의 교리가 신빙성이 있는가?
저글링으로 배틀잡는 소리만 하고 있으니 믿을수 있을리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바보같은걸 안믿으면 지옥에 간다고 하고 온 사방을 들쑤시고 다닙니다.
전쟁을 시작한 측은 개신교측입니다.
전쟁을 멈추지 않고 있는 측도 개신교입니다.
전쟁의 끝은 개신교의 전향적 사고에 달린겁니다.
개신교가 어그로 끄는한 개신교가 개독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을 수가 없는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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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14-08-23 15:40
   
빙고~!
웅캬캬캬 14-08-23 15:43
   
일부러 집 대문에 만자 만(卍)을 붙입니다.

그래도 찾아와서 교회나오라고 난리칩니다.

그것도 일요일 아침 댓바람부터 나와서......

짜증나 죽겠습니다.
삼한공화국 14-08-23 15:44
   
천주교는 온화해졌다고 해야하나..
종교개혁 이후 세가 줄어들면서 그렇지 않나 싶고
     
웅캬캬캬 14-08-23 15:49
   
천주교가 생각외로 능동적으로 변화하더라고요.

사실 천주교가 천동설을 폐기한 시점이 오히려 과학계가 천동설을 폐기한 시점보다 앞선 시

점이었다고 들었습니다.

몇 년전에 보니 새로운 7대악도 발표했고요.

천주교가 덩치가 크고 오래되서 변화가 빠릿하게 보이지 않을 뿐이지 나름대로 계속된

변화를 꽤하는 모양입니다.
          
삼한공화국 14-08-23 15:50
   
아마 교황과 추기경같은 조절자와 권력자가 있기에
그를 축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나 싶네요.
archwave 14-08-23 15:53
   
천주교는 교리 해석의 중앙집권화(?)가 잘 되어서 그렇다고 봐야 할거 같네요.

지금 난리인 창조 부분에 대해서도 카톨릭에서는 [생명의 기원의 시작은 하나님의 창조다] [그러나 그 이후는 진화론에서 말하는 식으로 생명들이 진화했다] 는 식으로 교통정리하고 있습니다. 과학과 신앙의 불화 소지도 없어진 셈이죠.

참고로 진화론은 [생명의 기원] 을 포함한 것은 아닙니다. 모든 생명의 씨앗이 어떻게 나왔는지는 아예 논외이고, 그 씨앗이 어떻게 진화해서 다양한 생명체들이 나왔나를 다루는 것이죠.

그러니 카톨릭의 해석은 진화론과 전혀 모순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물론 과학에서는 [생명의 기원] 이 신의 손길 없이도 원시 지구에서 태어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그 때는 카톨릭은 어떻게 나올지 좀 궁금해지긴 하네요.
archwave 14-08-23 15:58
   
사회적인 면을 본다면..

한국 기독교는 목사 등의 감투를 너무 많이 남발하고 있습니다.

그 목사들이 밥먹고 살기 위해서라도 매우 공격적인 전도를 해야 하고, 헌금을 많이 긁어내야만 하죠.

신도 수가 교회의 권리금 근거가 되고.. 뭐 지나치게 세속화되었으니 문제가 안 생기면 그게 놀라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