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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4 02:00
개신교의 창시자 마르틴 루터가 남겼던 주옥같은 명언들
 글쓴이 : ForMuzik
조회 : 2,655  

"I feel much freer now that I am certain the pope is the Antichrist."

내가 교황이 적그리스도라고 확신하는 것에 대해 나는
지금 훨씬 더 편안하게 느껴진다.

개신교가 천주교를 마귀보듯 하는 이유가 저기 있습니다...근데 루터의 이말만큼은 그당시 시대상황을 보면 크게 틀린말이라고만 볼수는 없습니다...
그때는 천주교(카톨릭)가 상당히 타락해서 욕을 많이 먹던때니까요...
근데 지금도 개신교는 카톨릭을 마귀처럼 보는 이유가 루터의 저말과 관련이 깊죠
루터가 말했던 시대상황과는 다름에도...



"I maintain that some Jew wrote it [the Book of James] who probably
heard about Christian people but never encountered any."

나는 아마도 기독교인들에 대해서는 듣기만 하고 실제로
는 한명도 만나보지 못한 어떤 유태인이 야고보서를 썼다고 주장하는 바이
다.

야고보서를 싫어하는 루터의 사상을 볼수 있습니다.



"I should have no compassion on these witches; I should burn them
all."
이 마녀들을 동정해서는 안된다, 그들을 전부 태워야한다.


마녀사냥을 막기는 커녕 오히려 적극 지지했던 루터를 볼수 있죠
루터의 이런 사상은 생각보다 엄청 지독합니다...
마녀사냥은 중세에 천주교의 전유물이거나 천주교가 대부분 한것처럼 느껴지겠지만 개신교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습니다..



"Idiots, the lame, the blind, the dumb, are men in whom the devils
have established themselves: and all the physicians who heal these
infirmities, as though they proceeded from natural causes, are
ignorant blockheads...."

백치, 절름발이, 장님, 벙어리는 그 안에 악마들이 깃든
자들이다. 이런 불구가 마치 자연적인 원인에 기인하는 양, 이런 불구를
고치는 모든 의사들은 무지한 바보들이다....

모든병이나 불구는 악마가 깃든것이랍니다...과학적인 방법으로 고치려는 의사들을 무시하고 있죠...개신교가 유독 과학을 싫어하는 이유도 저 말과 무관치 않습니다..


"Many sweat to reconcile St. Paul and St. James, but in vain. `Faith
justifies` and `faith does not justify` contradict each other flatly.
If any one can harmonize them I will give him my doctor`s hood and
let him call me a fool."

성 바울과 성 야고보을 조화시키려는 힘든 노고는 헛되
다. ‘믿음으로 죄사함을 얻는다“와 ”믿음으로 죄사함을 얻지 못한다
“는 완전히 서로 모순된다. 만일 누군가 그 둘을 조화시킬 수 있다면 나
는 그에게 내 박사모를 넘겨주고 그로 하여금 나를 바보라 부르게 하겠다.

루터는 믿음과 선행중에 믿음을 택한 사람임을 볼수 있죠



"No gown worse becomes a than the desire to be wise."
현명해지려는 욕구보다 더 형편없는 법의는 없다.

합리주의나 이성을 아주 격하시키고 있죠


"Our bodies are always exposed to Satan. The maladies I suffer are
not natural, but Devil`s spells."

우리의 몸은 이미 사탄에게 노출돼있다. 내가 겪고 있는
질병은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악마의 저주이다.


"Reason is the greatest enemy that faith has: it never comes to the
aid of spritual things, but--more frequently than not --struggles
against the Divine Word...."

믿음의 적 중에 가장 강한 적은 이성이다. 이성은 영적인
것들에 도움이 된 적은 한번도 없으며, 오히려 빈번히 하나님의 말씀에 대
항해 왔다.

이성을 적으로 돌리고 믿음의 적으로 보고 있죠..개신교가 인간의 이성을 무시하는 이유도 무관치 않습니다..


"Reason must be deluded, blinded, and destroyed. Faith must trample
underfoot all reason, sense, and understanding, and whatever it sees
must be put out of sight and ... know nothing but the word of God."

