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쥐, 소, 파리, 돼지,침팬지는 인간과 유전자가 비슷합니다.
근데 침팬지는 과거 인류의 농경, 유목 생활에서 관련성이 적은 동물입니다.
인간과 유전자가 비슷한 생물은 잡식성이 많았구요.
인간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은 동물도 잡식성이 많았습니다. 곰, 여우..
근데 말과 소는 초식성이고, 고양이는 육식성이죠.
고양이가 인간과 생활한게 대략 1만년전 내외라고 하면
육식성과 사냥성 유전자가 다른 종에 비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농경사회에 덜 적응적이였을껍니다.
농경사회의 선택압을 받았던 집고양이는 유전형과 표현형이 흡사한 야생 고양이
에 비해 돌연변이 개체수가 적었을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농경사회로 인한 선택압에서
관련된 소진화가 덜 일어 날듯 한데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