반드시 이성을 속이고 눈가리고 파괴시켜야 한다. 모든 이
성, 감각, 이해력, 그리고 여타의 눈에 거슬리는 모든 것들을 믿음의 발 아
래 짓이겨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 외에는 알 필요가 없다.

이성을 무슨 악의 축인양 보고 있습니다...심각하죠..


"The best way to get rid of the Devil, if you cannot kill it with the
words of Holy $cripture, is to rail at and mock him. Music, too, is
very good; music is hateful to him, and drives him far away. "

만일 네가 성경의 말씀으로 악마를 죽일 수 없다면, 악마
를 쫓아내는 최선의 방법은 악마를 꾸짖고 조롱하는 방법이다. 음악 역시
좋은 방법이다. 악마는 음악을 싫어하므로 음악으로 악마를 멀리 쫓을 수
있다.

루터는 종교음악을 많이 활용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찬송가도 많이 지었죠...그렇게 한 이유는 악마를 쫓기 위해서랍니다...


"The damned whore Reason...."
저주받은 차~앙녀, 즉 이성이여.....

이성을 저주받은 차~앙녀에까지 비유해서 말하고 있으니 얼마나 이성을 악마의 장난인것처럼 봤는지 루터의 사상을 볼수 있죠



"The Devil can so completely assume the human form, when he wants to
deceive us, that we may well lie with what seems to be a woman, of
real flesh and blood, and yet all the while `tis only the Devil in
the shape of a woman. `Tis the same with women, who may think that a
man is in bed with them, yet `tis only the Devil; and...the result of
this connection is oftentimes an imp of darkness, half mortal, half
devil...."

악마가 우리를 속이려 할 때는 철저히 인간의 형태로 변신
할 수 있다. 우리가 보기에는 진짜 살과 피를 갖는 여자와 같이 눕지만 그
것은 단지 악마가 여자의 형태로 변신한 것일 뿐이다. 남자와 함께 잠자리
에 드는 여인과 완전히 동일한 여인으로 여겨질지 모르지만, 실은 악마일
뿐인 것이다. 그리고....이러한 관계의 결과물은 암흑의 요정, 반인반수..
등으로 나타난다....

루터의 이런 악마에 대한 생각과 여자에 대한 생각은 마녀사냥을 촉진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죠..


"The Devil...clutched hold of the miserable young man...and flew off
with him through the ceiling, since which time nothing has been heard
of [him]."

그 비참한 젊은이를 움켜쥔 악마는 천장을 통해 날아가 버
렸다. 그 일 이후로 그 젊은이의 행방에 대해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영적 체험을 했나 봅니다...


"The Devil, too, sometimes steals human children; it is not
infrequent for him to carry away infants within the first six weeks
after birth, and to substitute in their place imps...."
악마 역시 때로는 사람의 아이들을 훔친다. 악마는 자주
생후 6주 이내의 유아를 가져가고, 그대신 악마의 XX로 바꿔치기 한다
악마를 어떤식으로 생각했는지 루터의 생각을 엿볼수 있죠


"The fact that [the biblical book] Hebrews is not an epistle of St.
Paul, or of any other apostle, is proved by what it says in chapter
two...."
히브리서는 성 바울의 서신이 아닐뿐 아니라 다른 사도들
의 서신도 아니라는 사실은 히브리서 2장의 언급으로 증명된다
히브리서를 싫어하는 루터의 생각을 볼수 있습니다.


"This fool [Copernicus] wishes to reverse the entire science of
astronomy; but sacred $cripture tells us that Joshua commanded the
sun to stand still, and not the earth."
"이 바보(코페르니쿠스)는 천문학 전체를 뒤집어 놓으려
한다. 그러나 성스러운 복음서는 여호수아가 태양에게 정지할 것을 명령했
지 지구에게 정지하라고 명령한 것이 아님을 우리에게 말해 주고 있다."
코페르니쿠스라면 지동설로 유명한 과학자죠?루터는 성경에서 말하는 천동설이 진리라는 식으로 말합니다..
개신교가 창조론 들고 진리라고 우겨대는거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To be a Christian, you must pluck out the eye of reason."
기독교인이 되기 위해서는 이성의 눈을 뽑아버려야만 한
다.
뽑으랍니다..


"...two devils rose from the water, and flew off through the air,
crying, `Oh, oh, oh!` and turning one over another, in sportive
mockery...."
물에서 나온 두 마리의 악마가 “오, 오, 오!‘ 하고 외치고 서로의 주위를 선회하면서 까불거리듯 조롱하며 공중으로 날아갔다.


루터
의 간증체험인가 봅니다...




"We are at fault for not slaying them [the Jews]."
그들(유태인)을 살해하지 않으면 우리는 죄인이다.

루터가 유태인을 싫어한것은 꽤 많이 알려진 사실이죠..이 구절에서도 루터가 유태인들을 얼마나 싫어하는지 볼수 있습니다..히틀러는 루터의 사상을 그대로 실천해 옮긴 사람인가 봅니다..


"We know, on the authority of Moses, that longer than six thousand
years the world did not exist."
우리는 세계가 존재해 온 것은 6천년 보다 짧다는 것을 모세의 권위에 의지하여 알 수 있다.


창조론이 나왔군요....


"We need not invite the Devil to our table; he is too ready to come
without being asked. The air all about us is filled with demons...."
우리의 탁자에 악마를 초대할 필요는 없다. 악마는 초대받지 않아도 언제나 나타난다. 우리 주위의 공기는 전부 악마들로 차 있다.


악마가 항상 노린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사람인가 봅니다..



"We should throw the Epistle of James out of this school [the
University of Wittenberg]....
우리는 이 학교(비텐베르크 대학)로부터 야고보서를 축출해야만 한다.

루터는 히브리서 못지 않게 야고보서도 싫어했습니다...



"What shall we do with...the Jews?...I advise that all their prayer
books and Talmudic writings...are to be taken from them."
유태인들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나는 그들로부터 모든 기도서와 글로부터 기도서와 탈무드의 기록을 빼앗아 버릴 것을 권고한다

 

루터가 유태인을 싫어하는 말들입니다..


"What shall we do with...the Jews?...I advise that safe-conduct on
the highways be abolished completely for the Jews."
유태인들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나는 유태인들의 공공도로 안전통행권을 완전히 폐지할 것을 권고한다.


이 역시 유태인을 싫어하는 말입니다..


"What shall we do with...the Jews? I advise that their rabbis be
forbidden to teach on pain of loss of life and limb."
유태인들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나는 그들의 랍비가 생명과 수족의 손실에 따른 고통에 대해 가르치지 못하게 금지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유태인을 못잡아 먹어 안달이 났나 봅니다..


"What shall we do with...the Jews?...set fire to their synagogues or
schools and bury and cover with dirt whatever will not burn, so that
no man will ever again see a stone or cinder of them."
유태인들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그들의 회당이나 학교
에 불을 지르고, 타지 않는 물건은 땅에 묻고 쓰레기로 덮어라, 그리하여 그들의 돌과 재가 다시는 사람의 눈에 띠지 않도록 하라.

루터의 예언은 히틀러에 의해서 완성된듯 싶습니다..



"When I was a child there were many witches, and they bewitched both
cattle and men, especially children."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마녀들이 많이 있었다. 마녀들은 가축과 사람 모두에게,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마법을 걸었다.


마녀사냥을 당연시 했던 루터를 볼수 있습니다..



"Women...have but small and narrow chests, and broad hips, to the end
that they should remain at home, sit still, keep house, and bear and
bring up children."
여인네들... 그들은 작고 좁은 가슴, 넓은 엉덩이밖에 가진 것이 없다. 여인네들은 끝까지 집에 남아 조용히 앉아 가사를 돌보고 인내하고 애를 낳아야만 한다.

루터는 여자와 어린아이..유태인을 끔찍하게 싫어했습니다...위 글은 여자를 보는 루터의 관점입니다.오늘날은 교회에서 여자가 최고 우수 신도입니다..





이거 미친놈입니다...

이런 쌩또라이가 만든 종교를 21세기에도 신봉하는 정신나간 작자들이 있다는 현실이 코메디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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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려요 14-08-24 02:06
   
쓰레기네요.
하지만 어쩌면 성경에 나온대로 그대로 행하고 있는건지도..
운드르 14-08-24 02:08
   
대단하군요! 칼뱅 어록은 없나요?
분명 막하막하(!)일 것 같은데 ㅎ
     
졸려요 14-08-24 02:11
   
칼뱅은 스위스에서 악명 높은 종교재판소를 운영하면서 예배에 빠진 사람을 사형시킨 인간 도살자였죠.
말그대로 기독교 근본주의자여서 하는짓이 현재 이슬람 근본주의자랑 다를바 없는 작자였습니다.
시우당 14-08-24 02:12
   
루터와 함께....오늘날 개신교의 시조라 할만한 칼뱅..칼뱅이즘, 칼빈주의 라는 말도 있쪄??
개의 별명은 제네바의 도살자....!!!
종교 재판 소장이었슴..
종교 재판으로 돈을 벌어 ..자기 저서를 출간함......
종교재판을 통하여 피고의 재산을 몰수하면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받았다는...

카톨릭이 부패한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깨끗한 종교개혁이니 청교도니 이런거는 첨부터 없었슴.
미우 14-08-24 05:13
   
잘보면 여성비하 장애인비하부터 현실도피 망상장애 인격장애 모든게 나타나있습니다.
사이비 교주도 저런 인간이 없을 수준...
백미호 14-08-24 05:35
   
마틴 루터를 더이상 예전과 같은 시선으로 보긴 힘들겠네요.
대단합니다 ㅋ 했던 말 대부분이 남을 싫어하라 네요.
두타연 14-08-24 05:44
   
루터는 글자 그대로의 6일 창조와 6,000년의 역사를 믿었으며 지동설을 주장한 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오를 미친놈 취급을 하였습니다.  루터가 천동설을 확신한 이유는 여호수아 10장 13절에 태양이 하루동안 멈춰 서 있었다는 문구에 근거한 어처구니 없는 것입니다.  칼뱅 또한 천동설을 믿고 있는 점에서 루터와 다르지 않습니다. 개신교의 문자 그대로의 성경 해석 ,격렬한 근본주의,  우주 창조 6일, 우주의 역사 6,000년, 진화론에 대한 격렬한 거부는 이러한 루터의 과학에 대한 태도에서 나온 것입니다.

In defense of a literal 6 day creation and a 6000 year old universe, AiG have the following citation from Martin Luther:
When Moses writes that God created heaven and earth and whatever is in them in six days, then let this period continue to have been six days, and do not venture to devise any comment according to which six days were one day. But, if you cannot understand how this could have been done in six days, then grant the Holy Spirit the honor of being more learned than you are.

Anthony Lauterbach, who dined with the Luthers, quotes the conversation pertaining to Copernicus as follows:
There was mention of a certain astrologer who wanted to prove that the earth moves and not the sky, the sun, and the moon. This would be as if somebody were riding on a cart or in a ship and imagined that he was standing still while the earth and the trees were moving. [Luther remarked] "So it goes now. Whoever wants to be clever must agree with nothing that others esteem. He must do something of his own. This is what that fellow does who wishes to turn the whole of astronomy upside down. Even in these things that are thrown into disorder I believe the Holy Scriptures, for Joshua commanded the sun to stand still and not the earth [Jos. 10:12]."

John Calvin also believed in geocentricism, see this quote:
"Those who assert that 'the earth moves and turns'...[are] motivated by 'a spirit of bitterness, contradiction, and faultfinding;' possessed by the devil, they aimed 'to pervert the order of nature.'"

여기 성경에 의해 열심히 창조설 글 쓰는 분은 지구는  평평하며 커다란 돔에 태양,달, 별이 붙어서 하늘이 돈다고 믿을 것 같네요.